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때때로 삶의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스트레스, 상처로 인해 겪는 어려움, 자기 내면에서 일어나는 생각이나 감정들 때문에 겪는 어려움 등 자신의 의지나 행동에 상관없이 겪거나 자신의 행동과 마음 때문에 일어나는 일 등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며 어려움을 겪는다. 이렇게 삶의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사람들은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마음의 성처를 치유하고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심리상담은 이러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든든한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준다.
세움심리상담연구소는 임상심리전문가가 운영하는 센터로 오랜 기간의 심리평가와 심리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의 심리적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 전문적으로 접근하며 그들의 마음을 치유해준다.
강은영 소장은 “심리상담를 받으려는 분들은 자신의 증상과 문제를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말하기도 어렵고, 이해받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도 크고, 얘기한다고 해도 오히려 상처가 되거나 잘못된 방향성을 조언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좀 더 전문적인 사람에게 현재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도움을 받는 것이 복잡해 보이는 삶의 문제들을 이해하고 명료하게 만들면서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방법을 찾는 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세움심리상담연구소는 이러한 분들의 마음과 상태를 들여다보고, 이해와 공감으로 어루만져주며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울 방법을 찾도록 도와줍니다”라고 피력했다.
보통 심리상담을 받기 위해 오는 내담자들은 자신들의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해 삶의 힘듦을 느낄 때 도움을 받고자 찾는다. 그리고 심리상담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과정을 겪으며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삶의 의지를 다시금 되찾는다. 그런 과정을 지켜보는 강 소장은 “내담자마다 접근의 방식과 기간 등이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된 사항은 상담자가 자신의 편이 되어주고 마음을 이해받고, 전문적인 지식으로 방향성을 제시받을 때 그들의 마음이 치유된다는 점입니다. 상담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찾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려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내담자들을 보면 상담사로서의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한다.
준비된 심리상담사, 양질의 심리상담을 제공
마음의 치유를 통해 삶의 가치를 찾아주다
강은영 소장은 2002년부터 정신건강의학과와 다양한 기관에서 수련을 받고 근무를 하면서 심리적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이들을 많이 만나왔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내담자들이 어떤 마음인지를 마음에 귀기울여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판단해 내담자의 마음을 치유해준다.
심리전문가로서 가장 중요한 건 내담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진솔한 만남을 통해 돕고자 하는 것. 그래서 세움심리상담연구소의 심리치료는 내담자의 마음에 집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으로 시작되고 이루어진다.
강 소장은 “저희 상담소를 찾으시는 분들은 다양한 issue를 들고 찾아오십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어려운 개인적인 고민들뿐만 아니라 정신과적인 질환과 관련된 증상들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도움을 받고자 하십니다. 요즘 심리상담이나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정보나 지식들은 차고 넘칩니다.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법들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상담소의 상담자들은 내담자분의 상태와 호소 내용에 따라서 여러 상담의 기법들을 적절하게 사용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의 변화는 좋은 대상과의 상호작용이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상담에서는 좋은 상담자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세움심리상담연구소의 심리상담은 주로 개인 상담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강은영 소장은 내담자들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끼는 공간에서 내담자 자신의 마음들을 충분히 꺼내놓고, 그 마음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받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볼 수 있게 확장 시켜주는 것. 때문에 내담자들과 상담사와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강 소장은 “제가 상담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상담자 스스로가 윤리적이고, 자기 이해와 분석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는 거에요. 상담자는 내담자의 이야기를 그냥 들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담자의 마음의 목소리 귀를 기울이고 잘 돕기 위해서는 상담자가 자신의 문제를 얼마나 많이 깨닫고 이해하고 있으며, 교육 분석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얼마나 잘 해결하게 됐느냐에 따라서 내담자의 마음이 훨씬 민감하게 이해가 되고 내담자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건강하게 잘 도와줄 수가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세움심리상담연구소의 목표는 양질의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내담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공간의 안락함을 추구하고, 상담사는 내담자의 마음에 귀 기울여 그들에게 위로와 마음의 힘을 주길 바란다. 하지만 심리상담의 비용에 부담을 느껴서 심리상담이 필요한데도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장기 치료가 필요하지만 충분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에 대해 강 소장은 “바우처란 좋은 제도가 있는데, 상담자도 적절한 상담비를 받으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검증된 상담자 또는 그런 상담소로 더 많은 사람들이 연계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세움’은 ‘사람을 세워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힘든 이들의 마음에 귀 기울여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며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세움심리상담연구소는 해결되지 못한 어려움과 상처로 인해 삶의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의 동반자가 되길 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