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 쉼 없이 365일 & 연중무휴로 나침반 역할을 하는 열정의 동네의사 
일선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 쉼 없이 365일 & 연중무휴로 나침반 역할을 하는 열정의 동네의사 
  • 오상헌 기자
  • 승인 2019.07.1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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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인 고) 김영대 교수 부친 영향을 받아, M&E 연구실에서 분석적인 심층 연구로 맞춤형 생화학적 수액연구개발하는 임상의 & 생화학학박사 전 국민의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위해 노자식 건강 운동 법칙을 연구하는 닥터 김의 百壽 백세건강 CLINIC 

늘 만날 수 있는 편한 대한민국 명의를 찾아서-

김365내과의원 김백수 원장

[월간인터뷰] 오상헌 기자 = 한국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발병 가능성 높은 질환이나 대사증후군, 잠재된 전암 증세 등을 빨리 찾을 수 있는 일괄 종합 건강검진 제도가 있다. 반면 미국과 유럽에는 주치의가 가족 전체나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을 담당해, 가족력이나 표본집단 통계를 내기 쉬울 뿐 아니라 환자 입장에서는 오래도록 친분을 쌓은 의사에게 건강관리를 받아 편안함을 느낀다. 환자 입장에서는 장단점이 분명한 이 두 가지 진료 서비스의 장점을 합치면 좋겠지만, 24시간 입원 검진 케어가 어려운 한국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받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충주의 한 1인 병원에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의료 관련 MOU를 체결해, 종합병원이나 각 과로 연계하는 1차 진단병원이자 전날 내원한 환자의 증세를 정확히 판단, 통보하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 내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친이며 스승인 고) 김영대 교수의 뜻을 이어받아 의사는 치료자이자 연구자, 그리고 조언자라는 1인 3역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지난 10년 동안 연중무휴 진료라는 기록을 세운 365일 운영제 1인 병원, 김365내과의원 金栢洙 원장은 40평의 병원과 3평의 연구실 규모가 무색할 만큼 전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하는 모든 환자의 주치의로서 의료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1차 진료기관을 담당하는 동네 전문주치의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상급병원 치료에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한다
대학병원 의사와 종합병원 내과 과장, 개원의사로 활동하다가 고향 충주에 정착한 생화학 박사이며 임상의사인 김백수(金栢洙) 원장이 운영하는 김 365내과의원은 전국에서 1인의사로 연중무휴 진료 및 기관과 MOU를 겸한 유일한 병원이다. 김 원장이 소문난 이유는 충청지역의 이름난 지식인의 가문 출신이기도 하지만, 충북대학 사범대학 학장으로 퇴직 후 부친이 심혈을 기울인 최초의 개인 과학 A&E(알버트 아인슈타인) 연구소의 정신을 이어받아, 늘 방문한 환자의 혈액분석과 X선 연구를 병행을 원칙으로, 오전에 진료를 본 환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질병을 정확하게 진단해 빠르면 다음날 통보할 수 있어, 더 큰 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과학자의 특성을 임상의료에 접목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면에는 김 365내과의원에서는 빠른 진단을 위해 1인 3역을 해내야 하는 1인 원장인 김 원장이 휴무와 명절도 없이 1년 365일 내내 진료실을 지키고 있으며, 김 원장은 10년이 넘도록 “의사는 병원을 떠나면 딴 생각을 하게 된다”며 결심 하에 병원 내에서 운동과 식사를 하고 부친과 같이 원내 M&E 개인 연구실을 만들어 칸트의 엄격한 자아 통제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방송에 철인경기의 주인공으로 방영됐을 정도로 실제 나이보다 20살 젊은 근력과 집중력을 유지하려는 그의 내심은 늘 환자를 향하여 있다. 김 원장은 하루의 일상은 진료가 끝나는 시간을 일컬어 ‘과제 시작 타임’이라고 부르며, 환자에게 채취한 혈액과 신체 데이터를 분석해 질환을 조기진단과 치료방침을 세우고, 위급하다고 판단이 들면 새벽에도 환자에게 연락하여 원격상담이라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대학병원을 비롯한 2,3차 상급병원 연계해 즉시 치료를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종합병원은 대기자가 많아, 장시간 기다리다가 치료의 시기를 놓치거나, 진료 파트의 지나친 세분화로 동네 전문가의 조언 없이 환자의 진료과 선택으로 서로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투약 치료하는 케이스가 부작용으로 이어지는 것을 자주 접했다며, 김 원장의 대안은 반드시 넓은 시야의 진료가 가능한 1차 전문 의원을 통해 올바른 질병의 진단과 치료방침에 따라 진료를 결정하는 ‘1차 진료의 나침반 의사’ 역할론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병원 문은 늘 열려 있어야 하기에, 김 원장은 식사와 휴식시간까지 아껴 가며 365일 매일 환자가 1차 진료기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링거를 꽂은 채로 진료하는 투혼을 발휘하고 늘 새벽이슬을 맞으며 퇴근한다. 

