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간인터뷰] 김봉석 기자 = 2016년 말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동차 보유수는 2,200만 대 수준이다. 이는 우리 국민 2~3명 당 1대 정도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며, 4인 가족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각 가정마다 1~2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각 가정의 필수품인 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할 때 의외로 많은 정보가 소비자에게 직접 공개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이들을 항상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다. 네이티브 광고 전문 업체 (주)시퀀스엔은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발맞춰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차량 관련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다.
차량 관련 네이티브 광고로 협력사 브랜드 및 제품 소개
지난 1999년 다음 카페, 2006년 네이버 카페 운영을 시작해 2009년부터 직접 자동차 동호회를 운영하며 회원 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주)시퀀스엔의 양종선 대표는 차량에 대한 정보와 광고를 일체감 있게 배치하는 네이티브 광고를 통해 회원들에게 거부감 없이 협력사의 브랜드 및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네이티브 광고(Native Advertising)란 특정 서비스 플랫폼에 적합한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광고를 뜻한다. 페이지의 콘텐츠와 유사한 형식으로 송출되는 광고이기 때문에 기사처럼 디자인된 온라인 광고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매체의 스폰서 링크 등이 이에 속한다.
(주)시퀀스엔은 차량용품 공동구매, 이벤트 게시판, 차량관련 서비스 및 제품소개 코너, 시공후기 코너, 우수협력업체 소개 등의 게시판 운영을 통해 회원에게 정보가 될 수 있는 글로 자연스럽게 협력기업과 상생하고 있다. 최적의 네이티브 마케팅 채널인 카페를 통해 회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협력사는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양종선 대표는 "자동차 관련 정보수집과 제품 구매 활동에 적극적인 동호회 회원들에게 차량과 차량용품에 대한 정보를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동호회 회원 간에 거짓 없는 올바른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렇게 투명하게 운영되는 커뮤니티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동호회 운영을 후원해주시는 기업들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자동차 관련 정보 관심 있는 소비자층 직접 유치 및 관리해
특히 2017년 벤처기업 등록과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기업의 자체 경쟁력을 높이고 광고주들에게는 최적의 광고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이들의 강점이다. 이를 통해 (주)시퀀스엔은 CPS, CPM, CPC, CPA 등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제휴가 가능하며, 유형의 물건이나 무형의 서비스에 대한 홍보가 모두 가능하다. 또 자동차 관련 정보와 제품 등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층을 직접 유치하고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타겟층을 보유하여 마케팅의 효과 또한 높다.
이외에도 최적의 키워드를 선정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블로그 상위노출을 가능하게 하는 블로그 프로모션, 언론사 온라인 뉴스 등을 지원하는 뉴스 프로모션, 검색 최적화 작업, 협력사에서 제작한 유튜브 영상의 온라인 배포, 간접광고․드라마 협찬․연예인 협찬 등의 PPL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가 5년 연속 선택한 마케팅 매체이자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주최 '2018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온라인 마케팅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양 대표는 "안정적인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광고주에게 최고, 최적의 광고효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