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기술의 발전 속도에 발맞춰 가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류는 각종 과학 지식과 의학의 발전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되었고, 산업 생산성의 증가는 우리에게 더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고 있다. 문제는 이처럼 변화된 사회가 자연스레 그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가치관 또한 변화시키고 있으나, ‘교육’만큼은 아직까지 그 속도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 세대의 경험이나 지식이 다음 세대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은 전 세계의 교육계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고민이다.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이란 무엇일까. 이번호 <월간 인터뷰>에서는 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교육기업 ‘브롬튼그룹’의 장원형 대표를 만나봤다.
학생들의 실질적인 실력 향상을 목표로 다각적인 교육사업 전개
‘브롬튼그룹(Brompton Group)’은 지난 2019년 1월 설립된 이래,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이들은, ‘정직한 교육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행복과 성공을 돕는다’는 경영 이념 아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이과 및 문과 입시전문 ‘브롬튼 에듀케이션’, 글로벌 미술 입시전문 ‘스튜디오 오아라’, 글로벌 입시 컨설팅 ‘브롬튼 컨설팅’ 등의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국제교육 트렌드에 발맞춘 브롬튼에듀케이션 시스템 기반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배움’을 런칭하는 등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시켜왔다.
이처럼 브롬튼그룹이 단기간 내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 중심의 탁월한 강사진 구성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다채로운 문화 및 비즈니스와의 접목을 통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끊임없이 제안해왔다는 데에 그 요인이 있다. 실제로 브롬튼 그룹을 이끌고 있는 장원형 대표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에서 수학을 전공한 석학이며, 그 외 브롬튼그룹의 전문가들 또한 대부분이 세계 유명대학에서 수학했거나 글로벌 기업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이들이다. 이처럼 우수한 인력들이 각기 오프라인과 온라인, 사업지원, 인적자원, 해외 오프라인 교육사업 등 5개의 사업영역에 배치되어, 과학적인 정보수집과 분석, 컨설팅 및 교육 방법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강의와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브롬튼그룹 성장의 원동력인 것이다.
기존의 입시교육이 단순히 학생들의 시험점수 상승만을 목표로 운영되어 왔던 것과는 달리, 브롬튼그룹의 교육은 실제 개개인의 실력 향상을 위한 학습 여건을 제공하며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는 데에서 차별화 된다. 학문적 지식전달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키울 수 있도록 비판적인 사고력 및 창의력 등과 같은 균형 잡힌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학생들의 배움이 책 속의 지식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에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돕고자 경험적 학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환경적인 지원 또한 중요하다는 판단에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조성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저희 소속 강사들 역시 학생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생들의 관심사와 고민을 들어주고,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고자 정기적인 피드백과 상담 등의 업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성원의 발전이 뒷받침되어야 비로소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강사들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교육산업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한 선제적 강의 커리큘럼 및 교재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 교육기관, 진짜 교육의 가치를 증명할 터
브롬튼그룹의 사업분야는 크게 오프라인 교육사업부인 ‘브롬튼 에듀케이션’, ‘브롬튼 컨설팅’, ‘스튜디오 오아라’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배움’ 등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브롬튼 에듀케이션’은 학생의 전공에 따라 글로벌 명문대학의 이과 및 문과 입시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글로벌 입시 컨설팅 ‘브롬튼 컨설팅’과 결합해 최고의 입시교육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글로벌 미술입시 전문 ‘스튜디오 오아라’는 글로벌 미대 준비생 뿐 만 아니라 일반전공에서의 미술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명문대 입학 전략까지 제공하는 전략적 글로벌 입시 포트폴리오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 ‘배움’은 개인 및 그룹형태의 온라인 화상 수업을 비롯해 전문 학습 코칭 기반의 온라인 관리 스터디, 해외 입시 분석 서비스 등 일반적인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에 비해 한층 고도화된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있으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배움’의 런칭은 브롬튼그룹이 올해 목표로 삼고 있는 사업다각화 계획에서 중요한 파트를 담당한다. 브롬튼그룹은 올해를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배움’을 통해 세계 교육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는 온라인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미국과 유럽, 중국, 동남아 등 해외로 영역을 넓혀가겠다는 포부다. 또한, 오프라인 사업부에서는 미국과 영국 학교인증위원회로부터 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으며, 획득이 완료되면 해당 국가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국제학교를 설립, 향후 국내를 넘어 싱가폴 등 동남아 국가에 해외국제학교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브롬튼그룹은 영어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 사업가 등을 대상으로 성인 전문 영어교육 브랜드의 론칭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사업을 성인 대상으로 확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종합 교육 컨설팅 기업’으로 발돋움해나가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마지막으로 장원형 대표는 “저희 브롬튼그룹이 지금과 같이 성장하기까지는 항상 저를 믿고 따라주는 모든 구성원 분들, 저희의 다양한 교육브랜드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저희는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꿈을 실현해 드리며, 글로벌 리더 교육 그룹으로서 발돋움하겠습니다. 지난 5년도 정말 빠르게 성장했지만, 앞으로의 5년은 지금보다 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눈에 띄는 성과로 우리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