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모아 텀블러, 하루종일 보온보냉에 기동성과 스타일 더하다
필모아 텀블러, 하루종일 보온보냉에 기동성과 스타일 더하다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2.07.18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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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퇴출정책으로 사계절 열일하는 텀블러. 강력한 일교차와 습도 공격이 예상되는 올 여름에도 보온보냉력 우수한 텀블러들이 한결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캠핑족과 카페족들의 지름 마인드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그 중 보온병의 단열효과와 텀블러처럼 편리한 원터치오픈을 탑재한 하이브리드캡으로 국내 텀블러시장에 존재감을 각인한 필모아는 남녀노소, 인/아웃도어 범용성으로 온라인과 홈쇼핑에 진출해 국내브랜드의 우수성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하이브리드&대용량의 기린아, 필모아(PILMOA)의 여름 텀블러 3종을 소개한다.

최대 72시간 보냉효과, 캠핑족 위한 대용량 워터저그 겸용 - E2000
얼음이 다 녹으려면 48시간, 밀폐냉기보존은 최대 72시간. 백패킹 캠핑족의 소형 워터저그로도 인기 있는 2L 짐승용량의 E2000은 아웃도어족을 겨냥해 제작됐다. 필모아는 SGS의 중금속성분 미검출로 안전성을 획득하고 녹과 변색이 생기지 않는 304 스테인리스와 고강도 BPA FREE PP재질로서, ‘하루종일 보온보냉 텀블러’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호평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결로가 없으며 특허 10-2022-0044571을 출원한 단열구조 및 텀블러형 원터치오픈 하이브리드캡으로, 냉기가 오래 머무는 2중잠금 실리콘 마개장치를 갖춘 E2000은 대용량 텀블러의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2000의 장점은 사이즈뿐만이 아니다. 입구너비가 같아 E1000과 뚜껑이 호환되고, 입구가 넓어 세척이 편리한데다 미끄러지지 않는 요철로 손이 작고 손힘이 약해도 다루기 편하다. 42mm길이의 내부단열재로 진공스테인리스 용기 중에서도 높은 보온보냉효과를 지닌 E2000을 가장 잘 활용하려면 야간 낚시와 2박 3일 일정의 캠핑, 수도시설이 부족해 아이스박스와 워터저그를 모두 준비해야 할 차박이 좋다. 더스트백으로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정품인증으로 시리얼번호를 본사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3년간 품질보증도 가능한 E2000은 럭셔리 블랙, 클래식 블루 2종 컬러로 출시되었다.

보온병의 보존력, 텀블러 그립감 갖춰 더욱 시원한 하이브리드 – E1000
보기만 해도 시원한 실버컬러의 곡선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필모아 로고 양각이 돋보이는 E1000은 475g에 높이 24.5cm의 준수한 크기다. 인도어용으로 넉넉하며 아웃도어용으로도 무난한 1L, 그래서 여름 벤티&트렌타사이즈 아이스커피 테이크아웃으로 이만한 디자인도 없다. 또한 외관은 텀블러지만 형제인 E2000처럼 성능은 보온병 급이다. 이중진공벽으로 결로현상이 없으며 바디의 손잡이는 견고하고 튼튼해 고리에 걸어서 보관하기도 편리하다. E1000에는 치아와 입술이 상하지 않도록 입에 닿는 부분이 실리콘 처리된 재활용 스테인리스 빨대를 꽂으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욱이 웬만한 얼음볼부터 위스키용으로 카빙된 6-7cm 대형얼음까지 그대로 담기는 와이드형 입구는 손세척도 수월하며, 아래로 갈수록 좁아져 7.5cm너비의 실리콘패드 처리된 바닥은 책상이나 차량홀더에 꽂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처음 사용할 때는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더운물에 섞어 30분 간 담아두었다가 부드러운 스펀지로 세척하면 되고, 커피도 좋지만 내부에 향이 배지 않아 셀프칵테일티를 만들기도 좋다. 필모아 스토어에서 별매하는 5cm전용 6구 아이스트레이로 얼린 얼음볼을 넣으면, 어떤 아이스음료든 간에 35℃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 36시간 보냉시간으로 마지막 한 모금까지 냉기를 유지할 것이다. 

필모아의 두 번째 맥주컵, 캠핑컵의 새로운 탱커와 건배를 – E700BC
날씬하고 매끈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캠핑족의 필스너와 흑맥주용으로 인기를 누린 필스텐 U450을 잇는 필모아의 두 번째 맥주컵, 10면 그립 양각의 E700BC는 바이킹의 기상이 담긴 드링크웨어다. 세라믹텀블러와 마카롱텀블러, 48시간 냉장폴딩박스 등 보냉제품으로 인기인 필모아는 주당들을 위해 이번에는 냉장고에 미리 넣어둘 필요 없는 해머형 맥주컵을 만들어 냈다. 또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라거에 최적화되고 가볍게 건배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서, 내부 이중진공 세라믹코팅으로 특유의 금속 맛이 음료에 닿는 것을 꺼리는 이들에게 유리컵 맥주맛과 똑같은 4℃ 풍미를 제공한다. 그리고 맥주에 최적화된 전용잔이지만, 요즘 유행하는 슬러시워터나 하이볼용으로도 훌륭한 20시간 보냉기능을 지녔다. 무엇보다도 탄산과 거품, 냉기를 최대한 유지하는 이 잔은 원샷을 잘 하는 주당이나, 못 하지만 천천히 즐기고 싶은 애호가들 모두에게 좋다. 입구 너비 9cm, 수용 용량 700ml, 무게 260g의 준수한 사이즈는 330-500ml 맥주의 풍미를 최고로 만들어 준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치얼스를 외쳤을 바닷사람들처럼, 올해는 한여름 복더위를 두려워 말고 고강도 STS 304스테인리스로 제작된 E700BC로 거품 3, 맥주 7 황금비율의 에일과 라거를 마셔보자. 색상은 실버와 골드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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