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간인터뷰] 김봉석 기자 = 2018러시아 월드컵이 한달간 지구촌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이 8만 관중과 세계 축구팬들의 환호 속에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막식 현장은 영국의 팝 스타 로비 윌리엄과 러시아가 자랑 ‘오페라 디바’ 아이다 가리풀리나는 환상적 하모니를 선보였다.

러시아 출신 모델 나탈리야 보디아노바는 FIFA 월드컵 트로피를 경기장으로 인도해 눈길을 끌었다.

조별 리그 A조에 속해 있는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축구 전쟁이 시작 된 것이다.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렸는데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5대 0으로 대파했다. A조에 속한 나머지 두 팀인 우루과이와 이집트는 오늘(15일) 밤 9시에 맞대결을 펼친다.

김봉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