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뛰어놀며 큰 인물로 성장해 가는 ‘큰나무’ 아이들
숲에서 뛰어놀며 큰 인물로 성장해 가는 ‘큰나무’ 아이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2.08.18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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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어린이집
큰나무어린이집

생태, 숲, 예술통합, 인성교육이론을 바탕으로 한 유아교육
자연은 아이들의 풍부한 감성과 자유로운 창의성, 정서적 안정을 가져다 준다. 때문에 ‘자연’은 아이들에게 가장 훌륭한 놀이터다. 나무와 풀이 우거지고 그 안에서 각종 동식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자연의 공간 ‘숲’은 유아교육에 있어 중요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엘렌 케이가 ‘아이는 놀고자 하는 본성이 있다’고 했듯이 아이들을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실컷 뛰놀게 하는 건 아이들에게 살아 숨쉬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과 같다.
오랜 기간 ‘숲 교육’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며 한국형 숲교육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온 큰나무어린이집 김정화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유아숲교육의 확산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한국숲유치원협회 협회장이기도 했던 김정화 대표이사는 긴밀한 회원 네트워크 구축과 유아숲 관계단체 간의 지속가능한 연대체계 구축을 통해 유치원과 지역사회,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지는 ‘유아숲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큰나무어린이집은 김정화 대표이사의 숲교육의 오랜 노력과 연구가 바탕이 되어 출발했다. 
큰나무어린이집 김정화 대표이사는 “큰나무어린이집에서는 그동안 교육의 장에서 갈고 닦아온 생태, 숲, 예술통합, 인성교육이론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좋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라고 말했다. 
큰나무어린이집은 ‘원아의 인격 및 고유성과 개별성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교사’, ‘원아와의 밀접한 관계를 통하여 원아에게 자긍심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교사’,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원아의 知‧情‧意‧身‧創意的 발달욕구를 충족시키는 교사’의 신조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인재,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한다. 

글로벌 시대, 큰 인물로 성장하는 큰나무 어린이를 양성
큰나무어린이집에서 ‘큰’은 큰 인물로 성장하는 어린이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장래 목표가 될 수 있다. ‘나무’는 생태환경에 가장 부합하는 이름으로 ‘나무’는 스스로 자라는 식물이며, 나무가 모여서 푸른 숲을 이룬다. 이런 나무의 자람은 어린이의 자발적인 성장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생태, 숲, 예술, 인성 등을 개발하기 위한 자연친화교육 및 창의교육을 선도하는 큰나무어린이집은 모든 아이들이 큰나무처럼 스스로, 천천히, 충분하게 잘 자라도록 도와준다. 또한 통합적 전인개발을 도모하고 영유아의 발달수준에 따른 개별화 맞춤식 교육을 실행하며 국제화 시대의 교육적 흐름을 중시하여 리더쉽 배양에 힘쓴다.
아이들이 큰나무처럼 스스로, 천천히, 충분하게 잘 자라도록 큰나무어린이집은 글로벌한 자연친화교육을 실행한다. 교구 및 환경은 최대한 나무, 천, 종이, 흙 등 자연친화적 소재로 No Plastic을 지향하며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에서 개발한 한국형 생태유아교수법을 연간 활용하고 한국숲유치원협회의 연구소에서 개발한 한국형 숲유치원교수법을 연간 활용한다.
또한 숲 활동, 텃밭 활동, 생태프로젝트, 그림책과 흙놀이 등 자연친화교육을 융합하여 운영하고 있는 큰나무어린이집은 이와 더불어 글로벌시대에 맞도록 원어민 초대를 포함하는 영어 수업, 중국어 수업을 연간 진행한다.
김정화 대표이사는 “‘큰나무’는 나무가 크게 자라서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조성하듯이, 어린이들이 큰 인물로 성장하여 살기 좋은 복지국가 건설에 능동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음을 상징합니다”라며 “이러한 큰나무의 뜻을 깊이 새기며 싱글벙글 웃는 아이, 기운찬 아이, 행복감이 넘치는 아이, 창조성이 풍부한 아이로 자라도록 하여, 아이들 앞에 밝고 힘찬 미래가 활짝 펼쳐지도록 키우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이들 한명 한명 이 세상의 어떤 보배보다도 소중하게 여기겠다 말하는 김정화 대표이사. 그녀가 걸어왔던 유아교육의 방향이 큰나무어린이집의 어린이들에게 좋은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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