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분산 네트워크 기반 ‘블록체인’ 기술로 다양한 사업영역 개척
IoT 분산 네트워크 기반 ‘블록체인’ 기술로 다양한 사업영역 개척
  • 김봉석 기자
  • 승인 2018.12.10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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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스나인 임종범 대표
㈜팅스나인 임종범 대표

[월간인터뷰] 김봉석 기자 = 4차산업시대 블록체인의 새로운 비즈니스 롤모델을 제시하다

암호화폐가 ‘투자’로서의 가치만이 아닌 ‘실용성’까지의 가치를 넓혀가며 암호화폐의 실물경제화가 가속화 되면서 블록체인의 활용도를 위한 정부 및 민간기관의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는 곧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자산과 실물경제를 잇는 가상화폐 플랫폼들의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는 뜻이다.

㈜팅스나인은 2017년 2월 IoT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로, 회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9개의 사물 인터넷 사업 확장을 목표로 사물인터넷 기반 블록체인 기술력을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4차산업시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업계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IT 너머의 이상을 꿈꾸는 ㈜팅스나인은 단순한 기술 개발에서 벗어나, 가상화폐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시스템을 제시하며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팅스나인은 자체 가상화폐인 ‘애니코인(AnyCoin)’의 발행을 필두로 플랫폼 구축을 통한 새로운 가상화폐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임종범 대표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한 블록체인 기술을 보강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금은 가상화폐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지만, ㈜팅스나인은 분리되어 있는 실경제와 암호화 화폐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 충실히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시스템이다. ㈜팅스나인은 애니포스라는 암호화 결제 앱을 개발해 200여개 가맹점에 배포했다.

그 결과 1년 4개월 동안 이러한 결제 플랫폼을 운영 유지하며, 여기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암호화 화폐 결제 특허를 취득했다. 이는 앞으로 가상화폐가 화폐의 가장 기본 기능인 재화와 용역에 대한 결제 기능 확대가 가능하다는 실예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중심으로 금융, 경제, 사회의 다양한 지식이 결합되어야 진정한 화폐로서 기능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 ㈜팅스나인은, ‘가상화폐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바탕으로 국내 유수의 포스 업체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블록체인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자체 발행 '애니코인' 라이프 구축, 신개념 미디어 시대 구현

블록체인이란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를 거래할 때 해킹을 막는 시스템으로 금융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금융산업 영역 내 4차 산업혁명의 움직임을 이끌어낸 기술들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D&A, 인공지능, 블록체인, 생체인증, 사물인터넷 등이다. ㈜팅스나인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애니클랫, 애니포스, 애니마이닝이라는 세가지 앱을 출시. 가맹점을 직접 확보하면서 실경제에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생태계(애니코인 라이프) 구축으로 소비자와의 커뮤니티를 강조하는 커뮤니티코인(COT) 플랫폼을 통한 차별화된 강점으로 다양한 사업 영역을 개척함으로서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임종범 대표는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보강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암호화 화폐 운용을 위한 플랫폼을 보다 고도화시켜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팅스나인은 애니코인 라이프를 자체 운영하며 결제 시스템과 기술력을 검증받았기에 가상화폐 선순환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 우리 삶의 가장 밀접한 곳에서 혁신을 만들어가는 것은 바로 사물인터넷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팅스나인은 사물인터넷 기반 블록체인 기술력을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차세대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중추적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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