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성형외과로 성장
대구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성형외과로 성장
  • 임승민 기자
  • 승인 2018.11.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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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성형외과 정재민 대표원장
브이성형외과 정재민 대표원장 

[월간인터뷰] 임승민 기자 = 현재 대구는 메디시티를 표방하며 외국인 환자 유치에도 적극적이다. 이 같은 대구시의 메디시티를 위한 건설에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하고 있는 브이성형외과는 ‘미용성형을 통해 고객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을 주는 것’을 핵심가치로 ‘실력’, ‘시설’, ‘서비스’의 세 가지 측면에서 아시아 최고의 성형외과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바탕으로 대구시를 넘어 세계 속의 의료기관으로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고 있는 브이성형외과를 찾아보았다.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의료 시설 자랑
메디시티 대구의 성형메카인 중구 동성로에 위치하고 있는 브이성형외과는 8명의 성형외과 전문의가 눈, 코, 윤곽, 가슴 및 체형, 쁘띠 시술까지 각각의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대구시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이다. 특히 안전한 수술을 원칙으로 마취과 전문의 2인 및 마취과 전담 간호사를 두고 있고 있는 브이성형외과는 무정전 시스템, 최신 마취기계 도입 등을 통해 안전하고 통증 걱정이 없는 마취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4년 수술센터를 완공, ISO9001, ISO14001 인증을 획득하며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상의 수술환경을 마련했다. 
체계적인 의료환경구축과 전문의들로 구성되고 있는 브이성형외과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상담과 수술 및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 및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력, 시설,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장점들이 모여 미용성형을 원하는 환자들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정재민 대표원장은 “병원시설과 규모 및 편의 안전 면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이다”고 자부한다. 

‘소통’으로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다 
흔히 성형은 환자의 외면만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바꾸어 주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성형은 단순히 의학이기 이전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를 주는 의료행위로 환자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분야다. 그래서 성형외과 의사는 환자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야 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브의성형외과의 정재민 대표원장은 “성형외과 의사는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환자의 말을 경청하여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수술 후 환자의 기대치에 잘 맞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라며 “수술 전 환자 고객 개개인에 맞는 충분한 상담과 수술 전 검사가 필요하고 수술 중에는 환자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부분이 철저해야 하며 수술 후에도 수술의 결과를 향상시키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한 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환자와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 생각하며 의료서비스를 하고 있는 브이성형외과는 8인의 성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12명의 의료진이 각각의 전문분야에서 환자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형수술 심포지움 개최, 외국 의사들에게 수술 실력 알려
대구는 메디시티를 표방하며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 및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대구에는 4개 의과대학을 비롯한 우수한 의료 자원 및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대구가 국제적인 의료관광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가 된다. 그러나 타 도시에 비해서도 성형외과 영역이 많이 발전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구라는 지역적‧지리적 약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외국에서 대구로 오는 직항 항공편이 없는 지역에서는 환자들이 일부러 찾아오지 않는 한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된다. 
정재민 대표원장은 “대구가 국제적인 의료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리적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선도의료기관의 지정과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점과 지정된 기관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이 있었으면 한다”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대구시와 대구의 병의원, 의료진이 모두 함께 안정적이고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외의 환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 의사들을 대상으로 성형수술 심포지움을 개최하여 외국의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브이성형외과를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로 말했다. 
이와 관련, 브이성형외과는 국내의 외국인 커뮤니티와 밀접하게 소통하고 여러 가지 행사나 교육을 통해 병원을 알리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전문 통역의 밀착 도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실력, 시설, 서비스’의 3가지 측면에서 아시아 최고의 성형외과가 된다‘를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정 대표원장. 이를 위해 브이성형외과는 2020년을 목표로 새로운 병원 건물로의 이전을 준비 중이며 새로운 병원 시스템의 확립 및 이를 해외로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의 의술을 널리 알리며 세계 속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브이성형외과의 앞으로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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