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2.0 시대의 혁신적 Platform Model, ‘INOFi’를 주목하라
NFT 2.0 시대의 혁신적 Platform Model, ‘INOFi’를 주목하라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2.06.20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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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OFi 남시범 대표
INOFi 남시범 대표

투자의 대상이 될 재화의 소유권을 분할해서 거래하는 ‘지분 소유’ 방식은 전 세계 투자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재화의 규모가 크거나, 그 가치가 지나치게 높을 때 주로 사용되는 지분화 방식은 이전까지만 해도 그 소유권을 증명하거나, 거래하는 데에 한계가 있는 탓에 대단위의 자본을 보유한 개인 혹은 기업의 전유물이었다. 이러한 구도에 변화가 생긴 것은 ‘블록체인 기술’과 ‘NFT(대체불가토큰)’가 활성화된 최근에 이르러서다. 그 무엇보다 강력한 증빙수단이자, 언제든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통화수단이 ‘지분화’의 가능성을 열어젖힌 것이다. 그 중에서도 NFT 2.0 지분화 플랫폼 ‘INOFi’가 제시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혁신성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순히 투자 대상의 지분화 거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 내에 자체적인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그 확장성과 기능성까지도 무한히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이번호 <월간 인터뷰>에서는 ‘INOFi’가 구현하고자 하는 새로운 투자 생태계의 모습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NFT가 만드는 새로운 자산거래 시장
다름을 말하는 것은 쉽지만, 어떻게 다를 것인가를 떠올리고 실행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이른바 ‘콜럼버스의 달걀’이라 부르는 최초의 시도, 출발점이 될 아이디어란 그래서 ‘혁신’이라 불리고, 선구자가 되어 시장을 선점할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무한한 확장성과 성장성을 가진 GlueOS 메인넷 기술을 보유하며 뛰어난 역량과 성과를 입증해 온 기업 ‘드림프리덤’과 독보적인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역량으로 인정받는 전문가 그룹 ‘Block8’이 합작한 프로젝트 ‘INOFi’는 현재 바로 그러한 혁신의 출발점에 서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의 ‘블록체인 시장 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8년 전 세계 블록체인 시장 규모가 1041억 9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며, 55.8%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이 있을 것이라 전망됐다고 한다. 또한, NFT 시장 분석업체 넌펀저블닷컴에서는 지난 2021년 1분기 전 세계 NFT 거래량은 20억 달러에 이르며, 2027년까지 56억 달러를 웃도는 규모로 커질 것이라 전망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 NFT 시장은 디지털 컨텐츠에 그 대상이 국한되어 있었다. 대다수의 일반 투자자들이 NFT 투자에 대한 일말의 불안감을 가지게 된 것도, 그것이 실물 경제, 부동산과 같은 실물 자산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INOFi’는 기존 투자시장의 훌륭한 대체제이자 이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 평가받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차별화 된 NFT 플랫폼 탄생, INOFi
‘INOFi(Innovation Finance)’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 금융자산을 블록체인 NFT 기반으로 관리·거래하기 위해 만들어진 NFT 2.0 지분화 플랫폼이다. INOFi는 타 NFT Market Place 플랫폼과는 달리 Token 모델을 가지고 제작자와 참여자 모두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플랫폼 사용자는 NFT를 이더리움 ERC-20으로 래핑하여 토큰화, 이를 INOFi 재화인 FON 토큰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며, 보유한 NFT 지분율에 따라 소유자의 지분율이 결정된다. 또한, 시중 4개 블록체인에 대한 완벽한 호환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더리움과 클레이튼을 먼저 서비스 하고 바이낸스체인과 폴리곤체인을 추후 서비스 할 예정이며 누구나 빠르고 손쉽게 안전한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토큰 오너의 편의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남시범 대표는 “INOFi 플랫폼은 부동산과 예술품 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콘텐츠, 기타 자산 등 광범위한 부분에서 투자 모델을 수립할 수 있고, 이를 통한 수익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K-팝 보이그룹 및 걸그룹의 앨범 제작 프로젝트에 펀딩 형태로 참여해 그로 인한 수익, 이를테면 저작권 수익이나 공연 수익, 스트리밍 수익 등을 분배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차후 세계적 추세에 따라 STO 제제가 완화되면 부동산의 가치 상승 수익, 분양을 통한 임대 수익을 분배하는 단계로 나아갈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비즈니스 모델이 충분히 안착되면 더욱 규모가 큰 영화, K드라마 등의 부문에서도 지분화 NFT를 통한 펀딩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지분을 보유한 토큰 오너는 건물 내의 시설물을 이용하거나, 가수의 굿즈 상품을 구입하는 데에 이를 활용할 수도 있으며, 상위 오너는 해당 아티스트의 콘서트에서 VIP 한정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INOFi V1 Model>                                  <INOFi V2 Model>


