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창업을 위한 첫 시작, 진짜 ‘실력’을 키우는 뷰티아카데미
완벽한 창업을 위한 첫 시작, 진짜 ‘실력’을 키우는 뷰티아카데미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2.07.18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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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브로우 아카데미 박예솔 대표원장
키키브로우 아카데미 박예솔 대표원장

‘K-뷰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우리나라 뷰티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왔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니즈는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기에 앞으로의 전망 또한 밝기만 하다. 하지만 뷰티 시장의 이 같은 성장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수는 여전히 부족하다. 양적으로는 넘칠 지경이라도,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질적으로 우수한 전문가의 수는 부족하다는 뜻이다. 이에 ‘키키브로우 아카데미’의 박예솔 대표원장은 전문기술과 마케팅, 창업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1대1 맞춤 교육으로 국내 뷰티업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간제한 없이 이뤄지는 1대1 맞춤교육
포항에 위치한 ‘키키브로우 아카데미’는 반영구, SMP두피문신, 속눈썹 등 토탈 뷰티 부문의 시술 및 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K뷰티전문가연합회의 반영구 창업 컨설팅 교육인증 기관이기도 한 ‘키키브로우’는 반영구 화장의 기술표준과 교육표준을 제시하며 국내 뷰티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초급자부터 현업 종사자들까지 세밀하고 실질적인 교육, 취업부터 창업 및 운영 교육에 이르는 토탈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유명 뷰티샵 원장들을 다수 배출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박예솔 대표원장은 미대 전공, 前 미대입시 전임강사 이력을 가진 인물로, 자신이 가진 미술학 기반의 지식과 노하우를 교육에 접목시켜 수강생들의 실력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한 박예솔 원장이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아카데미에서의 교육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는 “시중에는 많은 미용 관련 교육기관들이 난립하고 있고, 그들 중 일부는 교육프로그램이 체계적이지 못하거나 자격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단기 속성과정’, ‘수료 즉시 창업’과 같은 문구로 수강생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자금이 부족한 수강생들은 이러한 외양만 보고 수강을 선택하게 되고, 정해진 것만 반복하는 일방향적인 교육에 제대로 된 실력을 키우지 못한 채로 창업시장에 내던져지게 되며, 결국 창업에 실패하거나, 재수강을 듣는 등 시간적·물질적인 피해를 입게 됩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예솔 원장은 ‘키키브로우’를 설립하며 가장 우선적으로 ‘기간제 수업’을 철폐하겠다는 원칙을 세웠다. 저마다 수업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다를 수밖에 없는데 이를 정해진 교육기간 안에 끼워 맞추듯 넣는다면 실질적인 실력 향상이 이뤄질 수 없다는 생각에서다. 그는 “뷰티 교육은 머리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익히는 교육입니다. 때문에 개인마다 배우는 속도는 다를 수밖에 없고, 이를 무시한 채로 교육이 이뤄진다면 수강생들은 따라잡지 못하는 진도에 허덕이다가 실패를 경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기간을 정해놓지 않고, 저희가 원하는 수준에 이를 때까지 세세하게 기술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수업 당 인원수와 상관없이 1대1 맞춤교육이 이뤄지며, 분야별 전문기술부터 창업에 필요한 여러 절차나 마케팅 방법, 고객 응대까지, 수료 후 바로 창업이나 취업이 이뤄질 수 있는 수준으로 이끌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더 많은 이들의 성공, 꿈을 향한 도전을 돕고 싶어
이러한 교육의 성과는 키키브로우를 거쳐 간 수료생들의 후기, 실제 창업에 성공하고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SNS를 통해 증명된다. 이를 살펴보면 수료생 스스로의 수업에 대한 만족도 뿐 아니라, 이들이 현장에서 만나고 있는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박예솔 원장은 오래 전 졸업한 수료생들과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창업 후 첫 고객을 맞이한 이들에게는 시술사진을 받아 세세한 피드백과 조언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K뷰티전문가연합회 포항 지부장이자, 국제대회 반영구 수석심사장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한 박 원장은 자체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수강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도울 뿐 아니라, 대회 출전 등을 지원하며 그들이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있기도 하다. 
사람이 사람을 가르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 말하는 박예솔 원장. 그는 “20대 중반에 사회에 뛰어들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일에 대한 욕심도 있었기에 작은 홈숍부터 개인 숍, 지금의 아카데미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왔고, 이제는 그 다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가 가르치고 있는 수강생들이나 함께하는 직원 분들이 충분히 자리를 잡게 되면, 부산에도 지점을 내고 더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아울러 그는 “처음 수강을 받으러 오는 분들 중에는 앞으로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 차있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어떠한 일을 할 때에 걱정보다는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배움에 있어서도 열정적이고 자신감 있게 임하는 분들이 교육을 빠르게 흡수하고, 스스로도 발전하는 것을 봐왔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꿈이 있고, 이루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당장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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