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칠부 피부배출기능 활성화, 진료도 음악도 유튜브도 열심히
오장칠부 피부배출기능 활성화, 진료도 음악도 유튜브도 열심히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3.02.16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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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원인 고정관념 깨뜨렸듯 한방피부의학자의 활동 영역 넓히겠다”
나헌식한의원 나헌식 원장
나헌식한의원 나헌식 원장

몸에 문제가 생기면 대개 오장육부에 이상이 있다 생각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기면 장기에 생긴 문제가 겉으로 드러난 것이듯 만성질환으로 파생되는 증상도 많다. 피부질환도 마찬가지로, 피부가 약해졌다기보다는 ‘오장칠부’에 해당되는 피부의 배출기능이 떨어져 노폐물이 쌓이고 기능이 저하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러한 관점으로 피부질환을 해결하며 유튜버로 활동하는 나헌식한의원의 나헌식 원장이, 자신만의 피부질환관리 노하우와 ‘음악하는 한의사’ 답게 소모임밴드 기타와놀자로 이루고 싶은 올해의 계획을 소개한다.

음식을 가릴 필요가 없는, 현대인들에 적합한 피부기능회복하기
39년 전통의 나헌식한의원 나헌식 원장은 네이버지식인 전체 15위에 랭크되기도 한 한의사협회 위촉 네이버의료상담지식인이자, 유튜브 채널 <나헌식TV>를 개국한 다재다능한 한의사다. 그는 피부질환 원인의 오류를 알리고, 한방의학을 기반으로 자연친화적이고 피부의 자연스러운 배출기능을 활용한 각종 피부질환치유 한의학박사다. ‘한의사 크리에이터’로서 4K유튜버로 활동하고 SNS와 포털에서 탁월한 한의학지식을 선보인 나 원장은 효과적이면서도 재발을 방지하며, 고통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한의학적 치료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있다. 피부라는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면 남들이 무사히 넘기는 각종 질환인 알러지, 아토피 등에 취약해져서, 기능을 회복시켜 같은 자극을 받아도 증상에 시달리지 않게 하는 나 원장식 피부질환 해결법은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명절이 지나면 1년 5개월 차가 되는 유튜버지만, 나 원장은 그의 매체를 접하는 구독자와 네티즌들에게 성실한 답변과 다양한 임상지식공개로 한의학피부관리의 현대화에 기여하고 있다. 수술과 약물을 사용하는 피부과치료가 효과적이기도 하지만, 현대문명의 병이라 불리는 특정한 피부질환에는 사람의 기질, 체질과 생활습관을 감안해 접근하는 한의학적 치료가 더 효과를 보일 수도 있다. 그래서 나 원장은 특정한 음식을 끊거나 가릴 필요 없이 평소대로 먹으면서 치료하고, 반신욕으로 땀을 내고 그가 직접 연구해 만든 약초성분 처방의 바르는 약, 한약을 처방하여 일상생활을 하면서 쉽게 피부질환을 치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권한다. 피부도 장기의 일종이라는 나 원장의 지론에 따라, 좋은 생활습관을 갖고 영양을 고루 섭취하면 떨어져 있던 피부기능회복과 재발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기타와놀자’ 소모임밴드장으로 음악모임과 봉사활동도 늘릴 것
“현재까지 330여 편을 제작하였으며 점점 구독자가 늘고 있는 <나헌식TV>에 생생하고 새로운 피부정보를 업데이트하고자 늘 많은 임상을 수집하고 공부한다”는 나 원장은, 피부질환의 원인을 알고 대처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에, 그의 노하우를 한 줄 질문마다 5-6줄 넘게 답변할 만큼 충실히 전파하고 있다. 그의 이론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듯 남녀 구독자층 성비가 비슷하며, 당사자와 자식, 배우자 등 가족들이 앓고 있는 피부질환도 관리하고 싶은 중장년층이 많은 편이다.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으며 일상에서 지장을 얻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으며 결혼, 취업 등 얼굴피부상태가 사회생활에 영향을 주기에, 그는 많은 이들이 피부고민에서 벗어나도록 유튜브 활동도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 나 원장은 지난해 11월 SNS에서 만든 음악소모임밴드 ‘기타와놀자’를 주축으로, 나헌식한의원 대기실에 만든 연습실 겸 무대에서 기타와 노래를 좋아하는 이들의 실력도 늘리는 중이다. 매주 정기모임을 갖고 현재까지 15회 이상 연습모임을 가진 ‘기타와놀자’ 멤버들은 실력을 늘리면 이루고 싶은 계획이 많다고 한다. 나 원장 또한 진료와 유튜브 업로드, 임상 분석 등 바쁜 일정을 쪼개 틈나는 대로 연습하고 버스킹과 요양원 공연봉사활동, 의료봉사활동을 병행하겠다는 버킷리스트를 갖고 있다. 나 원장은 농어촌 어르신들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렵기에, 이들의 피부질환을 관리해주는 한편 여흥을 제공하고자 평소에도 기타연습을 하고 있으며, 밴드장으로서 ‘기타와놀자’의 보컬과 기타 멤버들의 음악적 실력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나헌식한의원과 유튜브에서 제 7의 장기인 피부를 건강하고 맑게 관리하는 방법을 널리 알리는 나 원장은 ‘음악하는 한의사’, ‘공연장이 있는 한의원’의 긍지를 갖고 피부한의학 원장과 아마추어 음악인으로서 올해도 최선을 다해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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