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변화의 주역으로 우뚝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변화의 주역으로 우뚝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2.06.20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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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테크의 이성윤 대표
성심테크의 이성윤 대표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이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부품 검사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2020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중국,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19년 7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상승세로 돌아선 데에는 ‘품질’과 ‘완성도’ 면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주효했다. 자동차산업은 부품 제조와 완성차 조립, 판매, 정비, 할부 금융, 보험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전후방 연관 산업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종합산업으로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거두는 등 세계 시장 점유율을 증대해 나갔다. 
자동차는 2만여 개의 부품으로 제작된 움직이는 종합전자제품이라 말할 수 있으며, 제조업의 근간으로 산업기술이 집약된 구심체로 제조국의 기술력을 평가하는 척도이다. 우리나라 경제를 지탱하는 큰 축 중 하나가 바로 자동차 산업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자동차 부품 검사구 전문기업 ‘성심테크(대표 이성윤)’는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와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술력을 자부하는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1997년, 울산광역시를 거점으로 설립된 성심테크는 검사구, 냉각 지그, 세팅 지그, 목업 등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의 규격이 정확한지 검사하는 기계를 만드는 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 길을 걸어오고 있다.
주요 제품군 중 하나인 ‘자동차 검사구’는 각 부품들의 완성도와 안전성을 검사할 수 있는 틀이며 ‘냉각지그’는 제품의 변형을 잡기 위해 만드는 것으로 GMT소재로 생산한 부품의 경우에는 이 냉각지그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성윤 대표는 “한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데에 평균 3만여 개의 크고 작은 부품들이 사용되는 것에 비춰볼 때, 이러한 부품들의 조립이 단 0.1%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잘 이뤄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러한 작업을 성심테크가 지난 22년여 간 수행해 온 일이기도 하죠”라고 설명했다. 
성심테크의 제품들은 품질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원가절감에 기여하며 고객사의 기업 경쟁력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고객사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런 이유엔 설립 이후 24년 동안 끊임없이 연구와 제품개발, 공급 및 신속한 AS를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탄탄한 기업으로 입지를 구축해 나갔기 때문이다. 오랜 연구를 통해 축적한 독보적인 정밀 기술력과 우수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검사 장치를 제공해 고객사의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이것이 성심테크의 경쟁력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갖춘 결과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멕시코, 인도, 미국, 슬로바키아 등 자동차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 국가들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성윤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우리 성심테크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를 펼치면서 은근과 끈기, 성실로 사업을 이끌어 나갔습니다”라며 “보이지 않는 우리 기업만의 고객 감동 경영이 결실을 맺어 매년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라고 자부했다. 

성실한 기업정신으로 최고의 가치를 선사
이 대표가 자동차 부품업계에 뛰어들게 된 계시는 먼저 이 계열에 몸담고 있었던 외삼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자동차 부품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회사 창업에 이를 수 있었다. 외삼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하나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처럼 이 대표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도 큰 관심을 두고 있다. 그 일환으로 울산공업고, 울산과학대와 MOU를 체결하여 도제학습과 일학습병행제도를 돌입하여 직원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교육의장으로 제공했다. 
이 대표는 “사원들 교육에 큰 비중을 두는 것은 바로 철저한 경영철학으로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는 것은 기계도 아니고 대표 한 사람도 아닌 바로 직원들이기 때문입니다. 프로 의식을 가진 직원들의 가치관과 열정들이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라고 피력했다. 
정직하고 성실한 기업정신으로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는 기업 성심테크. 상호명에서처럼 성심을 다하는 기업으로 앞으로 어떤 발전적인 행보를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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