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르치는 미국 수학시험, 수포자도 MBA 인재 등용문을 통과하는 단 하나의 비결
한국인이 가르치는 미국 수학시험, 수포자도 MBA 인재 등용문을 통과하는 단 하나의 비결
  • 오상헌 기자
  • 승인 2019.06.13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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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T 정복하는 ‘미지수 접근법&IVY접근법’ 대 성공, ‘프로듀스 MBA’ 프로젝트가 꿈”
글로벌매쓰몬스터(Global Math Monster) 이상규 대표/ST Unitas GMATGRE 원장/MBA 입학 컨설턴트
글로벌매쓰몬스터(Global Math Monster) 이상규 대표/
ST Unitas GMATGRE 원장/MBA 입학 컨설턴트
[월간인터뷰] 오상헌 기자 =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MBA(경영 대학원)를 합격하기 위한 필수조건은 GMAT(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Test) 에서 반드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다. 하지만 수리영역(math)과 언어영역(verabl)으로 나뉘어 있는 GMAT은 일반적인 수학과 영어에 대한 능력을 측정하면서 논리적 문제가 들어가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시험으로 간주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매년 2천여 명이 준비하고 있고 전 세계 25만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지만, 수준 높은 영어 실력과 이과 혹은 공대 출신들도 부담스러워하는 논리력을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문제들인 관계로 경영학 혹은 경제학을 전공한 이들도 난색을 표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군다나 GMAT에서 이야기하는 수학적 논리는 DS questions이라는 문제로 출제가 되고 있으며 이것은 자연과학에 필요한 수학과는 다른 유형의 수리능력이 필요하기에 세계 정상급 수리능력을 보유한 한국인들도 애를 먹는 시험이기도 하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문과를 전공한 사람들 중에 수학을 잘하는 이들이 GMAT 점수를 고득점을 맞아서 MBA에 합격하는 경향이 강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수학을 전공한 전문가가 ‘영어에는 우수생이지만 수학 하나로 인해 난관에 걸린 문과 수포자’들을 위해 발명한 학습 방식이 입소문을 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분야에서 점유율로 평균 50-70%선을 유지하는 ST Unitas GMATGRE 원장인 글로벌매쓰몬스터 이상규 대표를 만나, MBA 컨설턴트의 남다른 컨설팅 능력과 수학 강의의 노하우 그리고 수학(Math) 하나로 인생을 바꾸어 ‘매쓰스타트’와 함께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국인 MBA 유학 준비생 중에서 ’이상규‘ 이름 석 자를 모르는 사람은 간첩?
올해 19년 차 GMAT 수학 강의와 MBA 합격 컨설팅 노하우의 선구자로 한국과 전 세계 175개국에 온라인 수강생을 둔 이상규 대표는 고려대 수학과와 동 대학원을 나와 GMAT에 27번 응시하고, 10만 개 유형의 문제를 풀며 유익한 공략법을 찾아낸 GMAT 족집게 강의의 선구자다. 경영회계가 아닌 수학 전공자로서 드물게 MBA 유학을 꿈꾼 이 대표는 한국의 파워엘리트인 정치인 자녀, 경제계의 후계자인 150여 명의 학생들을 비롯해 3만여 명의 한국 학생들을 MBA에 입학시켰다. 2001년 9월 23일 첫 강의를 시작하고 숏컷 풀이 법인 미지수 접근 방식의 창시자로 제자들에게는 ‘모르면 간첩, 한국인 GMAT 점수 상승 1인자’라 불린 그는 19년간 한국 시장을 제패하였다. 그러는 중간에 글로벌 교육시장에 진출하고자 욕심을 내어 2006년과 2008년 두 번에 걸쳐 미국 시장에서 실패하였고 뼈아픈 오류에서 반성과 자각을 통해 콘텐츠 개발자와 경영대표를 분리하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2012년 경 전문경영인 임종훈 대표를 스카우트해 2015년 (www.mathrevolution.com)을 만들어 콘텐츠 사업을 다시 시작했고 이때, ‘유튜브 세대’로 동영상에 익숙해진 세대들은 그의 동영상을 크게 환영했다. 전 세계 175개국 1만여 명의 회원들이 ‘동접’하는 이 대표의 동영상은 세계적인 커뮤니티 ‘GMATClub’으로부터 5점 만점에 4.9점을 받았으며, 성과를 인정받은 이 대표는 2017년 창업진흥원의 IT 분야 세대 융합 창업캠퍼스 사업 지원금 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대표는 MBA 합격의 필수인 GMAT와 에세이, 토플과 인터뷰, 레쥬메등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에세이를 ‘신의 손’ 급으로 잘 써야 한다는 스탠퍼드 에세이에서 자신의 장점을 가장 잘 발휘하고 있으며 그 어떠한 제자라 해도 4-5년간 트레이닝과 시간 관리법, 철저한 스펙 관리로 톱10 MBA에 보내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이 대표는, SKY 출신이 아니라 해도 합격하는데 크게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빠르고 정확한 실전용 Math 전략, ‘미지수 접근법&IVY접근법’의 창시자
