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연중무휴, 편리한 주차와 설비의 1천 명 회원보유 피트니스센터
24시간 연중무휴, 편리한 주차와 설비의 1천 명 회원보유 피트니스센터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2.10.14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기관리력 좋은 PT지도자와 선수 키우고 빌더짐 2호점에도 도전”
빌더짐 김정우 대표
빌더짐 김정우 대표

다양한 운동을 경험한 아산시 소속의 현역 보디빌딩 선수 김정우 대표가 2019년 50평 규모로 오픈한 이래, 확장을 거듭하여 현재 아산 최초로 2백 평 규모의 24시간 연중무휴 피트니스센터로 키워낸 빌더짐은 ‘프로페셔널’ 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공간이다. 운동능력과 서비스마인드까지 갖춘 PT트레이너 15인과 5백 대 규모의 주차공간, 다양한 트레이닝이 가능한 장비 시설에 청결한 운영으로 고정 PT회원 3백 명을 보유한 빌더짐은 보디빌딩선수, 프로트레이너 양성과 다이어트 및 중년 이후 건강관리, 바디프로필 전문으로 조만간 2호점을 열 전망이다.

현직 보디빌딩 선수인 대표가 다양한 운동기구로 청결한 운영
아산에서 고급 수입머신과 다양한 최신 웨이트기구를 많이 보유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피트니스센터 0순위로 꼽히는 빌더짐은 현재 아산시 보디빌딩 대표선수로 대회참가와 후학양성을 함께하는 김정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 그동안 빌더짐의 레슨 프로그램인 다이어트, 50대 이상의 수술 전후 체력강화 웨이트, 개인사업자들의 체력관리 PT등 김 대표에게 직접 지도받고자 지난 3년 간 당진, 논산, 서울에서까지 시간을 내 찾아온 회원들도 많았다고 한다. “트레이너는 사람의 몸을 다루는 스포츠서비스업이기에 실력과 함께 일반과 PT회원을 차별하지 않는 인성,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코로나로 인해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매장 청결과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제법 성장했다”는 김 대표는 오픈 때 세운 1천 회원 목표를 달성한 이래 관계자들로부터 자주 받아온 선수양성 제안에 따라 아산 소속 중/고/성인선수단 조직과 대회출전선수 양성 재능기부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 외에도 김 대표는 사업을 확장하고자 대표의 개인레슨시간을 줄이고 소속 트레이너들의 활동 폭을 넓히는 중이며, 빌더짐 본점이 자리를 잡아 이제는 2호점과 헬스웨어/카페 등 새로운 분야도 만들어 가려 한다. 그는 “요즘 웰빙의 필수요소가 건강관리인데다 보디빌딩의 인식이 좋아졌음에도, 아직 직업으로 고려하는 이들이 많지 않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후학양성에 힘쓰며 트레이너의 직업전망이 더 좋아지도록 새로운 센터를 세워 유입될 인재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의견을 덧붙인다. 이런 부분들이 인정돼 최근 2022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1위를 수상했다. 

다이어트, 바디프로필, PT까지 철저하고 진지하게 회원 관리
또한 종목별 선수들이 전부 웨이트로 몸 관리를 하기에, 김 대표는 “피트니스는 앞으로도 비전이 있다. 주변에 다른 센터가 새로 생겨도 경쟁관계가 아닌 동종업계”라고 생각한다. 아산지역에서 단기간에 회원의 숫자와 내실에서 최고수준을 달성했으며, ‘동기부여 피트니스’ 목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빌더짐은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바디프로필로도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50대 후반 여성회원 3인이 바디프로필을 완성했을 정도이며, 김 대표는 체형과 근력이 남성과 다른 여성회원의 다이어트/근력운동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있다고 한다. “남성은 운동, 휴식, 영양, 보충제 순이며, 여성은 영양, 운동, 휴식, 보충제다. 특히 여성들은 몸을 만드실 때 절대 굶어가며 하시면 안 되기에 매번 사진으로 식단피드백을 해 드린다. 그리고 민감한 사항이지만, 생리 때 운동하면 몸에 무리가 가고 효과도 적어 해당 날짜는 쉬시는 게 낫다”고 조언하는 김 대표는 트레이너들의 영역이었던 바디프로필의 일반인 희망자도 늘었기에 이들을 담당하는 트레이너들의 자기관리를 늘 강조한다. 센터의 대표로서 매일 수업과 스케줄, 센터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변의 모범이 되고, 시설과 청결관리는 물론 PT트레이너들이 스케줄대로 일하도록 철저히 관리하면 회원들도 프로가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레슨비도 아산보다는 서울수도권 기준에 가깝지만, 단골이 점점 늘고 PT는 물론 일반회원들도 진지하게 운동하는 분위기도 이러한 가치관 덕분에 형성되었다. “운동도 직장생활도 충분히 해 본 29세에 트레이너를 시작했기에,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신중하게 생각한다”는 김 대표는 초대형 프랜차이즈센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한 계단씩 올라와 처음 세운 목표를 모두 세우고 지역의 우수센터로 인정받는 지금, “2호점도 1호점처럼 내실을 기해 탄탄한 센터로 정착시킨 후 새로운 매장에 도전하여, 언젠가는 피트니스라이프를 상징하는 토탈센터를 표방하고 싶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