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눈 건강 주치의, 명지더봄안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눈 건강 주치의, 명지더봄안과
  • 임승민 기자
  • 승인 2018.12.13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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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더봄안과 송주환 대표원장
명지더봄안과 송주환 대표원장
명지더봄안과 송주환 대표원장

[월간인터뷰] 임승민 기자 = 신체에서 가장 정교한 기관 중 하나는 바로 ‘눈’이다. 고도로 발달한 현대 문명사회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정보의 대부분이 ‘시각’을 통해 얻어진다는 점은 눈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하지만 문제는 시력과 시야에 이상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안질환이 뚜렷한 전조 증상 없이 나타나며, 질환 초기의 경우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는 점이다.

탁월한 전문성과 노하우, 수술 없이도 근시·난시 교정 가능해
다양한 안질환으로부터 우리들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다. 이에 2016년 12월 부산광역시 강서구의 첫 안과로 개원한 ‘명지더봄안과’는 지난 3년 간 지역민들 가까이에 함께하며 기본 안질환 진료부터 망막질환, 녹내장, 사시, 시력 교정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눈이 불편한 분들이 더 멀리, 더 잘 볼 수 있었으면’하는 바람을 병원 이름에 담았다는 명지더봄안과는 시력 교정 분야에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명지더봄안과의 송주환 대표원장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시력저하 문제는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상태를 악화시키기도, 혹은 적절히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도 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최근 라식, 라섹 등의 수술 요법이 대중화되며 많은 분들이 안경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지만, 한편으론 수술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나, 각막두께가 충분하지 않아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도 많이 존재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환자들을 위해 명지더봄안과는 ‘드림렌즈’라는 시력교정용 특수콘택트렌즈를 제안하고 있다. 미국FDA 승인 제품인 드림렌즈는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근시와 난시를 교정하는 렌즈로서, 수면 중에 착용하면 각막의 표면을 눌러 일시적으로 모양을 변형시키고, 상피세포의 이동을 유도해 수술 없이도 근시, 난시를 교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송 원장은 “저희는 타 병원에 비해 더욱 다양한 종류의 시험착용 드림렌즈를 갖추고 있으며, 근시·난시가 심해 타 병원에서 교정이 안 되었던 케이스도 성공적으로 교정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안과전문의 취득 후 대학병원에서 콘택트렌즈를 전문적으로 다뤘던 송주환 원장의 폭넓은 렌즈 임상 경험과 전문지식, 노하우는 환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하는 바탕이 되고 있다.
아울러 환자들이 자신의 눈 상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도 이곳의 특징이다. 타 병원 경우 대부분 빠른 시간 안에 많은 환자를 봐야한다는 점 때문에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에서는 환자 본인의 눈 상태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이끌어낸다는 믿음 아래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송 원장은 “진료의 첫 번째는 물론 전문적인 지식이지만, 환자들을 대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진정으로 공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저 역시 자녀를 둔 부모로써 아이들이 아플 때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당황과 걱정, 불안을 해소시켜드릴 수 있도록 항상 성심 성의껏 대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가족 모두의 눈 건강을 위한 최고의 진료를 제공할 터”
처음 명지더봄안과가 개설될 때만 해도 주변의 우려가 많았다고 한다. 지역 인구분포에서 고령층이 거의 없는 점과 전반적인 위생상태가 좋은 신도시의 특성 등 안과 병원으로서 높은 수요를 가진 입지는 아니었던 탓이다. 하지만, 명지더봄안과에서 경험할 수 있는 꼼꼼하고 세심한 진료와 기대 이상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끔 해주는 우수한 의료진, 꾸준히 업그레이드되는 첨단 장비와 최신 의학지식까지, 이처럼 다양한 장점들은 강서구가 아닌 지역에서도 환자들이 찾아오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송 원장은 “‘명지더봄안과에 가면 어떤 검사를 무슨 이유로 해야하는지 설명해준다’, ‘그곳에 가면 검사 결과를 일반인도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자신의 눈 건강상태를 잘 알 수 있다’는 인식이 저희 병원이 추구하는 모습입니다. 지역기반의 안과로서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무엇보다도 내실이 튼튼한 병원을 만들어감으로써, 강서구 주민들이 언제든 믿고 찾아 올 수 있는 병원, 대형병원 못지않은 전문적인 케어를 해내는 병원이 되겠다는 것이 이들의 각오다.
이에 덧붙여 송 원장은 안질환 예방과 건강한 눈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선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들도 정기적인 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녀들의 시력이 나빠 학업과 생활에 불편을 겪을까 걱정하시면서도, 정작 본인의 눈 검진은 업무와 가사를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당뇨 질환으로 인한 당뇨망막병증 같은 시력을 잃게 하는 안질환이 증가하고 있고, 스마트폰, 컴퓨터, 실내 생활의 증가 등으로 인해 근시와 같은 녹내장의 위험인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라며, “현재 대부분의 검사들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며, 또 저희 명지더봄안과가 갖춘 검사 장비로 대부분의 질환이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꼭 저희 병원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안과를 방문해 안과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라고 당부했다. 건강한 눈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에서 비롯된다. 가족 모두의 눈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주치의’를 자처하는 명지더봄안과에서 밝은 눈으로 보는 아름다운 세상을 마주하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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