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 법제유황연구로 더 안전한 해독, 골인한의원과 골인원외탕전
62년 법제유황연구로 더 안전한 해독, 골인한의원과 골인원외탕전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2.08.18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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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해독환의 제조지침 지키는 내원진료 처방구매가 국민건강 지킨다”
골인한의원 권채영 원장
골인한의원 권채영 원장

4대 한의사 가문이 지켜온 해독의 명가, 서울 동대문구 약령시장의 골인한의원은 “몸을 살리는 해독의 정석”을 제안하며 한방내과, 부인과, 소아과, 신경정신과, 사상체질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갖추고 있다. 골인한의원이 유명한 이유는 히트제품인 ‘한방해독환(골인처방약)’을 처음 만들었기 때문인데, 한방해독환은 광물성유황에서 독성중금속을 제거한 법제유황을 주성분으로 골인원외탕전의 제조지침서에 의해 제조한다. 또한 한방해독환의 음주, 약물/마약중독으로 상한 간과 장기보호, 금단증상 완화효과 덕분에 유명한 골인한의원에서는, 유사업체의 사칭으로 피해사례가 발견돼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내원진료는 한방의 기본으로, 한방해독환 구매도 방문 내원진료 후 처방받아야 한다. 무독화 유황/부자의 특허를 갖고 인체를 해독하는 한방해독환에 4대의 자긍심을 건, 골인한의원의 권채영 4대 원장으로부터 글로벌한의원으로 도약하는 각오와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독성제거효과 큰 한방해독환의 안전한 섭취는 직접 내원처방 구매로

한약을 먹을 때 음식을 가려 먹는 이유는 약재의 독성으로 다른 독을 감소시키거나 오히려 약이 되는 ‘이이제이(以夷制夷)’ 원리 때문이다. 반대로 법제를 거치지 않은 일부 약재는 맹독이 될 수도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유황의 효능에 주목해서 조선시대 왕들도 중증피부병에 광물성유황을 적절히 활용했다고 한다. 21세기에 이 광물성유황의 중금속/독성을 제거한 법제유황은, 인체의 독성을 씻고 해독 후 증상을 완화해주는데다 피부와 뼈, 근육과 힘줄을 강화하는 식이유황이 홍보되며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골인한의원의 권채영 원장은 “의서에 나온 유황의 효능은 식이유황이 아니라 광물성유황”이라고 한다. 4대째 이어온 광물성유황의 법제 노하우를 차별화하고, 효능을 극대화시킨 한의학가문이 만든 골인한의원의 권 원장은, 초대원장인 증조부 권기환 옹, 민속의학자이자 광물성유황 속 비소제거기술특허로 1970년대 첫 법제유황 제조법을 확립한 조부 권재우 옹, 1998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한 백부 권철현 원장과 부친에 이어 4대째 한의원 가업을 이끌고 있다. 또한 골인한의원은 부속기관인 골인원외탕전으로 제조네트워크를 확립했으며, 62년 4대 가문 전통노하우를 갖춘 법제유황 한방해독환은 골인한의원과 골인원외탕전과 공동탕전이용계약서를 업무제휴한 한의원에서만 구할 수 있다. 권 원장은 “알코올과 마약, 기타 향정신성약물에 중독된 간과 장기를 해독하는 원리로, 대사증후군과 간기능장애에 처방할 때 환자의 증상과 체질, 체격에 따라 필요용량도 각각 다르기에 한의사가 직접 보고 처방과 복용을 조언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또 인터넷 문진 후 처방이 아닌 직접대면 처방전으로 환자에 더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어, 현행법령대로 대면-내원식 처방전 구매 복용이 합법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많은 유혹과 유사제품이 난무하는 가운데 국민의 알 권리 지키는 한의원