 영원한 스승이며 부친이신 물리학자 (고) 김영대 교수   
김 원장의 스승인 고혈압 최고 권위자 서울아산병원 박종훈 교수
김 원장의 스승인 고혈압 최고 권위자 서울아산병원 박종훈 교수

임종 전까지도 제자들에게 가르침을 주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물리 강의를 한 부친의 학자 정신이 사회 다방면의 전문 지식층에게 전달되어야
전설적인 인물이었던 한 명의는 “3형제 중 큰형은 병이 생기지 않게 해주며, 둘째 형은 조짐이 보이는 대로 큰 병을 막는데, 나는 안목이 없어 큰 병에 걸려야만 치료를 해 주니 명의라는 칭송은 과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만큼 건강할 때 관리하는 환자 본인의 의지와, 발병을 미리 알아보는 의사의 판단력이 중요하다. 김 원장의 조부는 학자였으며, 물리학으로 유명한 부친 고(故) 김영대 교수는 이러한 가르침으로 서울대 교수직을 마다하고 고향 충주로 돌아와 충주고, 청주교대 교수, 충북대 학장을 역임하며 반기문 전 UN 총장 등 충청지역의 내로라하는 인문·과학계 인재들을 길러냈다. 김 교수는 명예퇴직 후인 2004년 4월 청주 사직동에 M&E 연구소를 차려 10대 청소년 인재들을 무료로 교육해 세계 각지의 명문대에 진학시키는 한편, 암 발병으로 복수가 찬 불편한 몸으로도 몽당연필을 쥐고 투병하며 임종의 마지막 순간까지 강의를 계속하여, 지식인은 후학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점을 보여 주어 동료 교수와 후배들에게 정신적 귀감이 되었다. 이러한 부친을 가장 존경하는 학자로 꼽는 김 원장도 부친의 정신을 잊지 못해, 자신만의 개인의학 연구실을 만들어 의학지식의 전수 및 기초과학 연구와 임상의학을 접목한 융합 진료를 바탕으로 당일 내원해 진찰받은 환자의 진단분석에 힘쓰고 있다. 대학병원 근무 시절, 대한민국 고혈압의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박종훈 교수의 제자로서 인연을 맺게 된 김 원장은 고혈압의 발병 원인은 느긋하게 기다리지 못한 지나치게 빠름과 경쟁만을 강조하는 현 사회생활과 스트레스와 관련된 성인질환의 일시적 외적 발현일 수 있으니, 최소 4주 관찰 후 재진단을 내려야 하며, 기초검사 후 개개인에 맞는 약제를 선택하고, 관리하고 추적진료과정에서 질병의 진행과 흐름을 파악함으로써 더 좋은 진료방향을 제시할 수 있음을 환자에게 잘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충분한 관찰의 시간을 갖는 고혈압의 진단 과정은 빠른 진단과 투약에만 익숙한 모든 성인질환 진찰 방식에 적용되어야 한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진료 시간을 마치고 김백수 원장은 늘 새벽 2시까지 M&E 연구실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

