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규 고등과정인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체계적 구성으로 성공적 결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교육 환경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대면교육이 주를 이루던 것이 비대면 교육이 일반화되었고 그 결과 유치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인 온라인수업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교육과 기술이 결합 된 에듀테크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부를 두고 있는 싱가포르국제학교광주러닝센터(SISGLC)는 아시아 지역에 10개의 국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싱가포르국제학교그룹(SIS Group of Schools)이 2012년 광주광역시에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World Best 교육으로 명성을 갖고 있는 싱가포르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영어와 중국어의 이중언어교육(Bilingual Education)과 체계적인 수학&과학 교육이다. 이러한 싱가포르 교육을 국내에서 영어와 중국어로 진행해 온 SISGLC는 현재 약 35명의 원어민 교사가 과목별, 학년별로 전문화되어 유치부부터 고등부에 이르기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4~7세 국제유치부과정, 초중등학생을 위한 Prep과정과 고등학생을 위한 미국 정규 고등과정인 미네르바 바칼로레아(Minerva Baccalaureate)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네르바 바칼로레아는 미국 정규 고등학교 과정을 미네르바만의 온라인 토론 방식인 ‘Active Learning Forum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SISGLC×MBacc과정은 미네르바만의 온라인 토론 방식인 ‘Active Learning Forum’으로 핵심과목을 토론 방식으로 공부하며 AI, 미디어아트, 알로리즘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기훈 대표는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온라인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Digital fluency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혁신을 가져올 것입니다”라고 피력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환경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영어활용능력을 비롯해 컴퓨터나 랩탑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Digital fluency 능력도 필요하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SISGLC는 유치부부터 고등부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4세부터 시작하는 유치부 과정에서는 영어의 기초부터 책읽기 프로그램과 Numeracy(수와 연산), Discovery of the world(사회와 과학), Motor skills & Music(율동과 음악), Art & Creative expression(미술과 표현) 등의 과목을 공부한다. 또한 Raz-Kiz 온라인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책읽기와 듣기, 발음교정 훈련을 하고, TruTru codingbot(어린이를 위한 코딩봇), Kids drone 클래스, 3D doodler pen 입체조형물 만들기 등의 IT친화적 수업과 함께 진행된다.
8세부터 시작하는 Prep 정규과정에서는 핵심과목을 영어로 배우면서 과목별 융합 프로젝트(IDP)와 수학과학 중점 프로그램(SCIMATECH/EuroMath)을 진행한다.
SISGLC×Minerva Baccalaureate은 미국에 가지 않고 미국정규고등학교 과정을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전 세계 대학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영어 활용 스킬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며 최고의 전문가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준다는 점이다.
이기훈 대표는 “미네르바 바칼로레아 4학년 과정을 수료하면, 그동안 학습했던 내용을 분석 요약한 ‘리포트(Minerva Baccalaureate Progress Report)’를 받게 됩니다. 시작 단계에서 성장하는 과정과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 등 4년간의 결과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리포트를 대학 진학을 위해 제출할 수 있으며, 미국 대학32학점을 동시에 취득하게 되죠. 이렇듯 SISGLC가 펼치고 있는 글로벌리더쉽 프로그램에는 세계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헌신적인 교사들의 노력이 합쳐져서 미네르바 바칼로레아로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라고 피력했다.
교육의 혁신을 주도하는 싱가포르국제학교광주러닝센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산실로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주목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