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심어주는 수학교육, 최정상의 수학을 만나다
자신감을 심어주는 수학교육, 최정상의 수학을 만나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3.03.15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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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픽수학학원 이경애 원장
원픽수학학원 이경애 원장

수학의 기초부터 내신 관리까지, 원장의 직강으로 수학에 자신감을 심어주다
원픽수학학원은 초등부부터 중등부까지 내신 위주로 학교 교과 과정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연산, 현행, 선수학 3가지 교육과정으로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며 내신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원장의 직접 강의로 학생들 한 명 한 명 철저한 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고등부의 경우 새로운 학생을 받지 않고 원픽수학학원에서 공부한 학생을 중심으로 철저한 입시준비를 하고 있는 것도 주목된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원픽수학학원은 창의성 개발에 좋은 테셀레이션(Tessellation) 활동 등 무료 특강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테셀레이션은 도형들을 겹치지 않게 빈틈없이 평면을 채우는 것으로 수학적 요소들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습을 좀 더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클리닉실을 개설, 현재 클리닉실에는 3명의 보조 강사들이 아이들의 학습을 함께 지도한다. 
원장 직강으로 학생들의 수학을 관리하며 좋은 성과를 내면서 입소문을 타 현재 70여 명의 재원생들이 원픽수학학원에서 수학을 배우고 있다. 
“저희 학원에는 오래 다닌 아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따로 홍보를 하지 않더라도 오래 다닌 친구들을 보고 저희 학원에 상담을 받으러 오는 아이들이 많죠.”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며 많은 학생들을 겪어온 이 원장에게 기억에 남는 아이에 대해 묻자,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다닌 아이였어요. 언니가 다니던 중이었고 동생이었는데, 이 아이가 학교 수업이 1교시 수학시간이면 학교에 너무 가기 싫어했다는 거죠. 배 아프다, 가기 싫다 등등 꾀병을 부리거나 학교를 배회하다가 지각하기까지 했을 정도로 수학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났었어요. 오죽했으면 담임 선생님께서 어머님께 아이가 수학을 너무 싫어해서 안 오는 것 같으니 그 수학 시간을 마지막 교시로 빼겠다고까지 했었죠. 그런데 어느덧 이 아이가 6학년이 되었어요. 수학을 그렇게 싫어하던 아이가 수학학원을 3년 넘게 다니고 있어요. 지금은 학교에서 단원평가를 보면 좋은 성적을 내고 수학경시대회에 나갈 정도로 실력이 좋아요. 아이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으면서 잘 하게 되었어요.”

소통, 교재, 능동성으로 수학의 재미를 더하다
원픽수학학원이 실력 있는 좋은 학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건 학원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소통, 교재, 능동성 이 세 가지가 원픽수학학원이 가진 경쟁력이자 차별화된 요소로 오랜 시간 아이들이 학원을 선택하고 다니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우선 오랜 시간 아이들을 지도해 온 이경애 원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아이들과의 소통이다. 그래서 이 원장은 지금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부분을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지, 아이들의 성격과 성향까지 파악하기 위해서 아이들과의 소통을 자주 한다. 
아이와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공부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파악 했을 때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이 원장의 얘기다. 
두 번째는 교재다. 이 원장은 교재에서 배우는 것에 대해 개념을 알아야 되고 원리를 알아야된다고 강조한다. 하나하나 꼼꼼히 가르쳐 주는 것과 처음부터 꼼꼼히 가르쳐주는 건 다르다는 게 이 원장의 얘기다. 
“아이들이 배워야 하는 시기가 있는데 그걸 나중에 채워주려고 하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결국 포기하는 아이들까지 생기게 됩니다. 수학은 기초가 중요한 과목 중 하나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지 않으면 중도에 어려움을 겪게 되기 때문에 처음에 원리 시간을 투자해서 꼼꼼히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수학의 재미를 알게 하는 것이다. 배우기 싫었던 아이들도 원픽수학학원에서 재미있게 수업을 받다 보면 어느 순간 수학의 재미를 알게 되고 그러한 것들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

14년의 교육, 아이들과 소통하며 참된 교육을 실현
수학을 너무 좋아한다는 이경애 원장은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가르치는 것까지 시작해 어느덧 14년째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쳐 오고 있다. 
“서울에서 수학강사로 활동하다 제가 운영하는 학원을 해보고 싶었어요. 그렇게 선택한 곳이 남양주 평내동이었고, 이곳에서 수업을 한 게 어느덧 6년 차에 접어들었어요.”
아무 연고도 없었지만 평내동이란 지역이 마음에 와 닿아 인연이 되었다는 이경애 원장은 공부방을 거쳐 교습소, 그리고 지금의 원픽수학학원까지 오랜 시간 수학을 가르치며 학생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알려주고 있다. 
“처음에 조금 힘들었어요. 아이들이 한 명도 없는 상태에서 모든 걸 혼자 하려니까 힘들었죠. 무엇보다 저는 강사를 거쳐서 운영을 시작하다 보니 가르치는 것 외에 행정적인 부분들을 전혀 몰랐어요. 소규모로 공부방, 교습소를 운영하면서 차근차근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인 부분들을 익혀 나가면서 저도 원장으로서 학원을 운영할 수 있는 그런 내실을 다져나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곳에서 질 높은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다는 이 원장은 아이들이 졸업했을 때 원픽수학학원이 좋은 학원으로 좋게 기억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언제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그런 다정한 선생님으로 아이들에게 남고 싶다고 했다. 
“저는 아이들이 학원에서 즐겁게 공부하면서 지내는 모습을 보면 가장 큰 보람을 느껴요. 재미를 알아야 진정한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죠. 그래서 저는 학원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함께 수업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아이들이 언제든 고민이 있거나 힘든일이 있을 때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는 그런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이런 것들을 채워주는 곳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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