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숭의동의 떠오르는 보석, 살기 좋은 주상복합 건물의 개념을 새로이 정의하다
인천 숭의동의 떠오르는 보석, 살기 좋은 주상복합 건물의 개념을 새로이 정의하다
  • 오상헌 기자
  • 승인 2019.05.15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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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과 학교 인접 지대 위치하고 낮은 가격대, 높은 시공 수준으로 생활편의만족도 상승”
㈜서진종합건설 인요한 대표
㈜서진종합건설 인요한 대표

[월간인터뷰] 오상헌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개발 선정지구와 기존 거주지구의 생활 격차가 두드러진 도시다. 따라서 최근 국제도시지구와 신도시 개발지, 경제자유구역 선정에서 밀려난 지역들이 인구 노화와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고자 자구책을 모색 중이다. 30여 년 전 수도권 내에서도 빛나는 도시였던 인천직할시 시절의 영광을 재건하고자 하는 인천광역시의 토박이 기업, ㈜서진종합건설은 인요한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이 인천에서 나고 자랐거나 거주하며, 지역 발전의 필요성과 지역민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건설 업체다. 내년 3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과 교육 인접을 겸비하여 투자자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보석으로 꼽히는 인천 숭의동 역세권 첫 주상복합건물인 ‘더 스테이 프라임 월드’는, 인 대표가 미추홀구의 랜드마크를 만들고자 계획했으며 숭의동 주민들이 원하는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고품격 주거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숭의 역세권을 강타할 주거공간혁신, 저렴한 분양 비용에 편의시설 갖춘 ‘더 스테이 프라임 월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내년 3월 완공될 예정인 지역 1호 주상복합건물, ‘더 스테이 프라임 월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진종합건설이 토지매입에서 시공, 시행, 앞으로 사후관리까지 전담할 이 숭의동 역세권 최초의 프리미엄 스트리트 상가는 대지면적 178만 7800㎡, 건축면적 130만 2392㎡로 지상 5층 총 42호의 근린생활시설과 6-18층까지는 오피스텔 143호수, 그리고 19-20층의 연립주택 22세대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진종합건설의 인요한 대표는 근린생활시설에 병의원 및 약국, 부동산, 편의점, 커피와 디저트 전문점, 코인세탁소, 음식점을 총망라한 편의시설이 충분히 입점할 공간을 만들었으며, 고급 오피스텔을 표방하며 숭의동에서 드문 프리미엄 1.5룸, 2가지 타입의 3룸, 공간 활용이 좋은 4룸으로 구성하였다고 한다. 또한 ‘더 스테이 프라임 월드’는 숭의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편리하며,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가 인접하여 교통 편의성이 최상에 속한다. 또한 주변 숭의운동장 도시재생사업, 용마루 지구 도시환경개선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약 5천700여 세대들이 주변의 주택가에 입주할 예정이라 인근 지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 대표는 부동산 개발 면허를 보유하고 있어, 논스톱 시행과 시공은 물론 크랙 방지 슈퍼바를 비롯한 고급 건축자재와 마감재를 사용하고 극한강도 설계 법에 의한 내진설계로 시공하며 맞춤형 풀옵션 빌트인 가구, 충분한 시스템 수납공간 확보 및 화장대와 드레스룸 등이 갖춰져 세련된 가구와 조화된 인테리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고급 시공을 하면서도 분양가는 브랜드 아파트의 70% 선을 넘지 않는 데다 시공 후 꼼꼼한 하자 보수를 약속하고 있어, 숭의동 주거지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연립과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인근 주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중구와 미추홀구의 노후주택 개발에 힘써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종합건설회사 지향
인천에서 나고 자란 인 대표는 건축계에서 일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한양대 토목과에 진학했으며 IMF 이후로 형편이 어려워져 건축을 그만두신 아버지를 대신해 건축 업종에서 성공하고자 했다. 군 복무 후 인천의 작은 건설회사에 취직하여 허드렛일부터 시작한 인 대표는 특유의 성실성을 인정받아 7년 전에는 동업자와 창업까지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이 잘 되어 동업으로부터 분리해 2016년 4월 시작한 두 번째 사업체가 ㈜서진종합건설이다. 토박이로서 인 대표는 다른 경기 수도권에 비해 인천의 주거시설이 많이 낙후된 편이라고 한다. 경기도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 인천의 주택 개발이 활성화되었던 적도 있었지만 세월이 지나 건물은 노후하고 주민들은 고령화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 대표는 그 노후주택을 저렴하게 개발 공급하는데 착수, 주로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8년째 집중적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브랜드 아파트 입주가 어려운 서민들이 많아, 인 대표는 중소형 평수를 브랜드 아파트 2/3수준의 가격대로 보급하고 있다. 또한 동네 주민들과 친해지면서 건축 제의가 많아졌는데, 완공 후에도 사후관리에 힘써 좋은 평판과 입소문, 추가 계약을 성사시켜 차츰 규모를 키워나가게 된 인 대표는 노후주택 개발 외에도 주상복합 건물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고령화된 주민들은 병원에 갈 일이 많은데, 이 지역은 인근 대단지 아파트의 단지 상가는 물론 병원과 관련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 대표는 ‘더 스테이 프라임 월드’의 3-5층은 병원 관련 시설로 분양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부모에게 회귀하는 자녀 세대들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아시설, 키즈카페, 학원시설이 들어갈 만한 설계도 충분히 해 두었다고 한다. 인 대표는 인근 주택 500실을 건설하면서 쌓은 이러한 지역 맞춤형 주상복합 설계 덕분에, 올 초 조선일보가 시상하는 <미래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입주민들의 연령과 성향 반영한 인천시의 고유한 지역개발정책 개발 필요한 시점
인 대표는 앞으로 관광산업단지와 학교, 생활 편의시설이 꾸준히 들어올 것에 대비해, 지역과 동반 발전할 방안을 건설업 전문가 입장에서 함께 고민 중이라고 한다. 송도-청라-영종으로 이어지는 지역에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인천시와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어지는 반면, 개발 지구에서 멀어진 중구, 동구, 미추홀구 등은 주민들이 원하는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강조한다. 서민들과 어르신, 소외된 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인 대표는 현재 분양공사현장 외에도 인근 2개 현장에 토지 매입을 해 두었고, 경기가 살아나는 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향 인천에 대한 애착이 강한 인 대표는 언젠가 경기 전역과 서울에도 진출할 것이지만 그전에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양질의 건물을 많이 짓고 싶다고 한다. 좋은 공법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대부분 인천 거주자들인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건설기술인교육원의 교육에 참가하며 서두르지 않고 모든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을 유지한다는 인 대표의 신념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설계사무실이 멀어 멤버들 간에 상의가 어려웠던 전과 달리, 인천 본사의 건물 안에 협력업체 사무실들을 모두 모은 후부터 서로 행정업무와 피드백이 빨라진 덕분에 업무 효율이 좋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하자와 민원발생을 우려해 수 년 주기로 법인을 바꾸는 일부 업체들과 달리, 실수로 인한 하자를 최대한 보수, 보상하며 ‘100년 기업’을 이룩하고자 한 번을 거래해도 기억에 남으며 지역 발전에 함께 노력하는 정직한 기업의 모토를 지켜가겠다고 덧붙인다. 인 대표는 인천항 골드 하버라는 독보적인 프리미엄이 있는 인천이기에, 앞으로 새로운 직업, 인구 유입, 이에 필요한 복지정책이 꾸준히 발생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유동인구로 인한 개발호재가 멈추지 않으니 관련 공무원들 및 국가에서도 인천 주거 지역구에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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