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간 올곧은 영어교육으로 진주시의 대표학원으로 자리매김
19년간 올곧은 영어교육으로 진주시의 대표학원으로 자리매김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3.05.16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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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영어전문학원 최헌령 원장
프라임영어전문학원 최헌령 원장

체계적 컬리큘럼으로 내신과 수능 관리
지난 2005년 진주시 평거동에 문을 연 프라임영어전문학원은 초등부터 고등부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내신과 수능을 함께 관리해주며 진주시를 대표하는 영어전문학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진주지역에서 19년 동안 변함없이 학생들을 지도해 온 프라임영어전문학원은 고등학교별 내신대비를 시작해서 특정한 학교가 아닌, 진주지역 전 고등학교에 대한 축적된 내신자료를 보유하고 있고, 체계적인 내신 관리시스템을 통한 수능 대비가 프라임영어전문학원의 강점으로 꼽힌다. 시험기간동안 전 시험 분석 수업, 변형문제, 출제 예상문제를 단계별로 집중관리하고 학교별로 반편성 내신범위를 집중수업, 변별문제, 예상문제를 단계별로 다룸으로써 학생들이 철저하게 내신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고등부는 내신집중반, 수능집중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한다. 내신집중반의 경우 주로 학교별 수업, 변형, 예상문제, 최종 내신적중문제를 다루고 수능집중반의 경우 고3은 EBS연계수업, 주제‧소재별 수능적중문제를 고1‧2는 수준별 수업, 문법 집중수업, 독해 피드백, daily test, 수능필수 프라임 단위 1350반복 습득을 중점으로 한다.
중등부는 수능 고등완성단계로 학년별‧수준별 담임제로 책임관리가 이루어진다. 학교별 내신 집중관리, 중고등부 방학집중 특강, 소정반 운영으로 집중관리가 이뤄진다. 
초등부는 미국, 영국 교과서 essay writing, 문법(중학), 스피킹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호주, 미국 정규대학 졸업한 선생님들의 직강, 토익‧토플‧텝스 연계수업, 중‧고등부 입시 선생님들의 문법 완성, 체계적 담임제 관리와 개인별 피드백을 통해 학부모와 상시 소통한다. 

지역 내에서 19년간 아이들을 지도한 자부심 
변함없이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자리매김
학원 강사로 아이들을 가르쳐 왔던 최헌령 원장은 기존의 학원과 달리 자신의 역량과 자신의 방법으로 접근해 보고 싶어 프라임영어전문학원을 개원했다. 그리고 곧바로 자신이 생각했던 학원을 만들어 갔고, 그것이 바로 정원제였다. 
최헌령 원장은 “제가 처음 학원을 시작했을 때만 하더라도 진주 지역은 보충수업과 자율학습이 보편화 되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학원은 이제 학교 다니다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 학생들이 그 시간에만 찾아와 수업을 듣고 가곤 했죠. 당시만 하더라도 학교 한 반의 학생 수보다 학원의 정원이 더 많았던 시절이었어요. 그래서 학생 수를 줄여 학생 한명 한명 피드백을 제대로 해줄 수 있을 정도의 학생들로 반을 구성했어요”라고 말했다.
특히 프라임영어전문학원은 학원에 남아서 공부를 더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별도의 수강료 없이 언제든 공부할 수 있도록 했고, 이런 아이들을 선생님들이 따로 가르치면서 좋은 성적을 냈다. 이러한 상황들이 지속되다 보니 함께 공부하지 않았던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함께 하면서 좋은 성과를 냈다. 
최헌령 원장은 “저희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 중에 필요한 학생들, 그리고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서 우리가 해줘야 되는 역할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잘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라며 “수업을 하고 필요한 학생들은 보조 수업을 해주고, 저희가 만든 문제를 가지고 학생들과 조교 선생님들이 라포영상을 만들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무엇 때문에 해야 되는 지에 초점을 맞췄어요.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공부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며 자의적으로 해나가기 시작하더군요. 학생의 일은 공부를 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억지로 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거든요. 스스로 필요성을 하게 하고, 저희는 그런 아이들을 위해 모든 지식을 전달하며 가르칩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다 보니 프라임영어전문학원은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났고, 20여 년 가까이 변함없이 지역 내에서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이름나기 시작했다. 
“공부를 하려는 의지가 있고 우리를 믿고 따르는 학생은 확실한 결과를 보여줍니다”라고 말하는 최 원장은 “19년 동안 한 곳에서 아이들을 변함없이 아이들을 가르쳐 왔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부심이 있었기에 오랫동안 진주지역 영어학원 TOP3 안에는 항상 들었다고 생각해요. 이는 그만큼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저희 학원에 신뢰를 갖고 계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공부하는 습관을 바꿔주는 학원
오랜 시간 교육의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온 최 원장 학생들의 공부하는 습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습관은 학생 본인이 만들어 가는 것이고 이러한 습관을 만들기 위한 일련의 과정은 학생으로 하여금 공부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필요성, 당위성을 만들어 준다. 이러한 습관을 위한 수업으로 ‘윈터스쿨’도 진행했었던 최 원장은 영어공부의 습관만이 아닌 전체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전한다. 
“저의 책임감은 아이들한테 공부 욕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공부를 해서 성공을 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현재 주어진 것이 공부이기 때문에 현재에 최선을 다하면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자신의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갈 거란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제가 이러한 책임감을 져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올해 안에 공부습관을 길러주는 그런 학원을 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학원이 되겠다는 최 원장. 그는 그냥 아이들이 좋다고 말한다. 그런 아이들이 프라임에 와서 공부를 하고 집에 가서 학원의 장점을 부모님께 말하고 그런 얘기를 전해 들었을 때 그것이 오롯이 19년 동안 진주시에서 변함없이 아이들을 교육해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한다. 
교육이라는 환경이 많은 변화를 추구할 수밖에 없다. 교과과정도 변하고, 시대에 따라 아이들의 사고방식도 변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론 변하지 않는 것이 진리일 때가 있다. 프라임영어전문학원은 변화가 필요한 것과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고 올곧이 가르쳐왔기에 지금의 위치에 자리하게 됐다. 그리고 지금도,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진주시 대표 학원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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