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눈시공의 마스터피스, 차별화 된 고객 서비스로 만족감을 이끌다
줄눈시공의 마스터피스, 차별화 된 고객 서비스로 만족감을 이끌다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3.10.23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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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아빠 이경민 대표
착한아빠 이경민 대표

지난 「2023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착한아빠’가 줄눈전문시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줄눈시공 전문업체인 ‘착한아빠’는 다년간 입주아파트 협력사로 지정되어 우수한 퀄리티의 줄눈시공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4,000세대 아파트에서 600세대 이상, 2,400세대 아파트에서 400세대 이상의 계약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공동구매 1위 업체’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점은, 이들이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신뢰받는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 증명하는 지표가 되고 있다. ‘항상 정직함으로 일하며, 더 세심하게 시공하겠다’는 철학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이번호 <월간 인터뷰>에서 들어봤다.

퀄리티 높은 시공 기술력, 철저한 A/S로 지속 성장하는 전문 업체
‘착한아빠’는 줄눈시공, 탄성코트, 입주청소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홈케어 업체다. 이들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으며, 영세한 규모로 운영되곤 하는 여느 줄눈 업체들과는 달리 공동구매 박람회에 참여해 시공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규모의 프로젝트에서도 역량을 발휘, 구축 시공이나 개인 시공들까지 크고 작은 의뢰들을 다수 수행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착한아빠’는 A/S 요청이 잦을 수밖에 없는 줄눈이라는 품목의 특성을 고려하여 언제 어디서든 고객들의 A/S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서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는 11개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을 더욱 확대해나가려는 계획도 추진 중이라고 한다.
이경민 대표는 “줄눈 시공업에서 약 10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고, ‘착한아빠’는 4년 정도 운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줄눈시공을 메인으로, 탄성코트, 입주청소 등 다양한 방면으로 영역을 넓혀왔으며, 이 분야에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우수한 A/S 시스템은 저희가 자부하는 강점 중 하나입니다. 직원들에게도 항상 고객응대를 최우선의 가치로 강조하고 있는 저희 ‘착한아빠’는 보통 유상 A/S로 이루어지는 ‘시공사 하자보수로 인한 줄눈 파손 건’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무상 A/S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처럼, 줄눈시공 업체들의 경우 대개는 1년 A/S, 많게는 3년에서 5년까지도 A/S를 보장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시공사 하자보수로 인한 줄눈 파손 건’ 등 많은 부분이 무상이 아닌 추가적으로 비용이 발생하는 유상 A/S로 처리된다. 이 대표는 “A/S 기간보다는 어떤 항목이 무상으로 A/S 처리가 되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전했다. 보편적인 상식에서 생각해보더라도, A/S로 인한 전문기사 방문 시 발생하게 될 인건비나 유류비 등 직접적인 시공 외적으로도 발생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 터. 그럼에도 ‘착한아빠’에서는 기간 내 완전한 ‘무상 A/S’의 원칙을 고수해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표는 “줄눈시공에서 하자는 시공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이후 양생을 하면서 실리콘 부분이 들뜬다거나 하는 건 되레 자연스러운 현상의 하나이고, 그 외엔 시공사 하자보수로 인해 줄눈이 훼손되거나, 시공 현장이 변화하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외에도 변기나 세면대의 교체, 흔들림 등이 줄눈 하자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비용이 발생하는 게 줄눈 시장의 일반적인 대응이지만, 저희는 무상 기간 내라면,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에게 추가 비용을 요청하지 않는, 말 그대로의 무상 A/S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최선을 다해 최고를 증명하는,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이경민 대표는 “업계 내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 분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가격 경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가격으로 승부를 보는 일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가격을 서로 낮추다 보면, 결국 시공 퀄리티는 떨어지게 되고, 이를 보충하기 위해 시공 현장을 업체가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늘릴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리고 이는 A/S 관리에서도 인적 부담을 가중시켜 서비스 품질의 저하를 불러오게 됩니다. 때문에 저희 ‘착한아빠’에서는 제대로 된 시공을 하고, 제대로 된 A/S를 제공함으로써 정당한 몫을 받는 업체로서 성장하고자 합니다. 간혹 비용에 대한 문의와 불만을 표하시는 고객 분들도 계시지만, 그만큼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언젠가 고객님 스스로도 체감하실 수 있으리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임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착한아빠’에서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이처럼 ‘제대로 된 시공’을 실현하고, 또 전파시켜나가기 위한 일환이라 말할 수 있다. 이들은 줄눈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면서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 뿐 아니라, 기존에 업체를 운영해오던 경력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고도화 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6기 수료생들을 배출한 저희 아카데미는 과정을 이수하는 분들이 줄눈 창업에 있어서, 혹은 줄눈 업체를 운영함에 있어서 어려움 없이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실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고객 분들의 시각에서 경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잣대가 되는 시장에서, 새롭게 진입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안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각지에 지사를 확장해나가려는 저희들의 비전이 그러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표의 목표는 ‘착한아빠’의 이름이 줄눈 업계를 대표하는 이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이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아울러 여성 CEO로서의 자신의 활동이 더 많은 여성들에게 전문 기술직이라는 직업군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여성 리더가 탄생하고,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저는 ‘착한아빠’와 함께하시는 여러 지사장 분들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구조의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 분들이 ‘착한아빠’라는 이름을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로써 더욱 빛나는 마음으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또한, 고객 분들에게도 항상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것을 드리는 회사, 정직함으로 일하는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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