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육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꿈을 키워주다
행복한 교육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꿈을 키워주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3.05.16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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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유치원
이지유치원

후천적인 교육의 첫걸음, 이지유치원에서 즐겁게 시작
영‧유아기는 개인의 최종 지능 80%가 발달되는 지적 발달의 결정적 시기로 인지‧정서‧사회영역 등의 기초 능력이 집중적으로 형성되는 시기이기로 유아교육의 중요성은 오래전부터 강조되어 왔다. 한 연구에 따르면 유아기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지적 성장 속도는 일생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된다고 한다. 이러한 시기에 성장의 결손이 발생하면 이후의 단계의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한다. 특히 유아기의 모든 경험은 성인의 여러 가지 발달 특성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유아기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지적발달에 영향을 주는 교육환경의 영향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 같은 성장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은 주변으로부터 유입되는 환경적 경험과 자극으로 유아교육기관은 바로 이러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 중에서도 유치원 교육은 가정의 가족 품 안에서 벗어난 후천적인 교육의 첫걸음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처음으로 경험하는 학교인 만큼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어떤 교육을 받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이후의 경험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유아교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선진국의 교육 시스템을 공부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이지유치원은 아이들의 작은 학교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들의 마음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행복한 놀이교육 
‘바르고 굳세며 슬기롭고 행복한 어린이로 키우겠다’는 원훈 아래 지난 2013년 개원한 이지유치원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교육’을 만들어 간다.
이지유치원의 박수진 원장은 “조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치원 교육이 한글이나 영어, 숫자를 미리 익히고 배우는 초등 교과과정의 선행학습처럼 되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라며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학습’의 성장만큼이나, ‘마음’ 또한 자라고 있다는 점입니다”라고 말한다. 
다른 누군가를 위한 교육이 아닌,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박 원장은 아이들의 바른 인성과 창의력, 자존감과 타인에 대한 존중을 길러주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박 원장이 선택한 교육은 놀이교육이다. 아이들이 놀이교육을 통해 학습으로부터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생각과 감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적 목표아래 ‘즐거운 교육’을 만들어 가는 이지유치원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놀며 마음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넓은 강당을 조성을 비롯해 유익한 다양한 도서들을 비치한 도서관, 특성화교실, 영어교실 미술실, 교육관 등을 마련함은 물론, 안전한 놀이시설과 휴게실을 마련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지유치원의 잔디운동장은 사계절 각종 식물과 꽃을 심어 유아들의 정서에 안정과 자연을 맘껏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맘껏 놀 수 있도록 안전성에서도 심혈을 기울였다.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했음은 물론, 교실과 복도의 구조에서도 안전을 생각했다. 화장실에는 바닥에 열선을 깔아 물기로 인한 미끄러짐 등의 안전사고 위험성을 최대한 줄였다. 

숲 교육, 습관교육, 바른인성함양 교육으로 최고의 교육을 실현
최적의 교육시설에서 최고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이지유치원의 박수진 원장이 진정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한 첫 번째는 바로 ‘숲 교육’이다. 이는 이지유치원의 교육적 목표를 가장 잘 드러내 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숲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조화와 균형, 생명의 소중함과 일하는 것의 가치를 알게 된다. 이지유치원은 외부에 마련된 숲 체험터에서 직접 채소를 기르거나 수확하고,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 채집하는 생태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자연과 가까이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숲 교육에 관심을 가져온 박 원장은 직접 미국과 독일로 건너가 선진 숲 교육 시스템을 공부했다. 그리고 그때 배운 숲 교육 시스템을 이지유치원에 도입하며 선진 숲 교육 시스템을 우리 교육환경에 맞춰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지유치원이 실시하고 있는 중요한 교육프로그램 또 하나는 ‘습관교육’이다. 아이들이 올바른 습관을 가지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몸·마음·음식의 3분야에 걸쳐 ‘습관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요가나 스트레칭, 산책활동으로 신체를 단련시키고 움직이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몸에 배도록 해 신체활동을 습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유아교육에 있어서 인성 함양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이지유치원은 음악 감상이나 자연물 관찰을 통해 차분하고 바른 인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다양한 채소와 야채, 견과류들을 관찰하고 먹어보도록 하면서 거부감 없이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이 외에도 독서교육과 독서토론을 비롯해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를 선정해 조사, 탐구,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 아이들이 즐겁게 배워나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교육, 꿈을 키워주는 행복한 배움터
오랜 기간 유아교육을 공부하고 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박수진 원장에게 유아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 묻자,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을 위한 좋은 교육,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올바른 교육을 하는 이유는 행복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은 곧, 우리의 밝은 미래이기도 하기 때문이라는 게 박 원장의 얘기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의 기대, 선생님의 기대에 맞춰나가는 교육은 결국 아이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학부모들에게도 필요합니다”라면서 “이를 위해 우리 이지유치원의 교직원 모두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행복한 배움터로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다른 누군가를 위한 교육이 아닌,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박 원장. 이지유치원은 박 원장의 이러한 교육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각과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모요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며 더 나아가 즐거운 교육으로 미래, 나라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꿈을 키워주는 배움터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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