이에 더해 남 대표는 “뿐만 아니라, 저희 INOFi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의 탈 중앙화된 분산 금융 또는 분산 재정을 의미하는 ‘디파이(De-Fi)’ 기능을 넣어 암호화폐를 담보로 일정 금액을 대출받거나 다른 담보를 제공하고 암호화폐를 대출받는 것, 예치된 암호화폐에서 창출되는 수익의 일부를 이자의 형태로 보상받을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가치 투자와 시세 차익으로만 운용되던 기존 NFT 투자 시장에서 탈피해 이처럼 다양한 자산 영역이 지분화 NFT로 발행되고, 또 이를 통해 별도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이것이 무한한 확장성과 단계적인 성장 플랜까지도 수립되어 있는 비즈니스 모델은 저희 INOFi가 아닌 다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으리라 자부합니다”라고 전했다.


미래를 향한 도전, NFT 2.0 시대를 준비하라
INOFi가 선보이는 현재의 비즈니스 모델은 NFT로 발행된 실물 자산 및 디지털 컨텐츠를 INOFi 내에서 토큰으로 펀딩 및 지분화하여 유동성을 공급, 자산의 가치를 상승시켜 탈중앙화/중앙화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모델이다. 하지만 그가 이미 언급한 것처럼 추후에는 실물 자산과 디지털 컨텐츠를 NFT로 발행, 이노파이 플랫폼 내 토큰 모델로 펀딩 및 지분화하여 고유의 가치 상승 수익과 전시, 임대수익 등을 배분하는 STO 거래소 플랫폼 모델로 변모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분화’라는 특성을 극대화시켜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플랫폼’의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NFT’ 기술에 기반해 우수한 안전성과 신뢰성, 보안성까지 확보하는 비즈니스 모델. 이것이 바로 INOFi가 바라보고 있는, 그리고 대중들에게 선보이고자 하는 지향점인 것이다. 이 같은 ‘INOFi’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점칠 수 있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이가 바로 지금의 ‘드림프리덤㈜’을 만들어 낸 남시범 대표라는 부분이다. 남시범 대표의 삶은 노력과 도전정신의 연속이었다. 안동에서 태어나 유교적 성향이 강한 부모님의 권유로 남들이 부러워 할 교사의 길을 걸었던 남 대표. 그러나 유년시절 이미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일대기를 읽으며 그의 도전정신에 매료되었던 남 대표는 평소 꿈꾸어 왔던 사업가의 길에 도전할 것을 결심했고,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끝내 안정된 교사직을 내려놓았다. 물론, ‘젊음’과 ‘도전정신’만으로 쉽사리 성공을 이루기엔 사업가의 길은 너무도 험난한 가시밭길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는 밤잠을 줄여가며 꿈을 이뤄내기 위한 열정을 불태웠고, 시작할 당시엔 길거리 핸드폰 판매에 불과했던 사업을 현재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150여개 핸드폰 판매점을 소유한 당당한 사업체로 도약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현재 그는 210억 원대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는 모기업 ‘드림프리덤㈜’과 연매출 480억 원대인 ‘KT펜타씨에이’, 연매출 340억 원대의 LG유플러스 대리점 ‘드림앤아이’를 경영하고 있으며, 국제영어유치원 ‘태그멤버스’, 엄마와 아이를 위한 교육플랫폼 ‘맘스커리어’, 중동·러시아에 화장품을 생산·수출하는 ‘㈜JHT코스’, 가전에서 자동차까지 렌탈하는 ‘가자렌탈’, B2B전문 온라인 쇼핑몰 ‘일팔쇼핑’, 최근 프로그램을 혁신한 ‘식빵대리운전(1800-1800)’, 내구재 전문플랫폼 ‘스파이더 플랫폼’, 38만 명 가입자를 보유한 보안출입통제 시스템 전문회사 ‘드림AI㈜’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진주혁신도시내 연건평 10,000평의 ‘㈜드림어반스퀘어 쇼핑몰’을 성공적으로 런칭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지금껏 남시범 대표가 보여왔고 또 증명해 온 사업가로서의 면모와 역량, 그가 가진 도전정신이 시대의 흐름이라 할 수 있는 ‘암호화폐 & NFT플랫폼’ 부문으로 뻗어간 결과가 바로 ‘INOFi’인 것이다.
남시범 대표는 “저희는 올해 초부터 진행되고 있는 Digital Artist와의 협업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NFT 토큰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자산을 NFT로 토큰화하고, 기존 블록체인을 지원함으로써 지분화 NFT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국내·외 거래소 상장을 통해 그 영역을 더욱 확장시키고, 세계 시장에서도 손꼽히는 플랫폼으로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늘날,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며, 이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도 쉼 없이 탄생하고 있다. INOFi가 만들어갈 혁신의 생태계, 그 미래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펼쳐지게 될 지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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