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감을 더할수록 상쾌해지는 사계절 짐웨어 헬스브랜드, 피지컬가먼츠
중량감을 더할수록 상쾌해지는 사계절 짐웨어 헬스브랜드, 피지컬가먼츠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2.07.18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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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캐주얼 룩과 애슬레저 룩을 지나 한국의 액티브 룩으로 2030이 열광하는 짐웨어가 떠오르고 있다. 헬스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장비 1호로 ‘육체에 어울리는 옷’을 꼽는 헬스브랜드 피지컬가먼츠는 슬림함보다 멋진 근육을 장착한 바디에 쾌적함과 실용성을 더한 짐웨어를 제안한다. 피트니스스타 2019 그랑프리대회 이후로도 다양한 피트니스 센터그룹과 제휴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고객들에게 시즌별로 제휴혜택을 내세운 피지컬가먼츠는 올 여름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에 어울릴 특별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휴가 시즌을 앞두고 1+1 10% 할인 행사를 준비한 피지컬가먼츠의 온라인 홈에서 이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둘러보자. 

휴가 중에도 당당한 앞태와 뒷태, 활동적인 당신을 위한 짐웨어
헬스인의, 헬스인에 의한, 헬스인을 위한 짐웨어, 피지컬가먼츠가 헬스인들의 귀가 솔깃해질 여름시즌 휴가준비를 시작했다. 속건성과 뛰어난 통풍/신축성을 겸비한 기능성 의류와 뭐든 다 들어가는 다용도 백팩으로 각광받아 온 피지컬가먼츠의 일등공신은 역시 티셔츠와 나시, 팬츠다. 그 중에서도 올 여름에 꼭 필요한 인기템 모달슬라브 데일리나시 P1113, 뒷절개 오버핏반팔 P1112, 데일리 숏팬츠 3부 P3213이 1+1 10% 할인품목이기에 가장 먼저 살펴본다.
유니섹스캐주얼 제조 10년, 현직 헬스전문가가 직접 착용하고 연구한 믿을 수 있는 국산 브랜드, 세련된 실리콘 나염로고프린트가 시선을 사로잡는 피지컬가먼츠의 짐웨어는 티셔츠와 나시 모두 라인절개인 옆슬릿으로 활동하기 편하고 옷태가 잘 유지된다. 원사가공 단계부터 수축되지 않고, 원단직조의 내구성으로 격한 운동루틴에 해지거나 첫 세탁에 원단이 줄지 않는 우수한 퍼포먼스가 현직 보디빌더와 헬스트레이너들의 선택을 받는 이유다. 여기에 심플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짐웨어와 데일리웨어에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춘 것도 인기 요인이다.
4가지 사이즈로 출시된 모달슬라브 데일리나시는 몸에 착 붙으면서 땀을 많이 흘려도 끈적이지 않는 얇고 상쾌한 촉감의 원단을 사용한다. 트레이드밀과 프레스를 번갈아 해도 부드러운 모달과 순면슬라브가 혼방되어 시원하고 통기성이 우수하며, 중량을 칠 때도 겨드랑이가 쓸리거나 말려들어가지 않아 웨이트트레이닝에 불편하지 않은 암홀라인이 데일리나시의 특징이다. 데일리핏용으로도 각진 어깨선을 강조하기 좋은 슬리브리스 숄더라인, 자주 세탁해도 목이 늘어나 헐렁거리지 않는 라빠넥라인, 포인트가 되는 로고라벨, 옆슬릿이 인상적인 이 제품은 여름을 맞이하기도 전에 블랙컬러가 폭발적 인기로 완판되기도 했다. 올 여름은 습하고 더우니, 이번 기회에 화이트, 민트, 핑크, 카키처럼 상대적으로 시원한 컬러에 도전해봄직 하다. 
뒷절개 오버핏반팔 티셔츠는 말 그대로 몸선이 드러나지 않는 오버핏이지만 각이 살아있는 디자인이다. 블랙과 화이트만으로는 심심하니 스포츠웨어에 적합한 피그먼트 디자인인 카키, 차콜, 네이비컬러도 출시됐다. 애슬레저와 짐웨어용으로 모두 잘 어울리고, 피지컬가먼츠의 모달슬라브원단으로 일반 면 티셔츠보다 땀 냄새에서 자유로우며 튼튼한 라빠넥라인 뒤로 연결된 등 부위 절개라인은 평범을 거부하는 피트니스 룩의 힙함과 시크함마저 느껴진다. 
