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 수 있는 기쁨, 세상에 따뜻함을 전하는 뉴톤보청기 인천지사
들을 수 있는 기쁨, 세상에 따뜻함을 전하는 뉴톤보청기 인천지사
  • 임승민 기자
  • 승인 2019.05.21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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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톤보청기 유정희 인천지사장

[월간인터뷰] 임승민 기자 = 갑자기 귀가 먹먹해지면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난청을 의심해봐야 한다. 최근 스마트기기가 보편화되고 소음 공해 등으로 젊은 사람들도 난청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보청기는 ‘나이든 사람들이 착용하는 것’이라는 선입견 탓에 접근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난청을 극복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뉴톤보청기 유정희 인천 지사장이다.

겸손하고 따뜻한 봉사의 정신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전국 54개의 지사가 운영되고 있는 뉴톤보청기(대표 유문현)는 오랫동안 난청인과 청각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를 개선하고자 노력해왔다. 그 중 뉴톤보청기 인천지사를 이끌고 있는 유정희 지사장은 “저희 인천지사에서는 청력 검사와 이경검사, 말소리 분별검사, 실의측정으로 난청에 맞게 피팅 뿐 아니라 보청기 수리 점검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에 보청기를 착용하고 계신 어르신에게 보청기관리에 대한 안내도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또 각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보청기 지원을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2016년 12월 인천에 거주하는 저소득·독거 청각장애인 156명에게 보청기를 무료로 보급하는 ‘행복 나눔 보청기’ 사업을 전국 최초로 후원했다. 이외 계양구청, 남구청, 부평구청, 남동구청에도 장애인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제5회 단양군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에 생활지원금을 전달 및 ‘희망 2017 나눔캠페인’에 2천4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뉴톤보청기 유정희 지사장은 “앞으로도 인천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검사를 통해 청력이 40~50데시벨 이하인 60세 어르신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일반 어른신들에게 보청기를 무료로 지원사업을 늘려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정부보조금으로 부담 없이 구입 가능, 잡음 없이 깨끗한 소리를 선물하고파”
뉴톤보청기에서는 정부보조금을 통해 1~6급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 100% 무료로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반 청각 장애를 갖고 있는 이들에 대해서도 10%의 본인부담금만으로 보청기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수익금의 일부를 년 보청기 50개를 기부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유 지사장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것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 많은 불편과 위험을 초래합니다. 특히 세상과의 단절감 탁에 우울증 등으로 이중고에 시달리기도 합니다”라며, “대부분의 청각장애나 난청은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초기에 대처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자칫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체계적인 청력 검사와 이를 통한 개인별 맞춤 보청기를 사용하는 등의 적절한 대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뉴톤보청기는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시대에 맞는 신제품을 가지고 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난청인을 위하여 고객의 요구의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또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의 청력에 맞게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유 지사장은 “어르신들이 보청기가 고가라고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정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청각장애가 있는 분들에게 정부지원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실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자·의료차상위는 131만원이 지원, 일반 청각장애인은 117만 9천원이 지원되어 본인 부담금 13만 1천원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라며 “가격을 떠나 착용을 했을 때 어르신들이 잡음 없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뉴톤보청기는 어르신들에게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금 300만원까지 무료로 해드리고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좋은 제품을 통해 고객들을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뢰를 얻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뉴톤보청기 인천지사 유정희 지사장은 “지사를 찾으시는 고객들과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다해 섬기고, 잘들을 수 있도록 도와 드렸을 때 어르신들의 입가에 웃음을 찾아드리는 뉴톤보청기 인천지사 되고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인천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더 많은 보청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지사장은 “뉴톤보청기는 믿음의 기업입니다. 듣지 못 하던 소리를 듣게 되어 행복한 마음을 털어 놓고 이야기 하시니 마음의 쉼도 얻으시고 저희 또한 밝은 얼굴로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면 또한 보람을 느끼게 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사업이 되기를 희망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뉴톤보청기 인천지사가 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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