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바오간 올림픽' 역대 최고 수준 충주에서!
'지구촌 소바오간 올림픽' 역대 최고 수준 충주에서!
  • 임승민 기자
  • 승인 2018.09.14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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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조길형 시장
충주시 조길형 시장
충주시 조길형 시장

[월간인터뷰] 임승민 기자 = 충주시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충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8일부터 3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전국 167개 시군연합회에서 3만여 회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우리는 누구인가? 한국농업의 마중물, 우리는 자랑스러운 농업경영인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전국 농업경영인들은 체육행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HL그린파워 방문
HL그린파워 방문

또한 학술행사를 통해 미래농업에 대해 고민하며 농촌의 발전상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기간 행사장 내에는 농·특산품 및 농기자재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드림캐처, 비누, 열쇠고리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충주라이트월드 관람, 조정체험, 시티투어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지난 29일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농업환경은 더욱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농업경영인 모두가 지혜를 모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농업에 대한 비전과 발전방향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전국 14만 농업경영인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한마당 축제로 농업인의 화합을 다지고 정보 교류를 통해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D-10!!전 세계 소방관 한자리에4(화합의장)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D-10!!전 세계 소방관 한자리에(화합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세계소방관경기대회 현장 방문
9월 9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디데이 10일을 맞이했다. 
작년 4월 국제계약 체결식 이후로 꾸준히 준비해 온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드디어 이제 모든 준비를 끝내고 수면위로 떠올라 개막식만을 남기고 있다.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당초 50개국 6,000여명을 목표로 대회추진을 하였으나, 현재 국내‧외 63개국 6,600여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의 규모로 명실상부한 ‘지구촌 소방관 올림픽’으로 충주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세계 최강 소방관을 뽑는 ‘최강소방관경기’를 비롯한 75개의 경기종목, 충청권 최초로 열리는 충북소방산업엑스포,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전국119소방동요대회, 향토음식경연대회 등 그 외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충주시를 찾는 국내‧외 선수들, 그리고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세계인의 축제로 만들고 시너지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는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개막식이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충주, 청주, 음성, 괴산, 단양, 제천, 진천 7개 시‧군에서 75개 종목을 분산 개최한다. 
충주시관계자는 “1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지구촌 소방관 올림픽을 역대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로 손색이 없을 만큼 잘 준비하고 역량을 결집시켜 충북을 전 세계에 과시할 수 있는 국제대회로 만들어보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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