데일리 숏팬츠 3부는 피지컬가먼츠가 워터파크와 계곡, 수영장 규정에 맞는 수영복과 실내외 데일리팬츠를 겸해 제작한 레저-운동-데일리 3in1타입 속건성 팬츠다. 방수재질에 단독 착용을 할 수 있는 이너 매쉬 브리프가 부착되고, 사이드포켓과 물 빠짐 좋은 뒷포켓 아일릿 처리로 물속에서의 착용감도 가볍다. 넓은 허리밴드와 조절이 쉬운 패턴 스트링은 다리가 길어 보이고, 정성껏 키운 허벅지근육을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과 잘 어우러져 패셔너블하다. 무난한 일상템 쪽이 낫다면 블랙, 네이비, 퍼플, 블루, 카키, 다이빙과 파도 위의 수중 액티비티를 계획한다면 레드, 형광 핑크/오렌지/라임처럼 과감한 컬러선택이 좋을 것이다.
일상에서 강도 높은 운동과 레저활동을 견디기 위해, 피지컬가먼츠는 축구의 태클팬츠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팬츠 내 폴리투웨이 스판 이너팬츠 일체형인 레이어드 스쿼트 숏팬츠로 러닝 위주의 유산소운동을 하는 이들에게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여름에도 애슬래저 룩으로 인기가 확정된 ‘냉장고바지’가 피지컬가먼츠의 스타일리시함을 만나면 더 스마트한 데일리트레이닝팬츠가 된다. 나일론과 스판 혼합으로 흡한속건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쾌적해진 쿨링아이스원단으로 제작돼, 총 6색상으로 출시된 4부 아이스데일리반바지도 올 들어 뜨거운 태양 아래 물살을 가르는 서핑, 수상스키, 웨이크보더들에게 제법 관심을 끈다. 
같은 오버핏이라도 탄탄한 내구성을 강조한 라인도 있다. 비비드오버핏반팔 P1144 티셔츠는 코튼 100% 천연섬유를 롤러압착 ‘텐타&컴팩’ 가공해, 원단수축을 줄여 늘어지지 않고 더 견고한 오버핏을 만든다. 1야드당 410g의 부담 없는 중량이지만, 원사가공 단계에서 일반 면 티셔츠의 30수가 아닌 30수 2합으로 더 촘촘하고 내구성이 좋다. 이럴 경우 원단이 강해지는 반면 거칠고 둔탁해질 수도 있는데, 피지컬가먼츠는 효소 바이오 워싱으로 보풀요인을 없애 촉감이 부드럽고 자주 입어도 표면이 잘 해지지 않는다. 넥 전용 시보리와 이중스티치 처리로 어떤 움직임에도 샤프함을 유지하는 옷매무새 또한 인상적이다.
기능성 원단인 에어로쿨 코튼 모달스판 반팔 티셔츠는 이를테면 피지컬가먼츠의 ‘교복’과도 같다. 너도밤나무에서 얻은 에어로쿨 원사는 쿨링감이 두드러지며, 원사단계에서 잡섬유와 보풀요인을 없애고 부드러운 기능성 원단으로 만든다. 더 인상적인 것은 2겹의 구조다. 겉은 코튼과 모달, 속은 에어로쿨 원사로 만든 원단이라 안감이 클로버 격자모양으로, 염분이 많이 배출되는 여름에도 피부에 붙지 않는다. 또 가벼운 원단들도 땀의 수분으로 무거워지지만, 속건 재질답게 체온에 의해 수분이 빨리 날아가며 쿨링효과도 강해지는 똑똑한 스포츠웨어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덧붙여 자체 제작한 전용 시보리로 디자인의 피지컬도 꽤 상당한 편이다. 
그 밖에도 여름을 대비할 데일리/텐션업 조깅스팬츠는 사방스판으로 레깅스의 신축성과 조거팬츠의 편안함을 겸비했으며, 넉넉한 마감처리로 플랭크와 스트레칭 자세도 편하게 취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가을겨울용으로 따뜻한 카고 조거팬츠, 라인절개 기모조거팬츠를 출시한 피지컬가먼츠가 봄여름 룩을 겨냥해 만든 아이스 조깅스팬츠는 실용성도 뛰어나다. 종아리는 근육의 움직임을 잘 볼 수 있도록 타이트하게, 허리부터 허벅지는 여유롭게 만들어 트레이닝복과 조거팬츠의 고급화에 성공한 이들의 조깅스팬츠는 남성용 레깅스와 숏팬츠를 겹쳐 입던 고생과 작별하게 해준 아이템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삼복더위에 대체 조깅스와 조거팬츠가 왜 필요할까. 여름에도 냉방이 강한 장소는 많고, 당신은 새로운 여행지를 찾아 이코노미석에 몸을 실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늘어난 근육은 더위만큼 추위에도 민감하니, 피치 못할 냉기와 건조함으로부터 고생해서 만든 근육을 지켜줄 롱 팬츠도 가급적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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