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터뷰] 정시준 기자 = 최근 대한민국 여행의 가장 큰 트렌드는 바로 ‘호캉스’다. 호캉스란 가까운 곳에 있는 호텔, 펜션, 리조트 등에서 편하게 휴가를 즐기려는 현대인들의 욕구가 투영된 개념이다. 그리고 이 같은 호캉스의 꽃은 아름답고 깨끗한 실내 수영장의 존재다. 실내 수영장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곧 고객의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키포인트인 것이다.
합리적 가격·최상의 품질, 국내 최고의 수 처리 전문기업
실내 수영장의 유행은 손쉽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지만, 한편으론 수질관리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야기했다. 다수의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질 오염에 대해 취약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오염이 피부병이나 단체 질병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까닭에 실내 수영장을 보유한 시설에서는 수질관리를 책임져 줄 수 처리 시스템의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수 처리 전문기업 ‘워터케이’는 여과기 외 수 처리장비 설계 및 시공, 수영장 시공, 타일 시공 등에서 오랜 경력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실무 분야에서 지난 10년 이상 활동해 온 강정균 대표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는 클라이언트는 물론 방문하는 고객들로부터도 인정받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워터케이는 아쿠아리움, 호텔, 펜션, 리조트, 양식장 등의 수 처리설비를 전문으로 시공하고 있으며, 63빌딩이나 제주 아쿠아리움 같은 국내 유명 수족관의 설비 시공도 그가 도맡아할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정균 대표는 “수영장 문화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전부터 발달한 미국과 유럽에서는 해당 산업 분야가 활성화되어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명문 브랜드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해외 박람회 및 세미나에 참석해 최신 기술 습득에 힘쓰고 있으며, 해외 수처리 제품 및 전용 타일 등을 직접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금액은 낮추되 퀄리티는 높이는 서비스로 다른 업체들보다 경쟁력과 인지도 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워터케이는 최신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 도입을 통해 국내 수 처리 산업의 선진화와 체계적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타협하지 않는 철저한 서비스로 클라이언트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한편, 워터케이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 기준, 경남 남해 사천 풀 빌라, 전남 보성 해수 사우나, 서울 이태원 노크 수영장, 서울 언북 초등학교, 청평 HS힐스 호텔, 제주 메종드 펜션, 제주 애월 캠핑 펜션 등 72건 이상의 공사를 수행했으며, 2016년 이전에는 충북 음성 국가대표 훈련원, 전남 여수 엑스포 아쿠아리움, 서울 63빌딩 아쿠아리움, 강원도 강릉 국군병원 등 주요 시설의 공사를 의뢰받아 수행하기도 했다.
“국민들의 삶과 건강 지키는 기업이 될 터”
강 대표는 “수영장 공사는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수 처리설비는 물론이고 기계실, 배관, 전기, 수도 등을 모두 고려하고 진행해야만 추후 불가피한 위험이나 재공사를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워터케이에서는 강 대표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구성, 설계, 시공 등의 모든 공정을 하도급이 아닌 내부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공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단기간 내에 하자 보수를 처리할 수 있어 클라이언트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가 되고 있다.
또한, 최상의 수질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자 순환-여과-살균-가운-제어장치로 구성된 5개 주요 수 처리 장치와 시스템에 자체 개발한 유기적인 운영방식을 적용, 유지비용을 낮추고 운영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제품과 전용 타일 등을 해외에서 직접 수급한다는 것은 국내 유통업체를 통해 제품을 조달하는 여타 업체들과 비교할 때 확연한 서비스의 차이를 보이는 요소가 된다. 같은 모델에서도 약간의 차이에 따라 모델이 나뉘는 만큼, 워터케이에서는 최고의 퀄리티를 가진 제품만을 선별하여 수입할 수 있고, 중간 단계가 없어 가격을 합리적으로 설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계 장비에 대한 A/S나 부품수급 등의 문제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 대표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 수영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호텔과 펜션, 개인 주택 등 수영장 시공에 대한 사업 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삶의 만족도가 중요해지는 만큼 수영장 산업은 그 영역이 더욱 확대되리라 전망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하는 일이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보호하는 데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그다. 강 대표는 “물을 재사용하는 수 처리 설비는 수질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분들이 각종 질병이 두려워 수영장을 좀처럼 찾지 못하거나, 미끄러짐 등의 안전사고 우려로 항상 동행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도 요즘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저희는 국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상술을 버리고 상식을 채우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지속적인 기술연구과 제품개발을 통해 세계에 한국의 힘을 알리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