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인사노무관리와 분쟁해결의 든든한 동반자
효율적인 인사노무관리와 분쟁해결의 든든한 동반자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3.01.17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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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법인 현명 이철 대표
노무법인 현명 이철 대표

충남 권역의 공공기관부터 사기업까지 노무 관련 서비스 제공
자본주의 사회에서 근로자는 노동력이라는 상품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임금을 받아 생활한다. 그런 관계 속에서 기업은 운영 시 노동법을 준수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노동법이란 근로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 근로자와 사용자 사이의 실질적인 평등을 도모하기 위해 취업과 근로조건 및 노사관계를 규율하는 법규범들을 총칭한 것을 말한다. 하지만 매년 노동법이 개정되면서 고용 형태와 근로시간 결정, 임금지급 방법 등이 다양해지면서 노사 간의 관계에서 갈등과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근로감독 대비책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전문가가 바로 노무사다. 근로자의 처지에서 임금체불, 부당해고, 비정규직 차별, 산업재해 등과 같은 사건을 대리해 주기도 하고, 사업주를 대신해 근로자와의 문제를 중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노무법인 현명(이철 대표)은 인적자원관리 전문가 집단으로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컨설팅, 임금 체불, 대지급금, 산재, 교육, 강의 등 기업특성에 최적화된 전문인적자원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공회의소, 천안의료원, 홍성의료원, 공주의료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충남 권역에 있는 다양한 공공기관을 비롯해 여러 사기업들의 자문을 하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 구축,
어렵고 복잡한 노무 문제 현명한 해결책 제시
2017년 개업 후 지금까지 노무법인 현명이 가장 많이 하는 일이 회사와의 노무 관련 자문 서비스다. 그렇다 보니 외부에 있는 인사 노무부서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현명은 지역에 있는 다양한 노동 관련된 분쟁 회사와 직원과 관련된, 어렵고 복잡한 노무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제시하며 노사 간의 분쟁을 해결해 간다.
이철 대표는 “저희 현명은 노동 사건에 대해서도 가장 많이 수행했던 법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많은 노동 사건을 접하고 해결해 왔습니다. 그렇다 보니 지역 내에서도 꽤 많은 자문사들과의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노무법인으로 입지를 구축했습니다”라면서 “하지만 노사 갈등이 사람 간의 갈등을 중재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다 보니 어려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매번 잘 조정해 좋은 해결이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죠”라고 말했다. 
사람 간의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다 보니 일에 대한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이철 대표는 그래서 더욱 전문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노무법인 현명은 직원 한 명 한 명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음은 물론, 업무 체계에도 신경 쓰며 효율적인 인사노무관리와 분쟁해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이철 대표는 “저희는 컨설팅, 기업교육, 강의, 일반 자문, 사건 전담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수 있도록 각 부분별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담당자들끼리 서로 협업하면서 고객들한테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저희 강점이자, 모토입니다”라면서 “회사는 구성원 한두 명이 없다고 하더라도 어떻게든 시스템에 의해서 흘러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현명도 하나의 회사로서 노사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신경 써야 한다는 게 저희 생각입니다. 노무법률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데 인적 시스템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제대로 된 시스템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노무법인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라고 피력한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균형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건강한 노사관계를 확립해나가고 있는 노무법인 현명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다.  

타의 모범이 되는 ‘노무법인 현명’ 건강한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다
노동자와 사용자가 존재하는 한, 이들 간의 관계에서 갈등과 분쟁이 발생하는 것은 필연적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노무사의 역할은 사회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역할이다. 
그래서 일까. 이철 대표는 정말 일하기 좋고 타의 모범이 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회사의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체계적 인적 시스템 구축으로 인력 부재의 어려움을 해결했고, 직원들에게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출퇴근 10시부터 17시까지 시간을 좀 더 원활하게 조정했다. 물론, 임금은 풀타임 근로자 수준으로 책정했다.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이 대표. 그는 현재 충남교육청 고문 노무사로서도 활동하며 청소년 노동 인권 관련된 교육과 노동인권 관련 웹드라마 제작 및 책자 발간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하는 등 선한 영향력도 행사한다. 일례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알바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이 대표는 “정보들이 없어서 또는 어디에다 물어봐야 할지 몰라서 고민스러운 것들을 재미나게 웹 드라마 형식이나 만화책자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좀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저한테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드라마 출연이나 그런 책자 제작에 많이 참여하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노사문제는 성인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때문에 이 대표의 이러한 활동은 건강한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건강한 노사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이 대표는 “저는 한 명의 노무사이지만 다양한 분야의 노사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만큼 간혹 누군가에는 좋은 영향을 누군가에게는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한 사람이라도 혹은 한 개의 회사라도 어려움을 좀 더 극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가교역할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생각입니다“라고 피력했다
건강한 노사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이 대표. 그가 앞으로 이끌어가는 노무법인 현명은 어떤 모습일지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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