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존중을 바탕으로 한 유아중심창의놀이 교육기관
아이 존중을 바탕으로 한 유아중심창의놀이 교육기관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2.10.11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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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키즈 유현숙 원장
지니어스키즈 유현숙 원장

다양한 놀이를 통한 교육으로 아이들의 창의성을 길러주다
지니어스키즈는 아이들의 창의성을 존중하는 창의놀이 교육기관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교육을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융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놀이를 통한 교육방식으로 놀이영어, 창의 사고력을 키우는 놀이수업 방식의 독서표현 활동 ‘키즈플라톤’, 두뇌로 창의수학, 세계적인 독일 유아 음악프로그램 ‘킨더뮤직’, 통합적 두뇌 활동 프로그램 ‘로지코 론도’,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인성발달에 크게 기여하는 유아체육 ‘으싸으싸’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롭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현숙 원장은 “물론 교육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유아들이기 때문에 교육 이전에 안전한 교육환경이 더 중요합니다. 안전하고 자율성이 보장된 환경에서 아이들의 창의교육도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 
지니어스키즈는 소그룹으로 유아중심의 교육을 한다. 아이들마다 발달이 다르기 때문에 소그룹의 인원으로 교사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했다. 
유 원장은 “대부분 우리나라 교육은 유아중심 교육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교사 중심 교육으로 이끌어지는 데가 많아요. 교사가 준비하고 교사의 수업 형태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거죠.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지니어스키즈는 아이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또는 자유 시간을 원하면 아이들의 의견을 수렴하죠. 그런 부분이 차별화 됐다고 봅니다”라고 말한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는 교육기관으로 기억 되고 싶다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졸업 후 지금까지 유아 교육 현장에 몸담아 온 유현숙 원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항상 아이들한테는 진심이었고 눈높이 교육을 하려고 스스로가 많이 노력을 해왔다고 말한다. 
유 원장은 “졸업하고 유치원 교사로 재직했는데 현장에서 느꼈던 건 눈높이 교육을 하는 데 현실적으로 많이 어렵다는 것이었어요. 그도 그럴 것이 제가 돌봐야 하는 인원이 많았기 때문이죠. 그러던 중 소그룹으로 운영되는 센터에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많고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하는 것을 보고 놀이학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놀이학교에서 10여 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해온 유 원장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한테 필요한 교과목이 무엇인지, 어떤 놀이교육을 해야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내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을지 등을 고민하고 준비해 지니어스키즈를 설립했다. 
20년 넘게 유아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온 유 원장의 바람은 거창하지 않다. 아이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는, 좋은 추억을 간직한 그런 교육기관이 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행복한 유년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유 원장은 “중고등학생이 되거나 성인이 됐어도 ‘그 시절 유치원 때 너무 즐거웠어, 너무 행복했어, 그 선생님이 너무 보고 싶어’ 하는, 지니어스키즈가 아이들 가슴 속에 좀 오래 남는 그런 교육기관이 됐으면 하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오랜 시간 유아교육현장에서 보고 느끼며 늘 아이들한테 진심이었다는 유 원장이 당부하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아이들에 대한 존중이다. 
유현숙 원장은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예민해서 지나가는 말로도 상처를 받아요. 아이들은 눈빛 하나에서도 상대방의 마음을 캐치합니다. 어리다고 모르는 게 아닙니다. 아이들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하나의 인격체로서 좀 더 존중해 줬으면 좋겠다”면서 “아이들을 존중해 주는 그런 어른의 세계가 됐으면 좋겠다. 아이를 기다려주고, 아이들의 자율성을 인정해주고 존중해 주는 그런 어른들이 말이죠”라고 피력했다. 
유아교육은 창의성과 다양성이 존중되어야 한다. 아이들은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사회성을 키운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 존재 자체를 존중해 주고 아이들마다의 다양성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서 일까. 아이를 존중하고 유아중심의 교육을 실현해 가고 있는 지니어스키즈가 유아교육의 발자취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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