1차 진료의사와 충분한 전인적 진찰을 통해 진료 방향의 큰 그림을 그린 후 다음 치료로 넘어 가도록
진료는 나폴레옹의 열정으로, 투약은 햄릿처럼 신중한 결정을, 시간은 칸트의 삶을 보내는 생화학 박사이자 임상의사인 인 김 원장은 ‘개인별 조합식 수액치료’이라 명하는 신체 내의 항상성을 잃은 각종 대사성질환, 저하된 면역의 교정, 생체시계 균형을 통한 항노화 방지 등 다양한 환자 상태에 적합한 생화학 링거를 연구하고 있고, 또한 건강에 대한 의식구조 개선, 그리고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치료자의 노력 외에도 환자 자신의 생활습관 개선 의지력이 성인병 및 각종 질환 증후군의 치료와 완화, 예방에 유익하다고 덧붙인다. 서양의 분석과학과 자연면역과학, 그리고 동양의 체험 철학이 통합된 김 원장의 문진 방식은 뉴턴처럼 단계적으로 접근 및, 자연의 법칙을 따르자는 노자 사상이 어우러져 마치 주치의를 앞에 둔 것처럼 여유롭고 편안하다. 김 원장이 추구하는 전인적인 치료의 기준은 짧은 진찰을 거쳐 내시경, 투약으로 이어지는 치료방식과 달리, 오랜 경험과 연구에 따른 노하우로 관찰하고, 응급실로 보내기 전 수많은 문진과 기본검진으로 질병의 올바른 치료 방향에 접근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오래 잠재된 질환을 발견하거나 잘못 치료하고 있는 질병을 알아내 제대로 치료할 수 있었고 덕분에 생명의 은인이라고 감사하는 환자들의 입소문이 퍼져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이 아닌 상황임에도 지금의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의 인가를 받은 MOU 체결까지 이어진 것이다. 전공 파트인 심장 부위 외에도, 타 장기의 연관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진 후, 통합 연구결과를 자신만의 차별화된 차트로 정리하고 기록해 다음에 방문한 환자에게 더 많은 것을 알려줄 수 있는 진료법을 선보이고 있다. 이렇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진료법은 물리학자인 부친의 연구자적인 특성을 정확한 진료를 하는데 접목시켰기 때문이다. 한 개인의 노력에 의해 우주선 챌리저호의 낙하 원인이 한 학자에 의해 규명된 것처럼 일선에서 처음 환자를 접하는 개인 의원의 역할도 전반적인 환자의 치료에 중요함을 늘 강조하며, 낮에는 임상의사로, 밤에는 연구 과학자로 종일 병원에서 일하느라 가정에 소홀한 점을 미안해하는 김 원장은, 의사의 사명감을 이해하는 교육자 유향숙 여사에게 늘 감사함을 느낀다. 그리고 조부와 자신의 뜻을 이어받아 대를 이어 의료인과 연구자의 길을 걷고 있는 자식들 덕분에 의사라는 천직의 소임을 다할 수 있다고 전한다. ‘축소판 대학병원’인 김 356내과병원의 간호사들 역시 김 원장의 진료 철학에 따라, 내원 환자들에게 병을 조급하게 판단하지 말고, 치료 투약 전 과학 진찰의 필요성과 진료 후 치료하는 김 내과의 원칙, 그리고 질병이 주는 의미를 알고 좋은 의료진을 만나 생활습관의 변화도 병행해야 마지막까지 최대한 건강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진료 원리를 설명하느라고 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무한성 환자사랑의 소명의식으로 향후 유럽과 일본식의 소규모이나 전인적 관리를 하는 에덴식 요양 시스템을 꿈꾸다
본래 의대를 다니면서도 신학대학에도 마음을 두었었다는 김 원장이기에, 의사는 인성과 끈기, 지혜를 쌓는 노력, 그리고 환자에 대한 희생봉사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실제로 철학과 신학, 의과학 지식이 어우러져 환자의 힐링에 중점을 두는 메디컬 닥터를 추구하고 있으며, 큰 병원처럼 여러 전문의들이 있어 각자 환자를 따로 보는 것보다 작은 시설이더라도 혼자서의 힘으로 통합적으로 보고 분석 후 치료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한다. 서양과학의 입장에서도 동양치료처럼 신체의 생명활동을 유기체 흐름으로 이해해야 환자의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김 원장은 재발이 많은 견비통에 대해서도 도수치료나 철핀을 박는 수술, 통증 주사에 의한 시술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자신의 경우는 통증의 해부학적 위치를 잘 알기에 다섯 손가락으로 근육의 뭉침을 풀은 후 이완시켜 인체의 흐트러진 나사를 풀고 조여야 하는 치료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렇듯 자신의 몸을 늘 실험 대상으로 삼는 김 원장은 몸의 철학은 그냥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뉴톤과 노자처럼 힘을 쓰는 원리와 자세, 그리고 근육의 강화가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방향이라고 강조한다. 1차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로서 질병의 시작과 끝을 관리해주는 건강지킴이로써의 김 원장만의 독특한 진료방식을 앞으로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과학자의 꿈을 접고 고된 의학도의 길을 선택한 둘째 딸 김미연 양
과학자의 꿈을 접고 고된 의학도의 길을 선택한 둘째 딸 김미연 양

잘못된 생활습관의 질환, 인체의 퇴행과 노화 사이에서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불편한 증상의 원인이 구별도 어려워지고 발병 원인과 치료가 더욱 애매해졌지만 사람마다 정해진 DNA의 특징과 기대수명이 있기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의사는 모든 사람을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만들 의무와 소명감이 있다. 김 원장은 이러한 진료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늘 함께 하길 바라며, 언젠가는 요양시설을 소규모로 차려 개인별 맞춤형으로 양과 질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이 가능한 유럽·일본식의 요양시스템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365일 명절연휴 내내 하루도 쉬지 않고 혼자 많은 환자를 보는 것이 힘들 때 뇌력과 심력의 회복을 위해 생화학 박사인 김 원장이 특별히 개발한 링겔 수액으로 강한 투혼을 이어나가는 도시의 철인적 진료를 펼치는 의사인 김 원장은 남이 안 하는 것을 했을 뿐이라고 여러 번 밝혔다. 의사는 환자가 있는 한 자신의 진료를 접거나 멈추면 안된다는 소명의식을 돌아가신 부친의 투병과정으로부터 다시 한 번 느꼈다. 그렇기에 더욱 부지런하게 헌신하는 삶으로 1차 진료를 담당하는 365일 연중무휴 1인 내과전문의사로서 치료의 열정으로 몸의 한계를 의식하지 않고 환자의 진료를 위해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러한 결과가 알려져 오는 7월과 9월, 국회에서 의학 부문 대상을 수여받을 예정이며, 수년간 혼자서 365일&연중무휴 진료해온 국내 유일한 내과의사인 그이기에 2019년 국민추천포상 대상자로 손색이 없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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