[월간인터뷰] 오상헌 기자 = 운전을 하다 보면 옆 차선이나 앞 차에서 날라 오는 작은 돌멩이들로 인해 자동차 앞 유리에 스크래치가 나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봤을 것이다. 이를 흔히 돌빵이라고 부르는데 특히, 주행 속도가 빠른 고속도로에서 큰 덤프트럭이나 트럭 뒤로 달리다 보면 이런 경우를 더 많이 볼 수 있다. 자동차 전면 유리에 작은 크랙이 생기는 이 돌빵은 당장 유리가 깨지지 않았다고 해서 방치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시기가 문제이지 주행 중 언젠가는 깨지기 때문에 자동차유리전문점을 방문해 유리 교체나 유리 복원 등 제대로 된 진단을 내려 수리해야 한다. 월간 인터뷰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돌빵사고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자동차유리복원 김종문 대표를 만나보았다.
대전유리복원, 자동차 유리복원의 퀄리티를 높이다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대전유리복원은 돌 파편에 부딪히거나, 추돌 사고, 와이퍼 교체 등의 원인으로 자동차 전면 유리 파손 복원 시 높은 시공 퀄리티를 선보이며 얼마 전 (사)한국전문기자협회에서 각 분야에 소비자들의 호평을 산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정한 소비자 만족 1위 자동차유리복원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우선 유리복원의 기술력은 일명 돌빵이 생긴 경우 유리를 통째로 교체하거나, 외형 교체를 진행하지 않고, 이를 그대로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유리 교체는 비용이나 작업시간이 오래 소요되기에 최대한 유리를 복원할 수 있다면 유리복원을 우선시 해야 한다. 특히, 외제차의 경우 앞면 유리 비용은 상당히 고가이고 요즘은 앞면 유리에 전면 선팅을 하는 사례들이 늘어 돌로 인한 크랙으로 큰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랜 연구와 노하우를 갖고 있는 김종문 대표는 “유리복원의 경우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0분에서 1시간 내외로 작업을 하게 된다. 문제가 발생되면 우선 유리에 크랙이 발생하자마자 빠른 복원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크랙으로 번질 수 있어 단순 유리복원수리를 유리 교체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에 빠른 복원을 진행해야 한다”며 “최대한 제대로 진단할 수 있고 우수한 기술력과 장비를 보유한 업체를 선정한다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자동 전문 시스템 Maxim 장비 보유로 상태별 맞춤식 복원 제시
유리복원은 단순히 구멍을 메우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레진을 활용한 고도의 집중력과 기술력이 필요하다. 유리복원은 크게 수동 복원과 기계를 사용한 자동 복원으로 나눠진다. 대전유리복원은 Vac-U-Pressure(vacuum cycle)을 이용한 공기 제거 제품인 미국의 Maxim 장비를 사용해 유리 복원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장비는 빠른 시간 내에 깔끔한 유리복원이 가능하며 수동 유리 용접과 비교해 월등한 품질의 결과를 자랑한다. 수동 복원처럼 크랙마다 타공을 하지 않기 때문에 흔적이 남지 않고 길고 여러 방향으로 갈라진 크랙들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레진이 자동으로 들어갔다 나갔다를 반복해 순간적인 공기와 이물질을 완벽히 제거, 보다 선명하고 깨끗하게 유리를 복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컬러유리로 출고되는 신차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16가지 종류의 색상별, 기능별 레진을 보유해 각각의 상황에 맞는 맞춤식 복원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대전자동차유리복원은 유리 표면 품질을 향상시키는 올 클리어 카 케어 GLASS, 유리 파손을 최소화하는 G 코팅 서비스, 유리 교체 시 진행되는 선팅 작업 등을 선보이며 최고의 퀄리티를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현재 대전자동차유리복원 김문종 대표는 가까운 곳은 출장 서비스도 펼치고 있으며 차후 발생되는 문제에 있어 애프터서비스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로 다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