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 원인은 투명CO₂ 아닌 검은스모그, 저공해해결 와류작용 완전연소장치 ‘싸이클론7’
온난화 원인은 투명CO₂ 아닌 검은스모그, 저공해해결 와류작용 완전연소장치 ‘싸이클론7’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2.08.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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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위한 고출력 저공해 급발진사고 방지 싸이클론7 &활성산소제거 수소수제조기”
한국제품연구 김세영 대표
한국제품연구 김세영 대표

’92년 스위스 제네바국제발명전 동상, 미국 피츠버그발명전, ’94년 독일 뉴렌베르그발명전 은상을 수상한 올해 71세의 한국제품연구 김세영 대표는 친환경에 효율을 더한 신기술 발명가다. 평소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깊어 대학시절 취미 데생을 시작해 전국대학미술전 2회 입선경력도 있는 그는, 지구온난화 원인이 무색투명한 CO₂(이산화탄소) 대신 불완전연소한 검은스모그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 기아자동차 디자인부에서 봉고9 모델변경으로 활약하기도 한 그는, 별도의 엔진으로 공기오염을 줄일 와류작용을 일으키는 장치를 고안하면서 검은스모그의 완전연소로 무해한 CO₂와 물을 만드는 원리에도 주목한다. 이에 따라 배기가스 감소효과와 완전연소 후 CO₂와 물 생산, 차량의 고출력 조기변속에 의한 연료절약, 소음진동감소, 엔진수명증가 효과를 발견해 상용화 한 김 대표를 만나, 그의 발명품 ‘싸이클론’과 ‘수소수장치’가 가져올 긍정적 효과에 대해 더 자세히 들어 보았다.

급발진 낮추고 연료효율 높이며 대기환경 지키는 ‘싸이클론’
연세대 금속공학과와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출신으로 공학과 미술에 조예가 깊은 한국제품연구 김세영 대표는 22개국 발명특허와 해외수출제품인 ‘싸이클론’으로 저탄소정책보다 좋은 온난화방지 대응책을 제시한다. 그가 기아자동차 중앙기술연구소에서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을 연구하다, 연료연소과정에서의 대기오염을 완전연소로 해결해 에너지절약 효과도 찾아낸 제품이 바로 버전7까지 나온 ‘싸이클론’ 시리즈다. 이 제품은 장착비 포함 13만원 선의 스테인리스 제질로, ’88송도자동차경기 프라이드급에 장착해 우승했을 뿐 아니라 르망에도 와류방식을 적용한 선구안을 보였다. 김 대표는 차의 유해가스를 줄여 지구온난화억제에 도움이 되는 원리로, ’92년 미국 캘리포니아지방환경청 판매허가 후 수출을 시작해 출력 20-40%향상, 연비24%개선, 3대유해가스감소 배기시험데이터로 세계22개국 특허와 ’93중소기업진흥공단주최 창업대상도 수상했다. ’90년 한국제품연구의 창립 목적도 지구공해감소-에너지절약 자동차성능개선을 위해서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듬해 공중파의 오보가 벌어졌고, 전국판매장이 무너지고 부도를 맞은 아픔 속에 그는 민사소송과 언론중재소송에 승소해 가며 노력한 결과 7버전까지 생산하고 있다. 또 사회안전측면에서도 제동력강화와 급발진/화재방지 등 30-40종 효과로 한국특허기술대전 은상, 중소기업기술혁신표창, 2002 ISO9001인증에 빛나는 ‘싸이클론’의 우수성은 모든 내연기관 부착이 쉬우며, 에어클리너출구나 에어프로센서에 1-2개 장착하면 주행성능이 개선된다는 점이다. 김 대표는 위험한 급발진 또한 엔진 내 불완전연소로 퇴적된 카본의 동시다발적 폭발 때문이며 신속한 기어중립N전환과 제동으로 정지된다고 한다. 제품에 장착하고 중립정지상태에서 2번 고회전시키면, 적열된 퇴적카본청소로 정상화돼 급발진 외에도 역화로 인한 차량화재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또 그는 ‘싸이클론’을 흡기와 배기에 달면 중고차 출력성능개선은 물론 오토미션과 터보반응지연개선이 되기에, GDI엔진과 특히 디젤에서 흡기관 내 다량카본퇴적이 있는 현행 EGR방식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본다. 배기온도를 낮춰 요소수를 덜 쓸 NOx 감소방식대체를 바라는 그의 의견으로, 완전연소 물배출은 DPF차단도 줄이고, 배기온도도 낮아져 NOx가 감소되면 요소수를 더 적게 써도 되기 때문이다.

환경문제해결에도 건강한 가성비, 혁신적 수소수제조기술도 보유
김 대표는 지구온난화에도 “빛을 흡수하는 검은스모그가 덥혀져 주변공기온도도 높이는 것”이라는 주장이 확고하다. ‘싸이클론’의 포드 토러스 분사식 미국 내 실험에서 연료주성분인 HC는 105%/85%, CO는 35/23%, NOX 15/48%(각각 시내/고속)라는 결과를 얻었다는 그는, “화학·미술·자동차공학을 경험하니 저탄소전략과 지구온난화이론에도 모순이 보인다. 앞으로는 탄소제로가 아닌 탄소완전연소로 최종생성물인 물과 CO₂전환을 해야 한다”며, 모든 차량에 ‘싸이클론’을 장착해 연비개선, 급발진사고와 대기오염방지, 오토미션반응정상화와 터보도 21% 출력향상 등의 효과로 사회에 기여할 뜻을 밝힌다. 또한 그는 물전기분해장치를 고안해 맑은 산소를 얻고자 했으나 미량이라, 그 대신 수소와 산소 분리과정에서 미생물과 세균사멸 및 강력한 활성산소결합과 물배출 효과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렇게 만든 수소수는 수돗물염소도 제거하며, 어지럼증이 있던 싸이클론 고객이 3개월 마시고 MRI검사를 받으니 머리에 막힌 혈관이 뚫린 데다 이후 10년 마신 다른 87세 고객은 검버섯도 사라졌다고 한다. 이 물로 아마릴리스를 20년 째 건강히 키우는 김 대표 본인도, 정수리에 검은 머리가 돋으며 아직까지 테니스를 즐길 만큼 건강하다고 한다. 한편, 현재의 14.7:1이론/완전연소혼합비를 넘어, 싸이클론을 활용한 희박연소 연구와 물전기분해로 발생하는 산소, 수소를 엔진 내에 재연소시키는 ‘HHO개량장치’로 디젤매연 50%감소를 연구하는 김 대표는, 공기역학적으로도 안전 설계된 ‘싸이클론7’이 여러 개 장착할수록 와류강화, 흡기간섭 효과가 좋다고 한다. 그리고 이 제품을 통한 온난화방지에 정부/언론/민관학 단위의 합동노력이 중요하다고 피력한다. 나아가 세계 각국의 엉터리연비실험인 배기가스측정법/카본밸런스법을 폐지하고 ‘소모연료량계측’을 정착시켜야 하며, 디젤엔진 흡기에 카본을 쌓아 내연기관구조까지 욕 먹이는 EGR대신 ‘싸이클론’의 장착을 촉구하고 있다. “비등점이 영하 78℃인 CO₂ 잠열이 검은스모그를 능가한다는 것은 천동설과도 같다. CO₂증가보다 대기 내 검은스모그가 빛을 가려 밤별도 안 보이는 것이니, 새로운 관점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낫다”는 그의 ‘싸이클론’의 대중화를 더욱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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