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의 모든 것을 배워 나만의 색깔을 가진 스피치능력을 키우다
스피치의 모든 것을 배워 나만의 색깔을 가진 스피치능력을 키우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3.05.16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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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퍼펙트스피치 정민경 원장
정민경퍼펙트스피치 정민경 원장

말하기의 자신감,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중요
애플의 공동창업주 스티브 잡스는 본인의 모교였던 스탠퍼드 대학 졸업식에서 했던 연설은 국어 교과서에도 실리기도 했으며 현재까지도 최고의 연설로 회자 되고 있다. 
20세기 최고의 웅변가로 꼽히는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도 심한 말더듬이었지만 지속적인 연습으로 극복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위대한 연사로 거듭났다. 
영화 ‘킹스 스피치’는 대중 앞에만 서면 말을 심하게 더듬는 영국 왕 조지 6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조지 6세는 꾸준한 지도와 훈련을 통해 말더듬증을 극복한다. 이처럼 스피치는 연습과 훈련을 통해 습득 가능하다. 
우리가 접하는 다양한 영역, 입시나 면접, 프레젠테이션, 대중 앞에서의 연설 등을 말할 때 말, 즉 스피치의 중요성은 빼놓을 수 없다. 경남 진주를 대표하는 스피치 교육기관인 정민경퍼펙트스피치의 정민경 원장은 “어릴 때부터 영어를 비롯한 언어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성장하면서는 꾸준한 논술교육이 요구되고 있지만 정작 요즘 아이들 사이에선 언어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라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는 일입니다. 언어교육은 결코 단기간에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수학과 영어를 배우듯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시행해야만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언어 교정에서부터 글쓰기까지 스피치의 모든 것을 배우다
정민경스피치는 지난 2021년 7월 이전 개원으로 학원명을 정민경퍼펙트스피치로 변경하며 새롭게 단장했다.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실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스피치 교육을 하고 있는 학원으로 정규반, 개인코칭, 대회반, 자격증반으로 구성해 스피치 교육을 진행한다. 정규반은 유치반, 초등반, 중1반으로 나눠 세대별에 맞는 스피치 교육을 한다. 흔히 스피치라고 하면 말만 잘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로 잘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게 정민경 원장의 얘기다. 언어교정, 면접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 동화구연, 논술, 토론, 스피치지도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정민경 원장은 자신의 오랜 경력과 노하우로  말을 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생은 개인반으로 따로 편성해 맞춤별 개인 코칭이 들어가고 있고 특히 고입과 대입을 앞둔 면접생들 코칭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정 원장은 “스피치라는 것이 그냥 말을 잘하기 위해서만 하는 교육이 아니라 문제성에 있는 사람들 특히 소통의 문제가 있거나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스피치 교육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다양한 말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이런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실력을 갖춘 인재양성
특히, 아이들의 스피치 역량 향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 원장은 대회반을 만들어 아이들을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실력을 겸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국내대회반은 동화구연대회, 스피치대회, 영어스피치대회, 글짓기대회, 토론대회, 프레젠테이션대를 준비하는 반으로, 국제대회반은 동화구연대회, 스피치대회, 영어스피치대회를 준비한다. 정민경 원장은 원생들을 대상으로 전국대회, 국제대회 해마다 꾸준히 참가시키고 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미국 등 세계 각국과 연계해 치러지는 이들 국제대회는 한글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현지인, 교포들과 전국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선발된 연사들이 한국어로 스피치, 동화구연대회를 한다. 이 대회에서 정민경퍼펙트스피치 학생들은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전국을 넘어서 국제대회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정 원장 역시 직접 국내‧국제대회에 참가하여 동화부문 대상(국토해양부장관상), 한·중수교20주년기념국제스피치대회 부문 일반부대상(통일부장관상)등 수십회 수상하기도 했다. 

스피치 교육의 발전에 기여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스피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
동화구연가로 오랜 활동을 하며 ‘언어’와 밀접한 삶을 살아온 정민경 원장은 정민경퍼펙트스피치를 설립한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고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사)한겨레웅변문화교류협회 진주시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사)글로벌코칭지도자교육회경남본부회장과 ㈜한국능력교육진흥원 경남본부대표, 꿈마루스피치동화구연연구소소장을 맡으며 언어교정, 면접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동화구연, 논술, 토론, 스피치지도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피치계의 선배인 양인석 박사와 함께 ‘마술스피치 성공프레젠테이션’이란 책을 공동으로 집필하며 스피치 교육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21년 7월에는 (사)글로벌코칭지도자교육회로부터 최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원장이 이토록 스피치 교육에 열정을 보이는 건 언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자신의 능력과 꿈을 펼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어떤 장소, 어떤 대상을 상대로도 자신감 있게 자신의 생각을 펼치되 남과 다른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스피치능력을 키우는 데에 주력한다. 그래서 정 원장은 스피치 교육을 하기 전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맞춤코칭을 진행한다.  
정민경 원장은 “사람들은 흔히 ‘스피치’가 말을 잘하는 방법이라 인식합니다. 하지만 스피치에서 그보다 더욱 강조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올바른 언어로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 그리고 그 안에 진심을 담아 마음을 움직이는 것입니다”라면서 “상대방의 말을 잘 경청하고 또 상대방이 말할 때 잘 호응해주는 공감능력을 키우고 그 다음에 자기 말을 하다 보면 말을 조리 잘하게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말을 했을 때 공감을 해주는 표정이라던지 제스처 등을 잘 해주면 좀 더 호감을 가지게 되죠. 그러한 호감은 상대방에게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그래서 전 상대방의 말을 잘 귀담아 듣고 이야기를 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말합니다”라고 피력했다.  
스피치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처음 말을 배우고 성장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인간이 삶의 살아가는 데 자연스럽게 배워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말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정민경 원장이 강조하는 스피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스피치 교육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정 원장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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