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생활에 가치를 더하다, 공간앤공감
고객의 생활에 가치를 더하다, 공간앤공감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2.07.18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간앤공감 양혁 대표
㈜공간앤공감 양혁 대표

‘공간’에 대한 인식은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실내’에 머물게 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신만의 공간을 제대로 가꾸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의 니즈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성장 또한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바에 따르면 올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약 60조 원으로, 지난해 대비 44.5% 증가할 전망이라고 한다. 주목해야 할 점은 이것이 단순히 물리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 아니라, 질적 향상과 다양화를 추구하며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바야흐로 ‘공간’이 그 본질인 ‘인간의 삶’을 지향하게 되는 변화의 시점, 광주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전문 업체 ‘㈜공간앤공감’의 성장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자인과 기능성, 주택 인테리어&리모델링 특화 전문업체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에 위치한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전문업체 ‘㈜공간앤공감’은 트렌디 함을 놓치지 않는 공간에 대한 감각과 기본에 충실하며 완벽을 추구하는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가장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간은 사용 용도에 맞는 기능과 미가 충족되어야 한다’는 명제 아래, 디자인적인 부분 뿐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까지도 세심하게 관리하며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같은 공간, 같은 비용 안에서도 더 나은 공간을 담을 수 있도록, 고객과의 충분한 소통과 체계적인 미팅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진행한다는 것이 이들의 강점이다.
㈜공간앤공감의 뛰어난 역량은 양혁 대표가 쌓아온 화려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단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실내디자인과를 졸업, 실내건축기사 자격증을 보유하며 18여 년간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양혁 대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시공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그는 개인사업자로 활동하던 당시 나주혁신도시 농어촌공사, aT센터, 국립전파연구원 등의 공공기관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으로 활동영역을 점차 넓히던 중 법인 회사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위해 ‘㈜공간앤공감’을 설립했다. 이후 이들은 주거 및 상업공간 70%, 공공기관 30% 정도의 비중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주택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부문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양혁 대표는 디자인과 기능성,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결과물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높은 만족과 신뢰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는 “저희는 주거 공간 중에서도 주택 인테리어, 노후주택 리모델링 등을 다수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구조 변경이 불가능하고 여러 제약이 있는 탓에 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 기껏해야 마감재 정도에 불과하고, 그 조차도 한계에 부딪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반면에 일반 주택의 경우 보다 폭넓은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노후 된 주택의 기능성 측면에서도 저희 손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많다는 생각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가치 있는 공간 추구, 고객 맞춤형 솔루션
양혁 대표가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공간의 ‘기능성’이다. 그는 “디자인을 잘하는 업체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의 비중이 커지는 만큼 간혹 기능성을 놓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고, 주택의 경우엔 그러한 취약점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곤 합니다. 때문에 저희는 그 공간이 디자인 뿐 아니라 ‘용도’에 맞는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고객과의 긴밀하고 충분한 소통은 필수적입니다. 저희가 만들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고객의 공간’이기에,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행히 요즘은 SNS나 블로그 등을 통해 저희들의 색깔이나 콘셉트를 미리 확인하고 찾아오는 분들이 많다보니, 고객의 요구와 저희의 디자인 방향성이 서로 일치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정보와 자료가 넘쳐나는 요즘 같은 시대에 트렌드라는 요소는 필수불가결한 것이지만, 저희에게 의뢰하는 고객 분들의 경우 그러한 사항이 이미 충분히 고려한 뒤, 본인의 의향을 최대한 충실하게 구현해 줄 대상으로 저희를 선택해주시는 것이기에 트렌드라는 큰 틀은 따라가면서도 세부적인 디자인 콘셉트나 스타일은 저희만의 색깔을 담아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과 선택이 수반될 때 더 좋은 퀄리티의 공간이 만들어집니다”라고 설명했다. 고객이 원하는 바가 분명할수록 자신들 또한 그에 발맞춰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에, ‘㈜공간앤공감’의 확실한 색채와 방향성은 그 자체로 고객과의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처럼 확고한 주관을 가진 고객들이 늘어나고, 그들이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특화 된 콘셉트의 인테리어 업체가 늘어나는 것이 결과적으로 업계 전반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리란 것이 양 대표의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양 대표는 “아직은 부족한 부분도 많고, 고객과 저희의 생각이 달랐던 경우도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저희가 많은 고객 분들로부터 만족스러운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데에는,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설사 조금은 회사 입장에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일이더라도, 고객이 만족하고 또 저희 스스로도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어 놓고자 끝까지 굽히지 않았기에, 지금의 ㈜공간앤공감을 만들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희는 법인 회사로서 탄탄한 내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저희를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완벽한 기능성으로 성실하게 보답해드릴 수 있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고객의 생활에 가치를 더 하기 위해, 공간을 공감할 수 있는 업체가 되겠다는 이들의 다짐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변함 없기를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