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과 혼란의 시대, 투자의 활로를 모색하다
긴축과 혼란의 시대, 투자의 활로를 모색하다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3.02.16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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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인사이트 홍현표 대표
퓨쳐인사이트 홍현표 대표

세계적인 투자자이자 부호인 워렌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에 의하면 “투자란 미래에 보다 많은 가치를 생산하기 위해 현재 가치가 있는 것을 남에게 주는 행위”라고 한다. 현재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는 대신, 미래에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투자의 본질인 것이다. 다만, 이때 유념해야 할 것은 투자가 언제나 장래의 자산 증가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투자의 대부분은 그 결과가 단기적,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으며, 투자한 금액의 원금 또는 그 이상의 손실을 겪을 수 있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를 올바른 투자의 길로 이끌어 줄 전문가, 수많은 리스크에 노출될 투자자들을 보호하고 자산 증대라는 목표를 달성케 도와줄 투자전문가의 존재는 더없이 필수적이다. 

고객의 마음을 설득하는 투자컨설팅 전문기업, 퓨쳐인사이트

‘퓨쳐인사이트’는 지난 2021년도에 설립된 주식과 가상화폐 중심의 금융투자컨설팅 기업이다. 이들은 금융시장의 흑과 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풍부한 10년의 실전투자경험과 6년의 투자업계 경력을 토대로 투자에 있어서의 리스크 축소와 레버리지 확대를 가능케 하는 노하우를 습득,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퓨쳐인사이트의 홍현표 대표는 “저희는 업계 종사자나 투자전문가에 비해 비교적 리스크에 더 많이 노출 되어있는 개인투자자들을 보호하고 나아가 고객 자산 증대에 기여하며 고객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정보와 이슈의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개인의 경우 정보의 비대칭화로 인해 항상 뒤늦은 이슈를 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저희는 우리 회사가 확보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실 퓨쳐인사이트가 설립될 무렵, 금융시장은 혼란에 휩싸여 있었다. 주식시장에 투자 열풍이 불어오며 뜨겁게 달아올랐던 2020년과는 달리, 2021년 들어 달러의 긴축과 금리인상을 시작으로 천정부지로 치솟던 금융가치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시장에 위기가 닥친 것이었다. 지난해의 광풍을 기억하며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던 개인투자자들은 큰 손실 앞에 놓여있기 일쑤였고, 이루 말하지 못할 만큼 커다란 어려움에 빠진 시장 참여자들도 부지기수였다. 이러한 상황을 목격한 홍현표 대표는 당시 9명의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밤낮으로 고민한 끝에, 시장상황에 맞게 장기투자보다는 단기투자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 업계 최초로 ‘손실회복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손실회복프로젝트’는 –30%~-50% 가까이 손실을 보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그 손실률을 절반이상(약 60% 이상) 회복시켜준 이후 정보비용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내용은 당일 오버나잇을 하지 않는 단기투자 종목 40%, 약 5일 가량을 보유하는 단기스윙 종목 60%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었으며, 투자자들의 투자자립심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실전투자교육도 병행되었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손실회복프로젝트는 사실 회사 매출 측면으로만 보자면 상당한 리스크였습니다. 그 이유는 이것이 유형의 상품이 아닌 무형의 상품, 즉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지적재산의 중요도를 못 느끼는 분들 중에는 서비스를 이용하고도 그 비용을 납부하는 것을 내키지 않아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저희 노력과는 별개로 현업이 바쁜 탓에 투자를 따라오지 못해 저희가 계산한 수익률과 회복률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혼란한 시장상황 속에서 ‘당장의 이익보다는 고객의 마음을 설득하자’라는 것에 좀 더 의미를 두었고, 손실회복프로젝트의 무상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회사 창립 시점부터 지금까지 수백 명의 고객 분들의 저희와 함께하고 계시며, 매일같이 새롭게 참여하시는 신규 고객 분들도 상당히 많아진 상황입니다”라고 밝혔다.

“고객의 마음을 설득하는 회사, 함께하는 모두를 더 나은 곳으로 이끄는 회사가 될 터”

퓨쳐인사이트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전문가 실전 수익률 검증 방식이다. 홍 대표는 “이 시스템은 선택한 전문가와 실전투자를 병행하거나, 고객들의 이용 후기를 토대로 판단하기도 하며, 투자를 함께하지 않더라도 실력이 궁금한 전문가를 선택하면 무료체험기간을 제공함으로써 전문가의 투자수익률과 실력을 고객이 직접 검증하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투자업계에서 수익률과 인사이트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에, 저희는 더 많은 고객이 선택한 전문가에 대해 특별시상을 진행해 발전적인 경쟁의식을 독려하고, 반대로 고객이탈이 많은 전문가는 두 차례의 시정조치 이후 개선되지 않을 시 퇴사 처리하는 등 투자의 품질을 관리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더욱 건강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한 퓨쳐인사이트의 노력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이들은 최근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대형 거래소인 ‘후오비 벤처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대한민국에 건강한 암호화폐 투자문화를 조성하고,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사설거래소와 무분별한 토큰 발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투자자를 보호하는 한편, 시장참여자들의 안전한 투자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암호화폐 시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양사 간 협력해나갈 것을 발표하기도 했다.

홍현표 대표는 투자시장이란 마치 전쟁터와 같은 곳이라 말한다. 치열한 전투 속에 살아남고 승리한 장수만이 역사에 기록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전쟁터에서 ‘퓨쳐인사이트’가 여전히 생존해있으며 승리하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이야말로 수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자신들에게 집중되고 있는 이유라 말했다. 그는 “전쟁터에서 활로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존을 이어나가고 있는, 계속해서 승리해나가고 있는 사람의 곁에 있는 일일 것입니다. 요즘처럼 긴축의 분위기가 팽배한 시장에서는 생존이 제일의 숙제이며, 살아만 있다면 완화분위기가 조성될 때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홍 대표는 “저희에게 2022년은 ‘수확의 시기’라기보다는 ‘생존의 한 해’였습니다. 그만큼 어려운 시장이었고, 수많은 투자자들이 급변하는 긴축상황 속에서 많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런 시장에서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저희는 성과라고 자부할 수 있고, 위기를 이겨내는 과정 속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고객 계약 연장률 90%, 만족도 조사 1위, 글로벌 파트너사 확보 등 저희가 전개해 온 다양한 사업들이 나름의 성과를 일궈냈고, 이에 힘입어 지난 연말 ‘2022년 브랜드 대상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다가올 2023년에는 목표고객 계약 연장률을 95% 이상으로 올리는 것과 전문가들의 연간 수익률을 지금의 2배 이상으로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더 많은 교육과 탄탄한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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