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를 완성하는 기준, 예은치과
건강한 치아를 완성하는 기준, 예은치과
  • 임승민 기자
  • 승인 2018.10.16 10:3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은치과 성제경 원장
예은치과 성제경 원장
예은치과 성제경 원장

[월간인터뷰] 임승민 기자 = 치아 건강을 지키는 일은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본적인 요건 중 하나다. 고통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행복은 물론,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위해서도 건강한 치아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경남 창원 상남동에 위치한 ‘예은치과’에서는 인간 중심의 진료,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3D 디지털 진료, 한 차원 높은 ‘맞춤형 의료 서비스’ 선보여
예은치과는 이미 창원을 대표하는 치과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은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치과라는 명성이 바로 그것이다. 고객 한 명의 작은 불평이라도 모두 귀담아 듣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병원, 이러한 의료철학의 출발점은 바로 성제경 원장이다. 
치과를 운영하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라는 1급 지체장애를 얻었지만, 남다른 열정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의료인으로서의 삶을 꿋꿋이 이어온 성제경 원장. 그는 30년 간 축적해 온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 최신 의료 트렌드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연구에 대한 열정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성 원장은 “예은치과의 목표는 찾아오는 고객 분들에게 고통의 장소가 아니라, 감동의 장소로 기억되는 것입니다. 이에 저희는 항상 정성을 다하는 진료, 편안함과 정겨움이 있는 치과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명성에 걸맞은 최신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예은치과가 최고로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초정밀 치과 전용 CT를 도입해 삼차원 3D 디지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2차원적 방사선 검사와 달리, 이 장비를 활용하면 입체적 영상을 통해 치아와 치조골 상태를 체계적으로 정확히 파악, 보다 정밀하고 섬세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음은 물론, 방사선 노출이 아주 적어 인체에 무해하다. 뿐만 아니라 예은치과에서는 최근 세계 치과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CAD/CAM(캐드캠) 기술을 도입, 손상된 치아를 대신하는 보철물을 복잡한 수작업 공정이 아닌 3D 스캐너와 밀링머신으로 즉석에서 깎아 제공하고 있다. 기존 3~4일씩 걸리던 보철물 제작과정을 3시간 이하로 줄일 수 있어 구강 내 세균감염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점과 투명도와 광택이 자연치와 비슷한 심미성을 띄고 있다는 점, 3D 스캔을 통해 환자의 치아 상태에 꼭 맞는 맞춤형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예은치과의 이러한 노력은 그간 치과업계에 만연했던 문제점들을 극복한 좋은 사례라 평가 받는다. 치과마다 천차만별로 다른 서비스 품질과 비용 책정, 고객 불만족의 원인이었던 결과물과 사후처리 부문에서 이들이 선보이고 있는 선구적인 시스템이 치과에 대한 일부사람들의 편견을 해소하고, 더욱 건강한 의료서비스로서 보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향한 의료,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성 원장은 건강한 치아를 지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양치질만큼이나, 정기검진으로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히 발치나 충치치료, 보철 등의 치과 진료에만 그쳤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치아성형부터 교정,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과 치료법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환자마다 치아의 상태가 제각기 다를뿐더러, 최적의 치료법도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를 정확히 판별하기 위해서는 세밀한 검진과 진단이 필요하며, 꾸준한 치과 방문을 통해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치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예은치과에서는 ‘전의료진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정확한 진단 및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성제경 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검진, 무료의치시술 등 공헌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나눔 후원회장을 맡아 봉사의 삶을 지속해온 그는 지난 연말에도 상남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를 기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내에 통일을 향한 시대적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데에도 앞장서왔으며, 2007년 민화협 초청으로 북한 평양의료협력센터를 방문해 의료 기술과 시설지원을 행했던 일은 작금의 남북 평화무드 조성에 소중한 초석이 되었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성 원장은 공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협약을 맺고 치아·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다는 성제경 원장. 사람을 향한, 사람을 위한 그의 열정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속되길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란류 2020-07-16 10:38:16
과잉진료 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