권 원장은 한방해독환의 원료인 법제유황으로 약물중독자 6백 명의 1-6개월 임상실험 결과, 지방간(T.G), 간효소(GOT), 간세포(GDT)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며 간세포 내의 리보솜 회복과 세포활성화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천연 한방해독제 목적으로 난치병을 치유할 법제유황 제조에는 0.2g만 섭취해도 사망하며 그 5분의 1만으로도 실어증과 장기부전을 일으키는 위험물질인 비소를 제거하는 기술력이 제일 중요하다. 권 원장은 “조부 권재우 옹이 극소량의 비소도 완전히 제거해야 약이 된다는 한방해독에서 제일 중요한 원리를 깨닫고 수년 간 지리산에서 직접 복용하며 실험해 마침내 비소제거의 핵심요건을 찾아냈다”며, 그 밖에도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도와 면역력을 활성화해 부인병과 위장병, 식중독 같은 장기의 문제를 완화시키는 성과까지 얻어냈다고 전한다. 이렇게 법제유황의 공익목적에 힘쓴 조부의 뜻에 따라 이 획기적인 한방해독제 기술은 법제특허를 획득했으며,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 대구시립병원, 미국 LA마약센터, 이스라엘 마약치료센터에서 금단증상완화 임상결과를 얻어 WHO에 약물중독 개선사례로 보고되기도 했다. 권 원장은 그 밖에도 이 법제유황으로 합성제조를 거쳐 중독성 말고도 인체괴사와 장기부전을 일으키는 마약, 코로나 같은 판데믹질병과 환경오염, 중금속 독성에 노출되는 사람들의 건강을 개선하고자 한다. 그리고 “국민건강을 위해서도 한의학에서도 신뢰할 만한 연구기관 및 국가들과 과학적 기술검토를 거쳐 약의 유효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그래서 권 원장은 “이 같은 62년의 역사가 담긴 법제유황의 상용화에 필요한 제조공법과 시설을 갖추고, 품질을 고려하지 않고 경쟁으로 낮춘 가격이나 편하게 구하는 경로를 마다하며, 정도를 지켜 시험성적서를 첨부해 판매할 자격을 다 갖춘 곳은 골인한의원, 골인원외탕전과 공동탕전이용계약을 한 한의원 뿐”이라고 한다. 

코로나와 독소가 창궐하는 시대, 회복과 예방에 힘써 국민건강 기여할 것
이처럼 법제유황의 특허를 획득한 후에도 4대에 걸쳐 난무하는 유사제품 속에서 국민건강을 생각하며 바른 제조/판매법을 유지하고자 험난한 길을 거쳐 왔지만, 권 원장은 4대 원장으로서 선친들의 뜻을 이어받아 꿋꿋이 정진하며 국민들에게 올바른 한약의 효능을 알리고 한의학을 통한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국위선양하겠다는 자부심이 있다. 또한 권 원장은 알코올과 마약중독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끊는 순간 금단증상인 구토, 불안, 수전증으로 고통 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방해독환은 이렇게 아픈 증세와 약물의존도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간 기능도 눈에 띄게 개선시켜 주는 것이다. 그래서 권 원장은 “한방해독환의 유효기능 외에도, 성분이 왜, 어떻게 약리학적으로 작용해서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를 개선시켜주는 지를 찾아내는 것이 선친들이 남긴 숙제”라고 한다. 또 “간 세포 회복은 여러 독소해독에 도움이 되기에, 간의 손상을 예방하는 요인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다. 한방해독환의 간 기능 개선은 전자현미경 표본조사로 입증되었기에, 앞으로는 어떤 해독기능이 뇌에 작용해 의존성을 줄이는지 여러 가설을 세우고 근거를 더 입증해 학계에 밝히는 것이 개인적인 꿈”이라고 덧붙인다. 나아가 권 원장은 해독기능 연구와 함께 법제유황의 표준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청사진도 밝혔다. “코로나 이후로도 전염성 질환은 계속 올 것이다. 그래서 인류의 건강을 위해 한방해독환의 대중화와 해외진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한방해독환은 해외에 달리 국내에서는 비타민과 같은 건강식품에 속하지 않는 조제의약품이다. 그래서 미국 LA의 제약회사와 협력해 건강기능식품의 길을 연 미라보타플러스 같은 제품처럼, 우리의 특허로 만든 한방해독환으로 미국과 기술제휴 후 법적 근거를 갖추고 약국에서 팔 수 있는 대안도 추진하고 있다”는 권 원장은,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확장해 앞으로도 코로나와 독소가 창궐하는 시대에 국민 건강개선과 증상예방에 주력하는 한의원이 되고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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