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개인 맞춤형 수업, 수업의 즐거움을 더하다
체계적인 개인 맞춤형 수업, 수업의 즐거움을 더하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3.05.16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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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아카데미 김은진 대표원장
킴스아카데미 김은진 대표원장

오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영어‧수학의 수업장인의 지도
지난 2022년 7월 개원한 킴스아카데미는 영어와 수학을 전문으로 지도하는 학원으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시기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 개원한 지는 1년 채 되지 않았지만 통여에서 킴스아카데미는 실력 있는 선생님과 학습법으로 서서히 입지를 구축해 가고 있다. 
사실 김은진 대표원장은 20대 후반부터 영어과외를 시작으로 이후 10평 남짓한 공간의 교습소, 그리고 지금의 킴스아카데미까지 2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학생들의 영어를 지도해 왔다. 킴스아카데미 개원 전 영어수업만 진행해 왔지만 학원의 규모가 커지면서 수학을 함께 배웠으면 하는 학부모들의 요청에 수학은 김은진 대표원장의 동생인 김가령 수학원장이 아이들을 지도하기 시작했다. 김가령 수학원장 역시 대학시절부터 수학과외를 해오고 고등학생 입시과외까지 두루 섭렵한 실력 있는 수학강사다. 
이렇게 김은진 대표원장이 영어를, 김가령 원장이 수학을 담당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의 수준과 성향에 따른 1:1 개인 맞춤별로 수업 진행
킴스아카데미의 영어수업의 핵심은 ‘재미’다. 우선 초등부의 경우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영어 교과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하는 만큼 첫 시작이 앞으로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단추가 되기 때문이다. 
김은진 대표원장은 “영어는 언어입니다. 언어는 소통을 위한 도구죠. 그런데 너무 학습적으로 접근하다 보면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잃어 버립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영어를 놓게 되죠. 영어는 만국의 공통어지만 영어를 모른다고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자존심 상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시작하고, 배워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라고 피력했다. 
초등부는 기본적인 알파벳 파닉스부터 문법, 회화, 독해, 리딩까지 두루 가르치지만 아이 스스로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부터 인지시키고 1:1 개인 맞춤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알파벳 배우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라면 스토리 동화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것 등 개개인에 맞춰 수입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들어오면 저희는 그 아이의 개인에 맞는 수준의 책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1 대1로 수업을 따로 해 주시죠. 이러한 저희의 수업 방법이 좋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학부모님들도 믿고 아이를 보내주시는 것 같아요.”
수학수업은 학생의 수준과 성향에 따라 개인코칭이나 칠판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김가령 수학원장은 “기초가 없는 학생들은 담당 선생님과 1:1로 학습을 해야 하지만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은 단체수업을 통해 다른 아이들의 진도와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체감하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각각의 수업이 유기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면서, 장점은 극대화 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킴스아카데미에는 학생 개인의 커리큘럼은 있어도 일반적인 커리큘럼은 없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개별교재를 제공하고, 틀린 문제는 개별 오답 교재를 지급한다. 오답 교재가 90%의 성취율을 보일 때까지 다시 설명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우선 초등수학에서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계산력도 사고력도 아닌, 공부 습관과 학습 태도, 그리고 인성이라고 김가령 수학원장은 강조한다. 
김가령 수학원장은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에 대한 기본적인 존경이 있어야, 경청을 할 수 있고 배울 수 있습니다. 그 위에 바른 자세로 앉아 공부하는 습관만 잡아준다면, 성적은 자연스레 따라옵니다”라며 “수학은 지식의 누적이 되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그만큼 인내도 필요하죠. 때문에 아이들이 10번 물어도 100번 볼라도 늘 ‘괜찮다. 잘 하고 있어!’라고 말해줍니다. 그러면 자신감을 갖게 되죠”라고 피력한다. 
중등수학은 학교 시험에 나오는 문제라 공부하고, 안 나오는 문제라 공부를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실력을 키우기 위한, 수학능력을 키우기 위한 공부법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개인수준에 따른 오답교재로 마무리해 확실히 이해라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한다. 
고등수학의 경우 본격적으로 대입과 직결되다 보니 공부양이 상대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킴스아카데미는 김가령 수학원장이 직접 제작한 인강을 제공, 예습용 영상과 복습용, 그리고 현강인강을 필요할 때마다 들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시험을 대비한 학교별 교재별 중단원, 대단원 마무리 풀이와 고득점을 위한 유형별 강의를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서 학생이 원하면 zoom 온라인 독서실을 운영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킴스아카데미는 정형화된 문제집으로 똑같이 풀고 동그라미를 칠해주지는 않는다. 수학은 김가령 수학원장이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을 직접 제본해 그 아이만의 수학교재를 만들어 준다. 

학원 오는 발걸음이 즐거운 학원
킴스아카데미의 주목할 점은 선생님과의 학생들과의 유대관계다.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유머도 하면서 편안한 학원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특히 영어는 즐거워야 한다는 과목인 만큼 김은진 대표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또래에 맞는 유머도 하고 재미 있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킴스아카데미의 또 하나 특별한 점은 영어선생님만의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학생들 개개인 생일마다 레터링케이크를 선물하고 있는 것. 학생들 이름도 새기고 특징들을 살려 주고 있어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이벤트가 되고 있다. 킴스아카데미만의 학원 분위기로 아이들은 학원수업에 재미를 느끼며 이러한 것들이 나중에는 좋은 교육적 효과를 내고 있다. 
특별한 이벤트, 즐거운 분위기의 학원을 만들고 있는 김은진 대표원장에서 앞으로 어떤 학원으로 운영해 나갈지 묻자, 주저 없이 학원 오는 게 즐거운 학원이라고 말한다. 
김은진 대표원장은 “아이들이 학원 가는 게 재밌고 즐거워 빨리 학원에 가고 싶다는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물론, 지금도 학원에 더 있다 가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저는 앞으로도 이런 아이들이 많은 학원으로 만들고 싶어요”라면서 “처음 조그맣게 학원을 시작했을 때도 그랬고 지금도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있어 진심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진심은 그간의 킴스아카데미 행보에서도 잘 드러난다. 아이들이 즐거워 오고 싶어 하는 학원, 공부하는 곳이 즐거운 학원, 진심을 다하는 킴스아카데미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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