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만드는 공간, 제주에서 만나는 특별한 감동
‘아름다움’을 만드는 공간, 제주에서 만나는 특별한 감동
  • 임승민 기자
  • 승인 2019.04.19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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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루이성형외과의원 이규철 원장

 

[월간인터뷰] 임승민 기자 = ‘아름다움’과 ‘젊음’에 대한 갈망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과 SNS, 모바일 메신저, 소셜 미디어 플랫폼 등의 발달로 개인의 의사표현이 보다 자유로워지면서 아름다움에 대한 여성들의 바람과, 이를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서의 성형에 대한 시선도 꽤나 관대해지고 있다. 제주 청담루이성형외과의원은 바로 이러한 여성들의 바람을 알아주는 곳, 서울 중심부 수준의 시스템을 제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검증받은 실력의 전문 의료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14길에 위치한 ‘청담루이성형외과의원(이하 청담루이)’은 서울 강남의 대형병원에서 수 년 간 다양한 미용성형 수술을 수행하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성형외과 전문의 이규철 대표원장이 지난 2016년 4월 개원한 성형외과 분야 전문의원이다. 이규철 원장은 고난도의 수술로 꼽히는 윤곽수술과 양악수술을 전문 분야로 출발해 눈과 코, 가슴과 안면거상술 뿐 아니라 지방성형, 쁘띠시술 등에 미용성형 전 파트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경험을 쌓으며 그 탁월한 실력을 검증받은 인물이다.


이규철 원장은 “그간 제주는 성형에 있어서만큼은 ‘변두리’로 분류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설은 물론이고 전문성이나 경험에서도 미흡한 부분이 많았고, 이에 많은 제주 지역민들이 성형을 위해 서울을 오가는 경우가 다반사였던 것도 사실입니다”라며, “저희 병원의 이름인 ‘청담루이’에서 드러나듯, 저희는 대한민국 성형의 메카라 불리는 서울 강남 A급의 성형시스템을 제주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오랜 기간 경험해 온 강남의 섬세한 성형스킬과 첨단 시스템, 선진화 된 관리체계 등이 이곳 청담루이에 완벽하게 똑같이 구현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규철 원장은 눈, 코, 윤곽, 가슴, 지방성형, 쁘띠시술을 모두 직접 수행하고 있다. 얼굴 전체, 몸 전체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미용성형에서 다양한 파트에 모두 능숙하다는 점은 더할 나위 없는 강점 중 하나다. 이 원장은 “여러 종류의 미용성형 수술을 잘하려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함은 물론 기본적인 손기술도 받쳐줘야만 합니다. 이에 제가 보유한 미용성형 다방면에 걸친 기술력은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한 사람의 이미지를 모두 꾸며주는 ‘이미지성형’으로 구현되어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얼굴이란 큰 숲에서 땅을 고르게 깎고, 튼튼한 나무와 고운 꽃을 심어 아름다운 공원을 가꾸는 것처럼 ‘균형이 잡힌 아름다움’을 설계하고 수술할 수 있다는 것이 제가 가진 큰 메리트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제주에 없던 첨단 성형시스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다
사실 국제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문제로 제주에 내려온 이규철 원장은 처음에는 아무런 연고도 없던 제주에 병원을 개업하는 것에 대한 망설임도 갖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개업 후 만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청담루이’가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놀라운 성장을 일궈낸 것을 보며, 제주의 미용성형 시장이 어떤 상태에 놓여있었는지, 그리고 더 나은 시스템에 대한 지역민들의 갈망이 얼마나 컸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이 원장은 “처음 개원할 때에만 해도, 제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찾아가 성형을 받는 분들만이 저희 병원의 타켓층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개업 후 병원을 운영해보니, 보다 섬세한 수술, 만족도 높은 진료와 서비스를 원했지만 이를 제공하는 곳이 없어 방치하고 있던 고객 분들이 더욱 많이 잠재되어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타 지역 대비 유독 많은 ‘재수술 고객 수’가 바로 제주지역민들이 겪고 있던 어려움을 반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낯선 타지에서 촉박한 일정 속에 받는 수술, 제대로 된 상담이나 사후관리를 받기 어려운 상황은 이후 수술 결과에 대한 불만족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청담루이’가 개원한 후 더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제주도 내에서 미용성형 재수술이 가능한 보기 드문 병원이라는 점이었다. 미용성형에 대한 모든 분야에 두루 전문성을 갖추고 있기에 재수술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최근 확장·오픈한 ‘피부레이저센터’도 청담루이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는 평이다. 청담루이에서 새롭게 피부과 진료를 시행하게 된 김현근 원장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에서 디렉터 및 수석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간행편집이사 및 자문을 수행하고 있는 인물로서, 학회에서 강의 활동과 3권의 저서 집필에서도 증명되듯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현근 원장의 합류를 통해 청담루이는 피부레이저에 있어서도 일반 시술과 재시술까지,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수술만큼이나 중요한 수술 후 관리를 위해 청담루이에서는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 수술 후 고객들이 겪을지도 모를 불편함을 해소하고, 수술 결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원내 감염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무균 시스템을 도입,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술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서비스가 청담루이 안에 정확히 구현될 수 있도록 하고자, 직원들 대부분을 대도시 병원에서의 근무 경력을 보유한 이들로 채용했으며, 수석실장과 피부실장, 수술실장은 서울 강남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유능한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이 원장은 “수술을 앞둔 많은 분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마취’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이에 저희는 오랜 경력과 실력을 갖춘 마취과 전문의의 전담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고객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이규철 원장은 ‘청담루이’가 제주 도민들에게 단순히 규모가 큰 병원으로 인식되는 것을 넘어, “제주도에 있어서 좋은 병원”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그저 서울에서 쌓은 경험과 가진 실력을 뽐내기만 하는 것이라면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 가족이 머무는 곳, 아름다운 자연과 고유의 문화와 정겨운 사람들이 있는 제주를 사랑하게 된 지금의 저에게 있어 가장 바라는 것은 ‘제주도민들을 위한 좋은 병원’을 만들어가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친절한 서비스와 만족도 높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실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한 이 원장은 상담은 물론, 수술 이후의 관리도 철저하게 수행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원장은 개원 이후 모든 치료와 실밥 제거 등을 직접 전담하고 있으며, 김현근 원장 또한 시술 과정에 있는 고객들과 늘 소통하며 불안과 걱정을 해소시켜주는 데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한다.

그의 꿈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의료기술이 발달되어 손상되고 절단된 감각신경, 운동신경이 충분히 회복되는 것과 이식면역거부반응이 해결된다면, 얼굴 손상을 재건하는 ‘페이스오프’ 기술을 구현하는 의사가 되는 것이다. 불행한 사고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게 그의 바람이며, 꿈을 꿈으로만 남겨두기 보다는 조금씩 실현을 앞당겨보고자 지금도 관련 해외논문이나 연구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고 한다. 이 원장은 “흔히 우리가 갖고 있는 일반적인 병원에 대한 인식은 ‘아픔’, ‘고통’, ‘슬픔’ 등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미용성형·피부과 병원만큼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청담루이성형외과는 프리미엄 성형, 철저한 관리, 친절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분들과 직원들 모두가 행복한 병원으로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멈추지 않는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앞으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을 선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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