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국어의 모든 것, 단단한 국어 비법서로 완성하다
고등 국어의 모든 것, 단단한 국어 비법서로 완성하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3.04.14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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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국어학원 이예은 원장
단비국어학원 이예은 원장

국어의 개념을 깨치고 적용하는 훈련수업으로 국어성적에 촉촉한 단비를
지난 2021년 11월에 개원한 단비국어학원(이예은 원장)은 고등 국어전문학원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국어성적을 향상시키며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고등 선행을 하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들이 국어 과목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내신과 수능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수업은 두 타임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수능과 내신 개념을 설명해 해주고 그것을 적용한 훈련수업으로 진행한다. 훈련수업의 경우 공통 과목으로 들어가더라도 아이들마다 진도가 조금씩 다르고 배경지식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을 코칭해주는 수업을 한 번 더 진행한다. 
이예은 원장은 “고3 학생들은 커리큘럼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개념 수업을 한번 들어서 개념을 익히고 그걸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방학기간에는 기출문제 위주로 진도를 나가고 내신 기간에는 학교별로 맞춰 진도를 나간다.  
이 원장은 “국어는 수학이나 영어처럼 어떤 단계별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작품에 따라서도 다르기도 하고 선생님들의 역량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르게 진도가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예은 원장이 직접 만든 내신과 수능을 위한 단단한 요약 비법서 ‘단요비’
단비국어학원의 주목할 점은 교재를 이예은 원장이 직접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이 원장이 내신 대비를 위한 만든 교재인 요약집은 ‘단요비’라고 일컫는다. 단단한 요약 비법서라는 뜻으 로 ‘단단한 내신 국어 비법서’ ‘단단한 수능 국어 비법서’를 통해 아이들의 국어성적에 단비를 내려준다. 
“국어는 여러 작품들이 교과안에 들어가 있다 보니까 그 작품마다 교재를 맞춰서 제작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께서 중요하다고 얘기해 주시는 부분들이나 보충 교재, 아니면 부교재로 들어가는 부분들도 교재로 다 만들어서 주고 있어요. 제가 만든 교재는 시중에 내놔도 아이들이 모두 좋아할 만큼 자료의 내용들이 좋다고 자부합니다. 아이들이 단비국어학원을 더 많이 찾아주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단비국어학원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은 학생들로 하여금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매년 국어 전교 1등 배출을 비롯해 매년 내신 1~2등급 수강생 30% 이상, 수능 1~2등급 전체 수강생 중 35% 이상에 달한다. 뿐만 아니다. 서울대를 비롯해 카이스트, 연대 등의 학교에 진학하는 등 놀라울 만한 교육성과를 낳으며 단비국어학원의 입지를 굳혔다. 
“항상 학생들을 우해 교재를 준비하고 수업을 합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미있게, 이해하기 쉽게 즐기면서 수업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국어 수업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2호관 개원, 더 많은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최근 단비국어학원은 1호관에 이어 2호관을 최근 오픈하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 학원을 개원하고 저와 부원장 둘이서 함께 운영을 시작했어요. 처음 시작은 소소하게 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저희가 추구하는 교수법과 교육과정이 아이들에게 좋은 성과를 올려주었어요. 그렇다 보니 아이들도, 학부모님들도 많이 좋아해 주시고 믿어주셨죠. 자연스레 학생 수도 많이 늘었어요. 현재 학생 수는 거의 300여 명 정도에 달해요. 그러다 결국 2호관까지 오픈하게 되었어요.” 
이정은 부원장은 이 원장의 동생이기도 하다. 부원장 역시 오랜 기간 국어교육을 해온 교육자로 학생들에게 학습법을 누구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며 효율적인 국어교육을 하고 있다. 개인별 수업에서도 체계적 도식화, 꼼꼼한 필기, 이해하기 쉬운 시각자료 제자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따라 정리하고 공부하는 방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2호관 오픈과 함께 제 2의 도약을 알린 단비국어학원. 이 원장에게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묻자, 매년마다의 목표는 학업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교재를 만들고 있는 만큼 교재사업을 해보고 싶은 게 이 원장의 바람이자 목표다. 
“학원이라는 공간에서는 학생들을 수용하고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이 한계가 있어요. 그러다 보니 수업을 받고 싶어도 못 듣는 아이들이 생기더군요. 대기를 해야 되거나 시간적인 이유로 수업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요. 학생들이 제가 만든 교재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수업준비도 하고 적용할 수 있게끔 하고 싶은 게 제 바람이에요.”


오랜 기간 아이들의 국어교육을 해온 이 원장이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게 바로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교육효과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이제 조금 더 할 수 있는 부분에 역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춘기가 늦게 온다든지 아이들의 어떤 주변적인 환경에 따라서 자기 역량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아이들과 교감하려고 노력하죠. 아이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고민이 무엇인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 원장의 이러한 노력 때문일까. 졸업한 학생들이 이 원장을 잊지 않고 꾸준히 연락을 주고 있다고.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저를 잊지 않고 이렇게 해주는 게 너무 고맙죠. 그래서 저도 이 아이들한테 뭔가 좀 더 보탬이 되고 이 사회에 조금 더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모습이 저와 부원장이 추구하는 학원의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국어교육을 하고 있는 단비국어학원. 단단한 내신과 수능을 위한 국어 비법서로 성적에 단비가 되어 주고 있는 단비국어의 제2의 출발을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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