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누수 문제’, 그 근본부터 바로잡다 ‘누수의신’
반복되는 ‘누수 문제’, 그 근본부터 바로잡다 ‘누수의신’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3.01.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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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의신 이진호 대표
누수의신 이진호 대표

건물누수는 건축물의 수명과 안정성 뿐 아니라, 우리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문제다. 흔히 ‘누수’로 통칭하여 부르는 이 문제는 옥상이나 외벽, 배관, 화장실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자칫 제때 대처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될 경우 건물 내부 구조를 부식시키는 등의 심각한 2차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누수탐지·누수공사 전문업체 ‘누수의신’은 누수 발생 원인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배관 누수의 진단과 처리, 교체시공 등의 작업에서 믿을 수 있는 책임시공, 근본부터 바로잡는 전문시공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업체다.

실력은 기본, 체계적인 시스템 통해 ‘믿을 수 있는 업체’로 급부상
집은 기본적으로 소모재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집을 구성하는 요소요소는 점차 낡기 마련이고, 너무 낡으면 새것으로 바꿔야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다. 다만, 건축물의 구조나 특징, 사용방식에 따른 마모량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그 사용연한에 차이가 있기에, 적절한 수리나 부분적 교체 등을 통해 최대한 안정적인 수명을 가져갈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건축물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곤 하는 문제인 ‘누수’는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집의 수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하지만, 누수를 일컬어 달리 ‘골칫덩이’라고 부르는 게 아니듯, 어설픈 처리로 누수 문제가 재발하거나 오히려 더 악화되는 경험을 겪은 고객들도 무수히 많다.
누수탐지 및 누수공사 전문업체 ‘누수의신’은 갑자기 들이닥친 불청객 같은 누수 문제에 대해 근본부터 바로잡는 서비스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누수의신’의 이진호 대표는 “누수라는 단어가 반가울 사람은 없습니다. 듣자마자 골칫거리이며, 어디에서 새고 어디서부터 해결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지는 게 당연합니다. 또한, 누수는 이웃 간의 분쟁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뜻하지 않은 지출이 생기는 요인이기도 하기 때문에 누구나 맞닥뜨리고 싶지 않은 문제입니다”라며, “주변 지인들 혹은 그로부터 소개를 받은 고객 분들이 급하게 연락을 주셨을 때 하나 같이 하셨던 말들이 ‘아는 곳이 없다’, ‘못 믿겠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누수 시장이 투명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접근이 쉽지 않은 분야라는 뜻이며, 이는 누수의 원인이 워낙 다양할 뿐 아니라 설명하기에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제가 ‘누수의신’을 설립하게 된 것은 그러한 이유에서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누수업체, 허위·과장 광고 대신 실력과 결과로 입증하는 업체, 책임질 수 있는 공사만 진행하며 사후처리까지 책임지는 업체를 만들고자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말처럼 누수 업종은 아무런 기반도 없이 접근하기엔 결코 쉽지 않은 분야다. 이진호 대표의 경우에도 부친이 90년대 방배동에서 설비가게를 운영했었고, 90년대 후반에는 누수탐지 업종도 했었던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각종 자재나 기계 등을 자연스럽게 접했었다고 한다. 이 대표가 20대 초반이었던 시절에는 아르바이트처럼 현장에 나가 일을 하기도 했고, 그렇게 쌓았던 경험들이 지금 ‘누수의신’을 만든 밑바탕이 되었다. 
이 대표는 가장 먼저 베테랑 기사들로 팀을 꾸렸다. 이들은 그의 부친과 함께 일을 해 온 40년 이상 경력의 기술자들로, 현재 ‘누수의신’ 기술력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다. 일할 당시의 경험을 살려 직원들의 유니폼도 맞췄다. 고객들의 가정을 방문하게 될 직원들이 깔끔하고 통일성 있는 복장으로 신뢰와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길 바라서다. 또 서류화할 수 있는 것들은 가급적 체계적으로 정리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무료로 고객의 집에 방문해 점검을 시행한다거나, 점검 결과에 대해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하는 등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업체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노후 배관 누수 문제의 정답은 배관 교체, 근본부터 잡아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누수의신’이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지금과 같은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체계적이고 투명한 시스템과 더불어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데에서 온다. ‘근본부터 바로잡는 누수의신’이라는 슬로건처럼, 이들은 노후된 배관의 정확한 진단과 교체를 통해 누수 문제의 뿌리를 뽑는 데에 장점을 보인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생활 누수의 70% 이상은 노후된 배관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사계절 기온에 따라 관의 수축·팽창이 일어나는 우리나라 특성상 노후 온수 배관은 누수 문제의 주범이 되곤 하며, 건축 당시에는 유행했으나 지금은 단점이 발견되어 사용하지 않는 PPC 배관, 메타폴 배관 등에서 유난히 누수가 잘 발생합니다. 이때 고객들이 곤란을 겪는 부분은 누수가 나타난 지점은 일부지만, 배관에 문제가 발생한 것은 더 광범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누수가 터진 부분만을 고치게 되면, 추후 고친 부분 주변에서 다시 누수가 터지고, 그렇게 거듭 재발하는 누수 문제에 집안 바닥에는 덕지덕지 보수한 흔적들만 남곤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진호 대표는 누수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선 정확한 누수 지점 및 원인의 파악, 그리고 배관 교체를 통한 원인 근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안의 수도배관은 마치 우리 몸속의 혈관과 같습니다. 깨끗했던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고 막히면 결국 터져서 각종 혈관질환이 발생하듯, 누수나 녹물, 약해진 수압 등의 문제도 노후된 배관에서 시작됩니다. 다른 점이라면 몸속의 혈관은 바꿀 수 없지만, 집 안의 배관은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바닥을 뜯지 않고도 단 하루 만에 배관을 교체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랜 경력에서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의 건축연식에 따라 주로 사용된 배관 특징, 배관 배치 등의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고, 때문에 공사흔적을 최소화한 채로 깔끔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한번 만난 고객은 같은 누수 문제로 또 다시 만난 적이 없다고 자부하는 이진호 대표. 그 실력은 이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알려져 있으며, 몇 달을 기다려서 예약을 신청해야할 만큼 많은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꼼꼼하게 비교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이 늘어난 만큼, 그 시스템과 실력 면에서 스스로를 입증한 ‘누수의신’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런 결과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최근 홈퍼니싱 열풍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가 대중화 되고 있습니다. 이때 인테리어 작업 전에 배관을 고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흔적이 안 남고 나중에 누수문제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서울시에서 2025년까지 노후 배관 교체 사업이 진행됩니다. 해당조건에 부합한다면 지원금을 받아 교체가 가능하므로 참고하신다면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에 더해 이진호 대표는 올 2023년 한해에도 많은 이들이 ‘반복되는 누수’로 맘고생하지 않도록 부지런히 달려가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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