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를 최우선으로, 분양시장의 변혁을 불러오다
‘신뢰’를 최우선으로, 분양시장의 변혁을 불러오다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2.07.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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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디엔씨(한성D&C) 최용재 대표
㈜한성디엔씨(한성D&C) 최용재 대표

지난 몇 년 간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코로나19의 위협이 점차 수그러들고 있는 요즘, 곳곳에서 경기회복의 긍정적 전망이 잇따르고 있지만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 그 중에서도 분양시장은 여전히 알기 어렵기만 하다. 모두가 같은 2022년을 살고 있음에도 제각기 침체, 보합, 호조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러한 혼란 가운데에서도 분명 수익이 되는 매물과 실패로 점철될 매물은 나뉜다는 것이다.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덕목은 좋은 매물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며, 이를 도와줄 믿을 수 있는 안내자를 찾는 일이다. 분양 대행 및 부동산 컨설팅 전문기업 ‘㈜한성디엔씨(한성D&C)’는 ‘신의·성실·정직’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분양시장의 떠오르는 다크호스, 한성디엔씨
‘한성디엔씨’는 지난 2020년 10월 설립된 이래, 분양 대행 및 부동산 컨설팅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가파른 성장을 이뤄왔다. 설립 당해 광명 현대테라타워,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을 분양 완료시키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고, 이듬해 거북섬 메가스퀘어 1000억 달성, 부천 더플랫폼R, 용인 기흥테라타워, 용인 원희캐슬 분양완료, 올해인 2022년에도 이미 안산 아피체, 안산 반달섬 더하운드 분양대행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성디엔씨가 이처럼 단기간에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줄 수 있었던 데에는 고객과의 ‘신뢰’를 무엇보다 최우선되는 가치로 삼고자 한 최용재 대표의 경영철학이 있었다. 최 대표는 “제가 한성디엔씨를 설립하면서 원했던 것은 기존 분양시장의 판도를 바꿔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실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이제는 좀 더 정직하게, 양심적으로, 직원들을 위하는 회사를 만들어보겠다는 취지였습니다. 기존의 분양시장은 상당히 폐쇄적이었고, 개인의 이득만을 좇아 과대·허위 브리핑으로 고객을 현혹하는 등 그릇된 행태도 공공연히 벌어졌습니다.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하는 고객들로서는 분양시장이란, 감수해야 할 리스크가 너무나 큰 곳이었고, 이것이 시장의 침체와 악순환, 대중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러한 악습을 정면에서 타파하고자 고객에게 조금 더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조금도 과장되지 않은 사실적인 정보만을 전달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저희 한성디엔씨가 지금처럼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치열한 경쟁사회 속, 전폭적인 서포트로 함께하는 성공을 추구
최용재 대표는 자신이 생각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선, 기존 분양시장에 이미 물들어버린 이들보다는 신선한 생각과 열정을 가진 이들이 더 적합하다 판단했고, 설사 경력직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일에 있어 성실하게 직분을 다하기 위해선 하루 일정을 시간대별로 정해놓고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움직이는 체계적인 시스템화가 필요하다 여겼으며, 그에 따라 근태가 우수하고 주변과의 융화도 잘 할 수 있는 인재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이렇게 선발된 인력은 일주일 간 회사의 운영방침부터 부동산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 입지를 보는 전문가적 안목, 현장을 효율적으로 컨트롤 하는 관리능력까지 세세한 교육 프로그램을 거치게 되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피드백과 전폭적인 서포트를 통해 ‘한성디엔씨’의 명성과 취지에 부합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 성장하게 된다.
최용재 대표가 ‘한성디엔씨’의 직원들, 그가 ‘식구’라 부르는 이들에게 항상 말하는 것은 ‘다 같이 잘 벌고, 잘 먹고, 잘 살자’는 것이다. 누구 하나 낙오되는 일 없이 모두가 나름의 성공을 쟁취할 수 있는 무대로서의 회사, 한 식탁에 앉아 밥을 나눠먹는 ‘식구(食口)’ 그대로의 의미가 실현되길 바란 것이다. 최 대표는 “어린 나이에 영업에 뛰어들었고, 분양업에 종사한 것은 4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느낀 것은, 기본급을 받는 월급쟁이의 삶에서는 앞으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한계가 언제쯤일지 가늠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영업직은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벌고 또 성공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상에서 차이를 만드는 것은 얼마나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느냐입니다. 오랜 시간 갖은 노력을 다해 직원에서 팀장, 본부장에서 한 기업의 대표에 이르기까지 1등을 놓친 적이 없지만,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다면 더 빠르게 쟁취할 수 있었으리란 생각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저는 함께하는 식구들에게 ‘한성디엔씨’가 그러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주고,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전폭적으로 서포트하며, 제가 가진 노하우까지도 아낌없이 전수함으로써 함께 더 높은 성장을 일궈낼 수 있는 기업이 저희들의 모토입니다”라고 밝혔다.

“진심을 다하는 기업,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앞으로의 분양시장에 대해 최 대표는 “세계 경기침체, 국제 전쟁 사태 등의 요인으로 원자재값이 크게 상승하면서 분양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자연히 시공사 및 시행사 입장에서는 사업에 차질을 겪을 수밖에 없고, 거기에 기준금리까지 올라가면서 투자자의 행보도 조심스러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의견으로는, 금리란 결국 상향과 하향을 반복하기 마련이고, 내려갈 때의 타이밍을 시기적절하게 포착해 투자하기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일 수밖에 없습니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원자재값입니다.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원자재값은 하향 없이 지속적인 상향세를 그릴 수밖에 없고, 시간이 갈수록 분양가는 높아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여기에 땅값 또한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최근 진행한 현장의 경우 저희 부지와 맞닿은 곳이 1년 사이에 평당 가격이 상당한 상승을 보였고, 이는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투자의 최적기는 바로 지금 이 시기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월세를 통한 수익을 기대하는 레버리지 효과를 바라고 있지만, 부동산의 비중은 대부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에서 나옵니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낮은 분양가에서 차후의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성디엔씨는 평택항 포승지구에 곧 오픈할 지식산업센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총 분양가 8,300억 가량, 40층 높이에 7만 2천 평에 달하는 연면적을 보유한 메머드급 프로젝트다. 웬만한 지식산업센터가 연면적 1만평 정도라는 걸 생각한다면, 그 7배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다. 그는 “정책에 따라 그 시기에 맞는 상품이 있습니다. 제가 지식산업센터를 택한 이유는 지금까지의 부동산 시장 흐름을 비춰볼 때 아직 투자에 대한 메리트가 존재한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그간 부동산 정책이 크게 변폭을 보여왔지만, 지식산업센터는 그러한 규제에서 한 발 벗어나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내년부터는 규제가 생길 것이라 예상되는 만큼 올해가 투자의 적기일 것이라 생각됩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대표는 “저희 한성디엔씨는 언제나 정직과 신뢰,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분양시장에 모범을 보이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러한 노력과 열정이 고객 분들에게 신뢰를 드리고, 서로 교감할 수 있었기에 지금의 성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더욱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고객 분들에게 부동산의 방향성과 비전을 안내하는, 더 좋은 매물을 안내하는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습니다.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사, 투자자, 그리고 함께하는 식구들에게도 항상 진심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들이 만들어 갈 대한민국 분양시장의 변혁이 앞으로 어떠한 결실을 만들어 낼 지 그 귀추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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