이상규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GRE Math의 165+의 고득점 목표의 기본, 실전, DATA, 그리고 169170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GMAT Math의 700+의 고득점을 위한 PSDS이론반과 실전반 그리고 5051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GMAT math의 고득점을 위해서 www.mathrevolution.com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 19년 동안 총 3만 명이 넘는 수강생을 가르친 이 대표의 독보적인 Math의 장점은 바로 2가지 접근법이다. 그것은 일명 ‘1분풀이’라 불리는 ‘미지수 접근법(Variable Approach)’과 PS를 푸는 독특한 방식인 ‘IVY 접근법’이다. 이러한 접근법을 시험에 적응시켜 2~3달 만에 점수의 상승을 경험한 수강생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기존의 GMAC에서 제공하는 오피셜 가이드는 문제를 푸는 일반적인 방식을 제시만 해서 62분 안에 31문제를 다 풀어야 하는 실전용으로는 어렵다. 하지만 미지수 접근법과 IVY 접근법은 낯선 유형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Math 고득점과 상위 0.01% 아이비리그를 정복할 PS 기출문제 분석과 시간 단축 풀이법, 잦은 오류에 대한 총정리를 담고 있다. 답을 추론하는 특정한 공식을 개발해 보기를 식에 대입하는 시간을 줄여, 문제를 풀고도 시간이 남는 기법을 사이트에서 공개하여 지금 전 세계 교육의 후발주자로써 차근차근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미지수 접근법&IVY 접근법’을 해설한 교재는 매일출판을 통해 2016년 출간이 되었고 JCMBA 어학원, STN 어학원에서 3만 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이 대표는 매쓰레볼루션 사이트에서 140개국이 넘는 회원국에 독창적인 풀이법을 강의하는 영문 GMAT-e 러닝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매쓰레볼루션은 국내 5위권 내의 엑슬 레이터 그룹인 에트너랩에서 투자할 예정으로, 중국, 인도 등 글로벌 시장을 위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앞으로는 Math 외에도 SAT 등 공인 시험에도 미지수 접근법을 적용해, 대한민국의 족집게 강의 수준을 세계에 알려 K-e 러닝과 우수한 수학 콘텐츠로도 인정받는 것이 목표이다. 
 

연예인보다 전문경영인, ‘프로듀스 MBA’ 콘셉트의 개용 프로젝트 희망
마케팅보다 합격률과 실력으로 인정받아 MBA 합격 컨설팅 전문가 반열에 오른 만큼, 이 대표는 GMAT math 강의와 MBA 합격 컨설팅 사업을 하면서 항상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관심이 많고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연속적인 재능 환원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oneshot MBA admission’이라는 책을 통해 MBA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하는지, 마음가짐에서부터 공부 비결까지 소개한 이 대표는 학생들이 MBA를 창업, 취업, 현지 취업 목적으로 고려하고 있기에 지난 20년 가까이 500여 명을 컨설팅하면서 적지 않은 나이에 TOP MBA에 합격해서 글로벌 시장에 취업한 제자, 미대를 졸업했음에도 미국 로스쿨과 MBA를 dual degree로 합격한 제자, 30대가 되기 전에 TOP 10 MBA를 졸업한 제자 등을 A부터 Z까지 서포트했다고 한다. 제자들의 경쟁력을 키워주고 MBA로 세계시장에 당당히 서게 된다면 당연히 한국의 국가경쟁력도 상승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이 대표는 매쓰레볼루션으로 전 세계 수학교육에 혁명을 일으킨 뒤, 수학교육 재능기부의 판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그래서 이 대표는 MBA 수학교육자로는 최초로 ‘프로듀스 MBA’ 이벤트를 하고 싶다고 한다. 스스로를 개천에서 태어난 용이라고 표현하는 이 대표는 ‘기부자 모임(도네이션 파티)’같은 협회를 조직하여 소외된 계층도 MBA 합격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길을 열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자신이 가르친 제자들이 국가경쟁력이 생겨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모습에 존경심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으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의 노력과 도전정신에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고 이 대표도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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