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를 위해 통일각에서 다시 만난 두 정상
한반도 평화를 위해 통일각에서 다시 만난 두 정상
  • 김봉석 기자
  • 승인 2018.05.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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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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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간인터뷰] 김봉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양 정상은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함께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한 뒤 남측 수행원들과 악수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회담을 마치고 북한 조선인민군 명예위병이 정렬한 가운데 회담장인 통일각을 나섰다. 김 국무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차량이 떠날 때까지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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