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진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학원
아이들이 진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학원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2.12.13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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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베스트SE 나주혁신점 이근영 원장
엠베스트SE 나주혁신점 이근영 원장

온‧오프라인 교육의 장점 만을 모았다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있어 학원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공교육 외에 학원교육을 통해 학습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간다. 하지만 학원은 배움의 공간이지만 올바른 교육방침과 인성교육이 다 공존하지는 않는다. 일률 편향적인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두다 보니 정작 가장 중요한 스스로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은 배제된 채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엠베스트SE 나주혁신점 이근영 원장은 “지난 15년간 학원을 운영해오면서 진정성 있는 교육에 대해 늘 고민해왔습니다. 나에게 학원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업이익을 얻는 사업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한 번뿐인 청소년기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곳이기도 합니다”라며 학원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현재, 학원가는 변화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아이들이 학습주체로서의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면서 결과로까지 이어져 학습 자존감을 높여준다. 
이근영 원장은 “각자 맞는 옷을 입었을 때 개성이 표출되듯, 아이들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학습 방법과 솔루션에 제공되어야 진짜 자기주도적 학습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엠베스트SE 나주혁신점은 초등 중등 인강(인터넷강의) 전문사이트 ‘엠베스트’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주도하는 학습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아이들 개개인별로 커리큘럼을 다르게 진행을 하고 있다. 엠베스트SE는 온라인 인강의 장점과 오프라인인 학원의 장점을 통해 아이들의 주도적 학습력을 길러주는 학원이다. 
엠베스트SE는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초등 인강, 중등 인강으로 198만 회원으로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 내신최상위 배출/특목, 자사고 배출 1위의 노하우가 집약된 학원이다. 

학생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다
성적이 오르는 진짜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워주는 엠베스트SE 나주혁신점의 교육 프로그램은 딱히 정해진 건 없다. 아이들 개별에 맞춰서 교육 프로그램을 짜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테스트를 거쳐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근영 원장은 “기존의 학원들처럼 레벨별로 반을 나누기를 위한 테스트가 아닙니다. 아이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테스트를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개별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생님들이 만들어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학년도 무학년제로 운영합니다. 언제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와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말이죠”라고 설명한다. 
자기주도 학습을 지도 한다는 건 이론적으로는 아주 쉬운 일이다.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한 번쯤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다. 선생님은 바로 답을 알려주거나 쉬운 해법을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니라 답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아이가 스스로 해결해 낼 때까지 옆에서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선생님들에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명쾌한 풀이를 해주는 것보다 몇 배는 손이 가고 어려운 일이라는 게 이 원장의 생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엠베스트SE 나주혁신점의 선생님들은 학생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익숙해지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기꺼이 하고 있다.
“선생님과의 지속되는 질의응답을 통해서 아이들이 모르는 부분과 잘 아는 부분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이렇게 1:1로 소통하면서 아이들을 지도하기 때문에 인강의 학습효과를 높여줍니다”라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 
또 하나 주목되는 건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업방식이다.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선생님들이 보드게임을 이용해서 창의적 수업을 진행한다. 수학, 영어 과목 등을 보드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끈다. 

아이들 스스로 학습법을 익히며 진짜 공부를 할 수 있는 곳
엠베스트SE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아이들이 진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진짜 공부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라 말하는 이 원장은 “이러한 능력을 통해 아이들은 각자가 생성한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스스로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주는 게 저희의 역할입니다”라고 피력한다. 
그래서 엠베스트SE는 기존의 판서식 강의를 과감히 접고 아이들 옆에 앉기로 했다. 모든 선생님들이 전공 선생님으로 과거 판서수업을 해오며 이러한 수업이 모든 학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의 태블릿을 활용한 인강과 오프라인의 1:1 수업을 함께 하는 방식을 도입하며 아이들 한 명 한 명에 집중적으로 하기 시작한 것이다. 
엠베스트SE는 수준이 다른 학생들은 이해시키기 위해 몇 번이고 반복적으로 개념설명을 하며 썼던 에너지를 한 명 한 명에 집중해 제대로 공부시킨다. 개념 강의는 검증된 일타 선생님 영상 수업에 맡기고 그 강의 속에서 아이가 놓치는 부분,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꼼꼼히 찾아서 채워준다. 스스로 노트에 정리하고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게 만들고 자기 역량에 맞는 재밌는 공부를 시켜 능동적이고 비판적 사고를 할 줄 아는 아이들을 육성한다. 
“처음에 학원인데 태블릿으로 인강을 듣고 공부한다는 것에 부정적인 부모님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인강을 통한 개념 강의와 선생님들과의 1:1 과외식 수업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좋은 결과를 얻자 부모님들의 이러한 우려의 시선은 해소되었습니다.”
그 결과 개원 한지 1년 만에 원생 120여 명의 학생들이 이곳 엠베스트SE에서 진짜 공부를 하고 있다. 
학원은 사교육이지만 단순히 아이들한테 지식을 전달하는 곳은 아니라고 강조하는 이 원장은 “학원도 교육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이렇게 뜻을 모은 선생님들과 함께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바른길을 가는 학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곳 나주 빛가람동에 내 아이를 믿고 맡길만한 진짜 공부하는 학원이 되겠습니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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