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약한 교육 인프라, 지방 소도시의 한계 극복
기본기부터 다질 수 있는 커리큘럼 구성
대한민국 모든 분야의 인프라는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몇몇 핵심 대도시에 편중되어 있다. 교육 인프라도 예외는 아니다. 목포와 같은 지방 중소도시의 빈약한 교육 인프라로 인한 상대적 교육기회 박탈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이러한 지방 소도시의 교육 인프라 부실 문제 해소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던 메가스타잉글리쉬어학원의 이중하 원장은 지난 2014년 9월 전라남도 목포에 영어교육 전문기관인 메가스타잉글리쉬 어학원을 개원했다.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을 따라 목포로 이주해 5년간 거주했던 이중하 원장에게 목포라는 도시는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제2의 고향이다. 서울에서 유명 영어 강사로 이름을 떨친 이중하 원장은 부모님이 거주하는 목포에 방문할 때마다 열악한 교육 인프라 문제에 늘 안타까워했다. 그러던 중 목포에 영어전문 교육기관 개원을 결심하게 됐고, 초중고 입시영어 과정과 성인 토익대비 과정을 포함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목포 유일 종합 영어전문학원인 메가스타잉글리쉬 어학원을 개원했다.
메가스타잉글리쉬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그리고 성인토익 과정으로 구성된 종합 영어학원으로 특히 고등부와 성인토익 과정이 특화되어있다. 고등부는 학생의 영어실력에 따라 맞춤형 1대1 내신 관리 및 수능 대비 수업으로 고난이도와 많은 학습량을 요구하는 고둥과정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며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극대화하고 있다. 성인 토익 과정은 기초입문과정부터 실전고급과정까지 단계별 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구성된 커리큘럼으로 토익 학습자들의 고득점 달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중하 원장은 “중등과정에 비해 난이도가 높고 학습량이 많은 고등영어는 1대1 맞춤형 개별 지도가 아니면 성적향상과 같은 학습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학생의 영어 실력과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맞춤형 지도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성인 토익은 단기간에 원하는 점수 달성을 목표로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본인의 영어수준과 목표점수에 적합한 레벨의 수업을 선택하여 최단기간에 목표점수를 달성할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성인학원의 부재로 인한 교육 기회의 박탈
“성인 대상 영어강좌 신규 개설, 성인 영어 분야의 강화에 집중”
영어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교재와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인강(인터넷강의)과 무료 교육 콘텐츠의 도움을 받아 졸업, 취업, 이직, 승진, 자기 계발 등의 목적으로 필요한 영어학습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영어 기초가 약한 학습자들에게는 모두 그림의 떡일 뿐이다. 목포는 성인 영어학습자들에게 불모지와 같은 곳이다.
이중하 원장은 “목포에는 성인 전문 영어학원이 없습니다. 어떠한 이유 때문이든 초중고 시절 영어의 기초를 다져 놓지 못한 성인 영어학습자들이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영어교육 기관이 없습니다”라며 “영어의 기초가 부족하거나, 학습 의지의 꾸준한 유지가 힘들거나, 단기간에 특정 영어시험의 점수 달성이 필요한 경우 성인들도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영어 교육기관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이에 2014년 개원 이후로 방학토익 특강과 토익 주중 주말반 수업의 개설로 성인 영어학습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온 메가스타잉글리쉬 어학원은 2023년 새해에 이중하 원장의 토익 평일 주중반 추가 개설과 토익스피킹 및 영어회화 수업 등의 성인 대상 영어강좌의 신규 개설로 성인 영어 분야의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영어를 공부하고 싶어도 다닐 학원이 없어서 고민하던 목포의 성인 영어학습자들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저희 선생님들과 함께 더 노력하는 2023년 새해를 만들고자 합니다.”
더불어 주말에만 운영하던 고등부 수업도 주중 수업 신규 개설로 보강될 예정이다.
“영어가 기회가 되도록 도움을 주는 영어전문 교육기관이 될 터”
서울에서 초중고 및 대학교를 졸업하고 캐나다로 이민 및 유학을 갔던 이중하 원장은 영어교육으로 석‧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대형학원에서 많은 수강생들에게 영어를 지도해 왔다.
“영어강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느낄 뿐만 아니라 큰 보람을 느끼며 이 일이 저의 천직이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고 지금은 저에게 제2의 고향인 목포에서 저를 찾아주는 고마운 수강생들을 열심히 지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이중하 원장은 “저는 초중고 모두 강남 8학군이라는 좋은 교육 환경에서 졸업했고 해외유학이라는 좋은 기회도 가졌던 교육 수혜자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영어강사라는 천직을 통해 영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림으로써 제가 받았던 수혜를 나누며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영어가 걸림돌이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저희 선생님들과 함께 더 열심히 연구하고 강의하겠습니다”라고 피력했다.
이 원장은 목포에 메가스타잉글리쉬를 개원한 이후에 지역의 주변 대학교와 기업체에서 출강 제의를 많이 받았다. 이는 그만큼 성인 영어학습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영어교육 기관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 원장은 “더 많은 분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는 것이 저와 저희 선생님들의 작고 소중한 바람입니다”이라며 “2023년 새해에는 목포 영어학습자들의 기대에 더욱 부응하는 메가스타잉글리쉬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다짐했다. 메가스타잉글리쉬의 2023년도의 힘찬 행보가 영어 교육의 어떤 패러다임을 제시할지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