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 체형, 움직임의 체계적인 코칭으로 올바른 자세와 움직임을 찾아주다
자세, 체형, 움직임의 체계적인 코칭으로 올바른 자세와 움직임을 찾아주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19.04.22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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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페달로 운동센터 김성환 센터장

[월간인터뷰] 임승민 기자 =현대인들에게서 주로 보이는 목통증, 어깨 결림, 각종 디스크, 관절염 등 이 질병들의 공통점은 바로 잘못된 자세와 움직임에서부터 질병이 시작될 수 있다. 잘못된 자세와 움직임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현대인들이 겪는 대부분의 많은 질병들은 잘못된 자세와 움직임과 관련이 깊다. 잘못된 자세와 움직임은 인체의 근육, 뼈, 관절, 디스크, 신경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김성환 페달로 운동센터(김성환 센터장)는 이런 자세와 움직임 문제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고객들의 문제점을 다양한 각도에서 평가를 통해 찾아내고, 척추, 골반, 팔, 다리의 찾아낸 문제점을 가장 근거 있고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서 해결해 주고 있다. 

체계적인 1:1 코칭으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
김성환 페달로 운동센터는 고객 본인이 자신의 신체 문제점을 인지하고 그 부분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데 초점을 둔다. 김성환 센터장의 말에 따르면 우리 신체는 손상이 발생하면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우리 신체가 자가 치유를 하는 과정에서 다시 손상을 당하거나, 다른 요인으로 인한 과부하가 발생하면 이 자가 치유 능력에 방해를 받게 된다. 우리는 이런 자가 치유를 돕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신체의 문제점 위주로 해결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하는 김 센터장은 “하지만 신체의 문제점만 해결을 하고 고객의 심리적·환경적 요인을 간과한다면 해결된 문제가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심리적인 부분, 일상생활동작, 그리고 주변 환경적인 부분들까지 고려해서 접근해야 한다는 게 김 센터장의 얘기다. 그래서 자세, 체형, 움직임을 바르게 잡기위한 목적, 고객의 심리적인 상태와 주변 환경 개선의 목적에 맞게 김 센터장이 상담을 통해 고객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기도 하고, 김성환 페달로 운동센터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해결하고 있다.

“이 곳은 고객의 신체와 마음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케어하는 전문센터”라고 말하는 김 센터장은 ‘김성환 페달로 운동센터’를 “현재의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예방과 차후에 다시 나타나는 문제점을 관리하는 센터로 고객과의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적절한 해결방법을 알려주고 그 문제점을 케어하고 있다”라고 설명한다. 
특히 김성환 페달로 운동센터는 전문적인 1:1 코칭을 통해 고객님만의 특수 프로그램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이며 고급화된 운동법을 제시한다. 그도 그럴 것이 김 센터장은 일찍이 페달로의 우수한 운동효과를 알고 페달로를 사용해 왔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페달로 콘셉트는 독일에서 1963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페달로 장비는 놀이(play), 운동(sports), 치료(therapy) 목적으로 개발된 도구다. 독일에서는 50년이 넘게 병원, 학교, 피트니스 센터 등에서 사용되고 있고, 대한민국에서는 2012년에 처음 도입됐다. 도입 후 페달로를 사용해왔던 김 센터장은 2015년 독일 현지 페달로 본사에 가서 국제강사 자격을 취득하고 국내에서 페달로 국제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독일에서 배워온 유럽식 맞춤형 프로그램과 제가 지금까지 연구하고 발전시켰던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접목하여 회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환경적인 요인들도 바라보고 저와 고객과의 관계를 사람 자체로서 공감하면서 상태를 개선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제주한라대학교 물리치료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 센터장은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보수교육 강사, 한전발전소, 소방서 등의 산업체,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전문 강사로도 활동하며 자세, 체형, 움직임의 전문가로서 건강을 전도한다. “항상 고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같이 관찰해주고 이 능력들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김 센터장. 고객의 문제점을 먼저 보고 그 부분에 대한 보완을 계획하지만, 그 이전에 고객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바라보고,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부분을 찾은 후에 그 장·단점들을 적절히 어울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 말하는 김 센터장의 말에서 고객을 대하는 진심이 오롯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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