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마음을 치료하는 회복의 공간
내담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마음을 치료하는 회복의 공간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2.08.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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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다락 심리상담센터 방지연 센터장
마음다락 심리상담센터 방지연 센터장

15년 이상의 상담전문가가 상담의 모든 과정을 진행 
우울, 스트레스, 공황장애 등 외부의 환경적 요인으로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많다. 하지만 마음의 병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몰라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도움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어떻게 그 문턱을 넘어야 하는지조차 모른 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내담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마음다락 심리상담센터(방지연 센터장)는 한국심리학회 소속 상담심리전문가가 운영하는 상담센터로 심리학 석사의 학력과 15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갖추고 있는 상담전문가가 초기면접에서부터 심리검사, 상담 진행의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 
이렇게 상담의 모든 과정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로서의 수련이 중요하다. 
방지연 센터장은 “기본적인 상담을 하기 위해선 석사과정 이상의 학력과 현장에서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1000시간 이상 수련을 받고 전문가로서의 수련을 통해서 자격증을 획득 하는 게 중요합니다”라며 전문성을 강조했다. 
상담 16년 차인 방지연 센터장은 심리학 석사학위와, 심리상담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한국상담심리학회 1급 자격증, 임상심리사 국가자격증을 보유, 3500회기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통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군산 심리상담센터 마음다락은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하는 내담자들 간의 마주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상담시간 사이의 적당한 기간 간격을 두는 배려도 잊지 않는다. 

내담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윤리적인 상담 진행
마음다락 심리상담센터는 한국상담신리학회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내담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윤리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내담자의 복지와 권리를 최우선으로 내담자의 다양성 나이, 성별, 종교, 성적취향을 존중하며 내담자들을 차별 없이 대한다. 
방지연 센터장은 “내담자의 알권리는 중요합니다. 심리상담 센터들이 상담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또는 상담사의 마인드와 그들이 어떻게 상담을 해왔는지 등을 충분히 알아야 내담자들이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방 센터장은 내담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SNS나 내담자들의 후기 등을 활용한 소통을 많이 활용한다. 상담받기 전 내담자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올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열어놓고 있는 것이다. 
내담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윤리적 상담을 제공하는 마음다락은 전문적인 심리상담으로 내담자들에게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내 안에 있는 진짜 나를 발견하고 이해하며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 수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이 이루어진다.
방지연 센터장은 “마음다락에서는 마음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타래처럼 엮여있는 마음의 어려움을 회복하고, 새롭게 변화되는 과정 그 변화의 과정 속에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의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라며 “인생에서 누구나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가 있습니다. 길고 외롭게만 느껴지는 이 터널을 지날 때 마음다락이 한줄기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음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 안전하고 private한 마음의 공간에서 소중한 마음을 열어보세요”라고 말했다. 

군산시의 든든한 마음건강 지킴이 
현재 마음다락은 학교, 경찰청, 이마트, 한국전력 등의 기업체들과도 협력이 되어 있어 심리상담이 필요한 직원들을 상담해준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에는 군산시와 협약을 통해 군산 내의  발달장애인 부모들 상담을 하반기 때 진행 했었다.
방지연 센터장은 “당시 심리상담을 진행하면서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 많지만 지원 등이 골고루 돌아가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시에서 충분히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군산시 안에도 상담받을 수 있는 기관들이 많이 있지만 정작 필요한 분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시에서는 이런 부분들을 해소할 있도록 홍보 등을 통한 안내들이 면밀하게 진행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토로했다. 
회복과 성장의 걸음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마음다락. ‘신뢰할 수 있는 마음의 공간’으로 군산시민들의 든든한 마음건강 지킴이가 되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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