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가 즐거운 영어교육, 줄리에서 시작하다
말하기가 즐거운 영어교육, 줄리에서 시작하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2.12.13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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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영어클래스 줄리 원장
줄리영어클래스 줄리 원장

영어는 ‘자신감’, 자신감은 말하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영어는 ‘자신감’에서부터 나온다는 말이 있다. 영어는 곧 언어인 만큼 소통의 매개체로서 자신감이 없으면 말하기가 쉽게 되지 않는다. 그래서 영어를 좋아하고 잘하는 이들에게 ‘영어에 언제부터 흥미를 느끼고 잘하기 시작했는지 물으면 대부분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말한다. 이렇듯 보통 영어의 자신감은 ‘말하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영어를 잘 말하기 위해서는 원어민의 억양, 악센트, 연음 등의 소리 체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 
이러한 교육의 일환이 바로 파닉스(Phonics)다. 말하기의 기본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서 시작하는 교육인 파닉스는 영어에서 글자(letter)와 소리(sound) 간의 관계를 이루는 규칙을 이해하도록 가르치는 교수법으로 미국에서도 공교육 과정의 초1~3학년까지 파닉스 과정이 포함되어 있고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시작부터 정확한 발음으로 단어를 읽는 것이 중요
Phonics 과정부터 초등교육까지 발음 완성에 중점
광주에서 발음 교정과 영어교육으로 최고의 어학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줄리영어클래스는 첫 단계에 Phonics를 통한 발음 교정과 알파벳 글씨 교정에 중점을 두고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
줄리영어클래스의 줄리 원장은 “Phonics 과정은 아이들이 첫 영어식 소리를 배우는 과정입니다. 한국어식 발음 지우기가 시작되는 단계이므로 매우 중요한 과정이죠”라며 “정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인해 언어가 가지는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기능인 의사 전달 능력이 상실된다면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소통에 큰 어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어려움이 지속되면 결국 아이들은 영어를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고착되어버린 틀린 발음을 고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줄리 원장은 시작부터 정확한 발음으로 단어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호주에서 생활했던 줄리 원장은 호주인들이 자신의 발음을 종종 이해하지 못한 상황들을 겪으면서 발음의 중요성을 인지했다. 
“저 스스로도 ‘한국에 있을 때 내 영어 발음은 나쁘지 않다’라는 자신감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호주에서 생활할 때 호주인들이 저의 발음을 종종 이해하지 못하고 ‘Excuse me?’ 혹은 ‘Pardon?’이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줄리 원장은 당시 대학원 과정을 준비하면서 틈틈이 발음 교정을 위해 매일 밤 연구와 연습을 거듭하고, 발음 수업을 들으며 한국식 영어 발음 지우기에 전념했다. 그리고 결국 호주에서 TESOL 과정을 마무리하고 구강구조를 통한 발음의 이해 수업까지 이수한 후 완전히 다른 발음으로 바뀌었다. 
줄리 원장은 호주에서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Phonics 과정부터 시작하여 초등교육까지 발음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줄리 원장이 직접 연구한 발음 교정 방법과 영어 공부 방식으로 소수정예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줄리영어클래스는 아이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수정예로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말하기대회 경험으로 흥미와 자신감 상승
말하기대회가 커리큘럼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도 줄리영어클래스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아이들이 자신감을 기르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위해 Phonics 과정부터 중‧고등교육과정까지 밟아가며 되도록 모든 학생들이 영어말하기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아이들이 어려워한다. 하지만 대회에 나가 경험을 쌓으면 성취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붙어 영어를 배우는데 더욱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게 줄리 원장의 얘기다. 
이러한 줄리 원장의 교육적 방향과 줄리영어클래스의 커리큘럼은 아이들의 영어교육적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체계적인 영어발음 교정과 영어교육으로 줄리영어클래스 학생들은 영어말하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ESU KORERA 영어말하기대회 Award of top 30 수상, ESU KORERA 영어말하기대회 광주지역상 수상, 그리고 2021 Online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대회에 줄리영어클래스 학생 37명이 참가하여 1등부터 4등 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줄리 원장 본인 또한 ‘후진양성과 대한민국 문화홍보를 위한 미국공연 한국학생대표단원 선발 겸 2021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자를 다수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궁극적인 영어 실력이 중요, 좋은 인재를 양성하는 학원이 될 터
줄리 원장의 목표는 아이들이 사회에서 좋은 역할을 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성장의 밑거름을 다져주는 것이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영어는 매우 중요한 의사소통의 수단이 되고 있는 만큼 영어는 앞으로 더욱 더 필수로 배워야 하는 언어가 되고 있다. 
줄리 원장은 “지금의 아이들은 대학을 가기 위한 내신과 수능 점수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와 대학교 이후에도 평생 아이들을 따라다닐 궁극적인 영어 실력이 중요합니다. 직장에서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고 통역이나 번역도 할 수 있는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영어가 필수인 시대, 영어를 배우는 첫 단추가 배우 중요하다. 줄리영어클래스는 이러한 영어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아이들이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을 하고 있다.  
5년 전 5평짜리 공간에서 작은 교습소로 시작해 지금의 줄리영어클래스 어학원을 넓혀가기까지 내년은 또 어떠한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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