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동현관 출입문화, 비첩촉(Tagless)으로 바뀌고 있다.
아파트 공동현관 출입문화, 비첩촉(Tagless)으로 바뀌고 있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2.11.1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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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폰, 원패스, CCTV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출입통제 통합경비시스템 단지톡 출시!!
㈜담인 김인옥 대표
㈜담인 김인옥 대표

코로나19는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그 중에서도 아파트 공동현관 자동문 출입인증은 기존 카드와 비밀번호 인증에서 다가서면 자동인증으로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전국아파트 1500단지 이상에서 이러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고, 설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빠른 성장 속에 다수의 업체들이 앞 다퉈 경쟁하다 보니 보안 부문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도 늘어나고 있다. 입주민 출입 업무를 관리사무소에서 등록 또는 승인하지 않을 경우 입주민이 아닌 사람이 입주자 관리 사이트에 접속해 정보를 입주민으로 등록하여 가짜 정보를 입력하고도 아파트에 출입하는 문제가 점점 대두되고 있는 것이 그 예이다.
이에 ‘

는 일부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무료로 설치하고 월 사용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은 입주민 인증에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문제점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리사무소에서 입주민 출입 등록 또는 승인을 절차를 해주는 방식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 기축아파트 중 인터폰 교체 단지에 기존 선로방식보다는 4세대 기반(클라우드방식) 로비폰 설치 단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입주민 입장에서 스마트인터폰 앱과 자동원패스 앱 등 2개 앱을 사용하는 번거로움과 부담감을 해소하고자 두 가지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스마트 로비폰(모델명 X912)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관리사무소에서 입주민 세대마스터 한번 인증으로 모든 절차를 ‘세대 마스터에 일임’함으로서 가족구성원 추가 등록과 출입에 관련한 다양한 출입방법(7가지)을 사용자가 스스로 선택하여 사용 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고 한다.
인증된 사용자가 스마트폰앱에서 선택이 가능한 출입방법은
1:스마트폰에서 얼굴등록으로 스마트폰이 없어도 안면인식으로 문 열기
2:블루투스로 다가서면 원패스로 문 열기
3:NFC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 접촉으로 문 열기
4:스마트폰에서  비밀번호 등록으로 비밀번호로 문 열기
5:스마트폰 앱에서 문 열기 버튼으로 문 열기
6:별도의 카드 등록으로 카드접촉 문 열기
7: 경비실 호출 후 경비실에서 문 열기
등이다. 
기존의 원패스 기능을 가진 제품들은 스마트폰이 없으면 원패스 작동이 안 되는 것에 반하여, 스마트폰을 집에 놓고 온 경우에도 얼굴인식으로 원패스 기능이 작동된다는 또 하나의 특징이다. 스마트폰 소지 유무에 상관없이 똑똑한 스마트 로비폰은 얼굴인식과 블루투스로 동시에 인증되기 때문에 ‘AI인터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품의 특징으로 파손방지 기능, 스테인리스 메탈재질과 선명하고 세련된 외관, 기본 카메라에는 HDR 모드 및 Starlight가 내장되어 있고, 사진 및 비디오에 대한 스푸핑 방지용 듀얼 카메라, POE+ 기능이 있는 것이 또 다른 장점이다.
이번 출시 제품에 추가된 얼굴 인식 기능은 0.5초 미만의 시간이 소요되며 99.5% 이상의 정확도 및 AI 기반 얼굴 생동감 감지 및 위조 방지 감지 기능을 사용하여 위조 사진이나 비디오에 대한 액세스가 거부된다. 또한, 자가 학습 알고리즘에 기반한 로컬 학습 기능으로 거주자의 얼굴 데이터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며, 얼굴 데이터는 자신의 스마트폰 또는 관리사무소 PC를 통해 원격으로 대량 등록  관리할 수 있다.
㈜담인은 국내 최초로 아파트 클라우드 기반 단지톡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 분야에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시대적 변화와 함께 단지톡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전문기업으로 우리 생활의 편리함과 출입 보안 두 마리 토끼를 잘 구축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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