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방문 마무리
대전광역시,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방문 마무리
  • 김봉석 기자
  • 승인 2018.06.01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울=월간인터뷰] 김봉석 기자 =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은 동구 가오동과 중구 중촌동에 이어 유성구 어은동과 대덕구 신탄진동을 방문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유성구 어은동 ‘일벌(Bees) Share Platform’도시재생 대상지를 방문한 이 권한대행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과 현장 상황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 권한대행은“이 지역은 건물과 가로등이 노후되고 CCTV가 부족해 밤길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지만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것”이라며 “여기에 청년창업플랫폼, 어린이공원과 노인정 등 공유 공간의 재탄생으로‘우리동네 살리기’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업추진 관계자에게는“관련 기관과의 협업과 행정력 집중으로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지역 내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청년 상호협력으로 자립기반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각별히 주문했다. ‘

우리동네살리기’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유성구 어은동 일대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Share Platform(청년지원센터), 노인정-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보행자거리 조성, 가로 친화형 상가 만들기, 무인택배센터, 건축물 태양광 패널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이 권한대행은 ‘지역 활성화의 새여울을 여는 신탄진 상권활력 UP프로젝트’사업 현장인 대덕구 신탄진동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이 권한대행은“이 동네는 현재 간판과 전봇대 등이 무질서해 볼품이 없지만 재생사업을 통해 건물과 도로가 정비되면 반듯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업추진 관계자에게는“뉴딜사업 추진은 주민협의체 발굴과 육성이 중요한 만큼 주민역량강화교육(도시재생대학)프로그램 개발 및 협의체 컨설팅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