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법무사, 든든한 조력자가 되다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법무사, 든든한 조력자가 되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2.08.1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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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법무사 이병은 법무사
포도나무법무사 이병은 법무사

법인 설립부터 기업 상장 기반까지…법인등기, 창업경영컨설팅에 특화
일반인들이 살아가면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분쟁과 갈등, 문제들과 관련된 법률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건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법률지식을 모르고 대처했다가 낭패 보기 쉽다.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법률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법률적인 조언자가 되어 주는 것이 바로 법무사다. 법무사는 법원이나 검찰에 제출하는 서류작성을 대행해 주는 업무로, 등기신청, 민사소송, 형사소송, 민사집행, 가압류, 가처분, 공탁, 개인회생, 파산, 가사사건, 이혼사건, 개명사건 등의 서류작성, 경매사건 관련 신청대리, 위 사무를 위한 법률자문‧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렇게 서민들이 살아가며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법률문제를 다루고 있어 흔히 법무사를 일컬어 ‘서민을 위한 법률 전문가’라 부르곤 한다.
포도나무법무사는 생활법률전문가로서 업무적인 지식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출생부터 상속까지, 법인 설립부터 기업 상장 기반까지 법률지식이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 4천5백 송이 포도나무 플랜으로 하라’ 출간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법인기업을 설립하는 데는 꼭 거쳐야 할 절차들이 있다. 포도나무법무사는 법인 설립, 법인 자본증자, 법인 해산 및 청산, 법인 변경 등의 등기, 창업경영컨설팅 부분에 특화되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병은 대표는 오래 전부터 경제‧경영에 관심을 가져왔고 오랜 시간 1000권 가까이 되는 경제 ‧ 경영관련  책을 탐독하며 공부해왔다. 또한 카네기 과정을 수료하고 경제 동아리 모임에서 1년간 주식 관련 강의도 했었다. 이병은 법무사는 이러한 지식과 조언을 한데 모아 ‘창업, 4천 5백 송이 포도나무 플랜으로 하라’를 출간했다. 이는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도덕현 농부가 한 그루 포도나무에서 4천 5백 송이 포도가 열리는 포도재배에 성공한 것을 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공 창업의 전략을 담은 책이다. 이병은 법무사는 “경기불황과 함께 고용불안, 백세시대 등을 이유로 창업자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직접 법무사 개업을 준비하며 예비 창업자로서의 고충과 어려움을 통해 깨달은 바를 담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전주지방법원 관내에서 21년간 근무해 온 이병은 대표는 법무사자격증을 취득한 후 포도나무법무사 사무실을 열었다. 이 책은 그의 경험을 비롯해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 중에 맞닥뜨리는 난관과 그에 따른 해답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병은 법무사는 사업은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그 계획은 4천5백 송이 포도나무 플랜입니다. 포도를 재배하는 도덕현 농부처럼 선택과 집중을 해야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얘기죠”라고 말한다. 

성공의 열쇠는 선택과 집중, 법무사를 꿈꾸는 모든 이들의 나침반
사업 성공의 열쇠는 선택과 집중 그리고 열정과 사랑이라고 강조하는 이병은 법무사의 목표는 인근에서 가장 유명한 법무사가 되고 차후 5년 안에 전국 체인점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기업성장컨설턴트가 되어 꿈이 법무사인 후배들을 위해 컨설팅을 해주고 싶다는 바람이다. 이와 관련해 강의를 통해 컨설팅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려오고 있는 이병은 법무사는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법무사로서의 자신이 뜻하는 목표와 사회적 책무로서의 목표를 같이 한다. 그 목표 중 하나가 바로 예체능 자녀들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이다. 그는 포도나무 장학재단을 부인과 함께 운영하고자 한다. 한편 배우자인 이혜성씨도 이 법무사의 개업내조와 예체능하는 자녀를 키우는 과정을 에세이<완벽한 결혼생활 매뉴얼>을 펴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바 있다.
 “현재 첫째 아이가 골프선수고 둘째 아이가 거문고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예체능 부모들이 겪어서 아시겠지만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큰 어려움을 가져옵니다. 예체능 자녀들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으로 아이들이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4천5백송이가 열리는 포도나무처럼 성공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법무사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해 나갈 것이라 말하는 이 법무사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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