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코디네이터 창시자, 장래성 있는 여윳돈투자의 새로운 시스템 제안하다
부동산 코디네이터 창시자, 장래성 있는 여윳돈투자의 새로운 시스템 제안하다
  • 오상헌 기자
  • 승인 2018.11.12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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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개발호재 정보독과점이 아닌 중산층이 소액투자로 장래 부자가 되는 방법”
㈜새롬도시개발 서경원 이사
㈜새롬도시개발 서경원 이사

[월간인터뷰] 오상헌 기자 = 현대인은 오늘의 행복을 포기하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산다. 하지만 그들의 수십 년 후는 어떠한가? 노후준비에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개 수입의 1/3이상을 투자하는 연금저축은 물가상승분 평가절하가, 보험은 급전에 대비한 해약 가능성이 있으며 주식과 코인, 펀드는 치고 빠지는 타이밍 잡기가 어려운데다 건물구입은 리스크가 크고, 예적금은 수익률이 적다는 문제들이 있다. 국내 첫 부동산 코디네이팅을 제안해 투자 전문가들이 분업하는 ‘티끌 모아 태산’과 ‘진흙 속 진주발굴’을 이루는 ㈜새롬도시개발 서경원 이사는 소액 토지투자와 분산투자야말로 가장 합리적인 부를 이루며, 정보독과점 세력과 해외투자자본의 국내 토지잠식, 곧 도래할 경제위기에 대항하는 중산층들의 저력을 보여줄 유일한 투자 방식이라고 강조한다. 

해외자본의 대한민국 토지 잠식 막고 소액투자로 부를 획득하는 황금법칙
부동산투자가 ‘개발호재’, ‘경매투자’로만 통하던 시절이 있었다. 때로는 ‘복부인’들이 돈이 돈을 낳는 투자에 눈이 멀어 주변의 땅값이 오르도록 단합하며 공인중개사를 재촉하던 시절도 있었다. 이제는 개발호재의 정보독과점으로 인한 토지 부익부 빈익빈을 타파하고, 중산층이 토지에 소액 및 분산투자를 하여 안정적이고 올바른 투자 순환구조를 이룰 때가 되었다. ㈜새롬도시개발의 서경원 이사는 투자할 토지를 회사가 구매 후 판매하는 대신 판매대행 후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리스크가 생기면 고객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기획부동산의 그릇된 실태를 타파하고자 토지투자에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화제다. 국내 1호 부동산 코디네이터 최수빈 실장을 비롯한 ‘토지코디’의 개념은 선진국들의 투자방식 및, 병원 코디네이터가 환자와 상담을 하면 담당의가 수술을 집도하는 시스템에서 착안하여 서 이사가 한국에 도입한 것이다. ㈜새롬도시개발은 20-40대로 구성된 활기찬 영업사원인 부동산코디네이터의 상담을 거쳐, 씨티은행 최연소 대출팀장 입성의 신화를 이뤘던 서 이사처럼 수십 년간 자산관리와 투자를 담당한 전문가, 20년 내외의 경력이 있는 전국 각 지역별 토지개발 현황을 분석하는 프로 브리퍼들로 분업되어 투자를 결정하는 구조다. 20년 금융업계의 신화로 군림하다 한국의 자산관리에도 선진국처럼 토지투자분야를 도입하고자 지금까지의 노하우에 부동산투자를 새롭게 시작했다는 서 이사는, “1963년부터 시작된 국토개발계획 정책 이래, 도로나 대로변을 끼고 실거주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 토지와 인근에 국책사업이 시행되는 곳이 가장 좋은 투자 장소”라고 한다. 건축법이 개정되면서 건축허가를 막는 소액투자 알박기 관행이 제한되는 한편, 건물보다 건물이 속한 대지지분에 투자하는 지분투자로 뜻밖의 부를 얻은 사례가 속출하면서 서 이사는 ‘꺼진 땅도 다시 보자’는 마인드로 실한 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한다. 

누구나 부자 되는 신뢰관계의 투자분위기 조성하고 합리적 중개구조로 시장 키울 것
서 이사는 판교처럼 12년 만에 6백배나 뛰는 곳을 미리 발굴해, 우리나라의 불확실한 노후대비를 감안해 적은 여윳돈이라도 토지에 투자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전한다. 또 자식에게 증여할 경우 수 천만 원의 돈은 차 한 대 뽑을 수준에 불과한데다 나중에 자식에게 아파트를 물려주면 상속세가 최대 40%나 되니, 미리 증여해 가치가 점점 오르는 땅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파트로 역모기지를 하여 노후를 대비하고, 자식들이 사회에 진출할 무렵에는 학자금대출 빚 대신 가치상승한 땅을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시작할 수 있다. 서 이사는 투자입지가 좋은 땅을 회사에서 구매해 두고 분양하기에 더욱 안정적이며, 싸지만 리스크가 큰 동종업계보다 가격대가 있는 대신 매매가 빠르고 편한 체계라고 한다. 또한 공인중개사처럼 기다렸다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택지를 중심으로 전원주택 분양 등 다양한 경로로 거래할 수 있도록 국책사업을 비롯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공유하기에 부동산 코디네이터라는 개념 역시 각광받는 직업군으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한다. 서 이사는 토지투자 방식의 최고봉은 바로 입지와 위치 파악이며, 공개된 국토부의 자료를 열람 후 감을 잡을 수 있으면 셀프투자를, 더 알짜 자료가 필요하면 ㈜새롬도시개발을 방문하면 된다고 전한다. 회사의 자체자료가 아닌 언론 보도자료와 국토부, 수자원공사의 자료를 활용해 적절한 택지를 선정한 뒤,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분양하는 방식이기에 별도의 상담비용은 없다. 또한 가치투자에 성공한 고객들의 추가계약과 소개가 이어질 뿐 아니라 이미 구입해둔 땅을 시세보다 더 낮은 가격에 넘길 수도 있기에 양쪽 모두가 이득인 합리적 중개구조를 만들 수도 있다. 발레를 전공했다가 씨티은행 최 단기 팀장으로, 동양생명의 입사 첫 달 실적 전국 1위, 입사 9개월 만에 지점장에 등극한 후 스카우트된 경력 덕에 투자계의 실력파로 유명한 서 이사는 중국과 일본이 제주도의 토지를 사들이는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 통일이 되면 장차 이런 투자가 북한까지 번질 것이기에, 따라서 큰손들 대신 소액투자자들과 중산층들이 토지거래로 자산관리를 하는 분위기가 미리 조성되어야 부의 전형적인 세습과 해외자본의 ‘국토 침탈’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적어도 3-4년 안에는 토지의 분산, 소액투자에 대한 신뢰의 순환구조를 완성하겠다는 서 이사는 주식을 1,2주 씩 사는 투자가 당연해졌듯, 작은 땅으로 시작해 누구나 부를 일굴 수 있도록 토지투자가 큰 땅부터 시작된다는 기존의 선입견을 바꾸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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